•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오늘 생일 입니다. 기억에 남는 생일날 있으셨나요?2018.02.17 PM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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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

 

생일 이네요.

 

저는 거의 이런날에 생일 이어서

 

친구들 부르기도 힘들고 그랬죠. 

 

지금은 뭐, 홀로 생일 을 보내는 중이네요. 

 

기억에 남는 생일은 

 

아무래도 어린시절에 생일 선물 받은건 거의 없구나.

 

그냥 가족끼리 외식 하러 간게 제일 기억에 남는거 같습니다.

다 같이 돼지갈비 먹으러 간 기억 

그게 제일 기억에 남네요.

 

처음 먹은 케이크는 당시 90년도 쯤에 먹어 봤는데

어린 나이에 먹어도 정말 맛 없어서

2000년대 들어서야 한입씩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역시 첫 음식이 세월을 좌우 하는거 같습니다.

 

여러분은 기억에 남는 타인의 생일 이나 본인 생일 있으셨나요?

 

 

댓글 : 7 개
음..전 별로 기억에 남는게 없네요
제 쓰잘데기없는 생일 기억 하는것보단 우선..!
생일 축하드립니다^_^
'ㅁ' 생일이 늘 방학이여서 생일파티 한적이 딱 한번 있죠.
화장실 가따오니 생일파티가 엉망이 되었는데
범인을 잡고보니 베프 -_-
이놈이?
아주 안좋은 기억이 하나 있고
평범하게 생일을 보내서
딱히 기억에 남는 생일은 없었네요
학교친구들이 아닌 사회친구들이 모여서 생일축해준 자리가 참 기분좋았습니다.
첨으로 20명넘는 사람들이 모이니 정신차릴 기운도없이 좋더라구요.
지금은 기억만 해줘도 좋습니다.
  • kiri
  • 2018/02/17 PM 06:33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이브는 있습니다.
그때 배가 안좋아서 그때... 그날.. 저는 대장내시경 한다고 병원에 가있었던...
예약이 그날밖에 안되서... 그랬던 그런 과거가 기억나는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
7월2일이 생일인데 중고딩 시절에는 항상 1학기 기말고사 기간

어른되고 온라인쇼핑몰일할 때 장마로 창고에 물이 차서 물퍼내고 녹초가 됐는데
회사 직원들이 케익 사와서 같이 나눠먹은 기억이 있네요
생일날 해고 당함

ㅇㅅㅇ b

겉으로는 뭐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지~ ㅇㅋ~ 하더니만
뒤로는 '저 OO 사표 받아와!' 하던 이중성을 보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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