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근육 2키로를 체지방으로 교환 했습니다.

요즘 살이 찐거 같아서 보건소 가서 인바디를 측정 해봤습니다. 

1월달과 비교해서 별 차이는 없는데 근육이 체지방 으로 진화 헀네요. 

이번달은 제가 다쳐서 많이 걷지 못하는 바람에 일을 쉬게 되었는데

이틈에 운동을 해야 할거 같습니다. 근데 이번달은 소득이 없어서 

체육관은 무리. 

발을 다쳐서 조금만 뛰어도 다리가 부어 올라서 뛰는 것도 무리 'ㅁ';; 

1월달 부터 지금까지 술도 거의 열 손가락 될까말까한 수준으로만 마셨는데 ㅜㅜ 

별수 없죠 

저녁식사 는 6시 이전에 먹고 양치랑 가글 자주 해서 허기진거 강제로 삭제 시키고 

플랭크 

스쿼트   

철봉 

슬로우 버피 

들은 하루에 꾸준히 하면서 그렇게 지내야 겠습니다.

근데 스쿼트는 자꾸 자세가 아닌거 같아서 기피 하고 있긴 한데 효과는 확실히 좋은거 같고

자세 교정은 받고 싶은데 동영상으로는 감이 안 잡히고 그냥 벽에 기댄채 앉았다 일어났다로 해야 하나 생각 되네요.

근력은 음, 저중량 고 반복으로 하는게 맞는건지 고 중량 저 반복이 맞는건지 어렵습니다.

근데 기구가 없어서 제가 할수 있는 부분은 저 중량 고 반복 뿐이지만요 ㅡㅜㅋ 

PS. 다리는  족막근저염 떄문에 왼쪽 발에 염증이 재발해서요 구두 같은거 신으면 안되고 그런거죠 뭐 ㅡㅜ  

[할아버]

발을 어떻게 다치신지 모르겠는데 그냥 쉬어주는게 최곱니다. 무게자체를 올리지마세여... 안나아여.
그냥 이 기회에 가슴 등좀 만든다 생각하시고 가슴이랑 턱걸이 어깨같은곳을 조지세여 ㅎㅎ

[솔레이스]

홈트 라서 무게 올리고 싶어도 못 올립니다 ㅡㅜ

[maicca]

족저근막염 5~6년정도 지병으로 앓고있는 사람입니다.

일단 피곤하면 올라오고, 발을 잘못 딛어도 그날 저녁이나 다음날부터 증상이 나오는데, 이때 빨리 약(스테로이드제가 들어있는게 잘듣기는 합니다.)을 먹거나, 최대한 피곤함을 풀어주는 수 밖에는 없는것 같습니다.

이게 재발하고 하루만 약을 안먹어도 그때부터 고통의 시작인데, 차라리 부러진거라면 기브스라도 하겠는데, 이녀석은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하면 약도 잘 듣지 않거든요.

그래도 놓쳐서 고통이 시작되면 가장빠르고 효과적인건 얼음물에 발 담그고 염증가라앉히는게 최고이긴합니다.

이제 이력이 날정도로 오래된거라 뻐근한 느낌들때는 지어온약을 한번씩 먹는데, 최근들어 자주 안그러는걸로 봐서는 많이 나아졌나 싶기는 합니다. (완치는 안되는거 같더군요.)

[솔레이스]

그래서 저도 골프공 같은걸로 비비고 그러는데 이번에는 오래 가네요. 주사 맞아도 그떄 뿐이고 소염제나 이런것도 별 의미 없는거 같습니다.

[할아버]

신체근막 부위는 그냥 마사지좀 해주고 찜질등으로 혈액순환을 모아주면서 그냥 안쓰고 자연치유 기다리는거 외엔 답이 없어요. 그거 그냥 두시면서 조금 무리하면 보상작용때문에 건에 무리와서 아킬레스건염도 와요. 게다가 한발이 문제가되면 나을때쯤 많이 쓰게된 안아픈발이 고장나기도하고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