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전기 차량 구매 의향 있으신가요?2018.05.17 PM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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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사의 i8을 시승한 적이 있었습니다. 

 

와 소리가 그냥 뭐 

 

다른 차량들 움직이는 소리랑 비교하면 그냥 음소거 모드?

 

다른건 몰라도 소리가 거의 안나고 기계음? 같은거라고 해야 하나

 

전기구동 특유의 소리만 나더군요 

 

이게 잘못 들으면 모기 애애앵 거리는 소리랑 비슷하기도 합니다만

 

근데 전기차량 들은 충전 하는 곳이  수도권 그리고 대형 마트 나 백화점 

 

그리고 고오급 아파트 단지에나 있으니깐 

 

이게 좀 힘들겠네요 부품은 뭐 말할것도 없이 비싸겠죠. 

 

유지비는 음, 이게 잘 모르겠습니다. 부품은 비쌀거 같은데 전기 차량이니깐 주유비 같은거는 

 

근데 소모부품 교체 비용 생각하면 주유비 같은거는 그냥 의미 없는거 같기도 하네요 

 

전기차량 특징인지는 잘모르겠지만 본네트 하나 여는 것도 기존 차량이랑은 완전히 틀리더군요. 


댓글 : 23 개
I8은 하이브리드로보고 전기차라고 보지는 않는데... 게다가 슈퍼카급임. 아우디r8 페라리 람보르기니같은...
가격만 슈퍼카죠.
i8 최근에 7천 할인해주지 않았나요? 거기다 전기차도 아니고 phev하이브리드 치고는 전기모터 주행거리가 다른 phev의 반정도 밖에 안되는데 그 마저도 배터리 떨어지면 회생제동이나 충전모드로 충전을 하면서 타면 3기통 엔진하나로만 주행해야 해서 가속감이 확 떨어져서 이래나 저래나 어중간한 녀석이죠. 단지 가격만 어중간하지 않을뿐.....
렉서스 suv차량 옆에 지나가는데

아무소리도 안남

분명 차는 지나가는데 소리가 안남

동생이랑 서로 우와 차 죽인다 하던 기억이.....
I8은 하이브리드 슈퍼카에요...
전기차 살돈도 없지만 안사요...
  • N3Z9
  • 2018/05/17 PM 02:32
충전이 어렵죠
아파트단지에 있어도 충전기 전기가 공용전기인데가 대부분이라 왜 남의차 충전비를 우리가 내냐 쓰지마라 이런경우도 많고요 (실 충전비는 1회에 몇백원수준이라던데 겉보기엔 좀 그렇긴함)
아파트 충전기 공용 아니에요. 과금됩니다.
구형아파트 콘센트 개조한것도 과금됩니다. 카드찍고 충전합니다.
한전에 차량용 전기로 따로 과금되는거에요.
공용전기 쓰면 난리나요.
충전기는 보조금 받아서 다는거라 주민 반대 없구요.
몇백원 수준 아니고 훨신 더나옵니다.
언젠가는 사고 싶지만, 지금은 충전 인프라도 거의 없고, 빠떼리도 미묘해서 좀 더 두고볼까 합니다.
전기차 짱임 쉬유유유융 하고 조용함
프로모션으로 8천만원을 깎아줘도 안팔리는 차입니다 ㅎㅎㅎ
전 지금 디젤 타는데 나중엔 하이브리드로 갈려구요.
?? 8천만원 깎아주는 차 뭐에요? 저만 조용히 알려주심 안될까요? ㅇㅅㅇ;
BMW i8이요 ㅎㅎㅎ 신차 가격이 2억 가까이 갑니다. 그렇게 알게 모르게 프로모션을 했었죠.
그런데도 안팔렸다는...
정말 "전기차" 라면... 테슬라 정도인듯... 솔직히 타보고 싶긴 함... 사는건... 충전이 좀 지랄 맞앟서;;;
'전기차'기술에서 테슬라나 타기업이나 별 차이 없어요.
구동계를 테슬라가 직접 만드는 것도 아니고,
테슬라를 포함한 대부분 완성차들이 배터리도 18650 깔아서 쓸 정도로 선진적이지 못합니다.
구동계가 단순해서 고장이 잘 안나죠 베터리를 몇년쓰면 갈아줘야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유지비 자체가 일반 차량에 비해서 1/10 수준이라서 다 씹어먹는 우리나라 특성상 깔리기 시작하면
금세 전국에 깔리지 싶어요
아는 사람이 아이오닉EV룰 샀는데 시외는 불안해서 못 타고 시내는 타겠다고 하더군요. 저도 타고는 싶은데 충전 인프라가 가장 큰 문제
요즘 아파트마다 충전기 다 있어서, 지금도 주행 많으면 전기차만한게 없어요.
국산 ev기준 가솔린보다 비싸긴 하지만 주행거리에 따라 본전 뽑고도 남죠.
장거리가 약점이지만 인프라가 빠르게 늘고있구요.
충전소가 아직 많이 퍼지지 않은 상태라 시기상조라 봅니다.

하지만, 인프라 갖춰진다면, 배기가스를 줄여 환경친화적이고 정숙한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 안 탈 이유는 없을 것 같네요.
  • pians
  • 2018/05/17 PM 03:21
아직 안삼. 독일차 3사가 본격적으로 만들기 시작할때나 생각하려구요
지금 나와 있는 전기 차량들은 테슬라 제외 모두 도심형 입니다.
이 차로 어디 멀리 가거나 계획없이 이동 계획이 많거나 내려서 충전하는 번거로움(약 1분 내외) 이 싫거나 하면 못 탑니다.

그런 의미에서 층전 인프라가 많이 갖춰지면 좋겠지만 없어도 타는데 큰 지장 없습니다. (일년에 몇 번의 낭패는 겪을 수 있습니다. 충전을 걸어 놨는데 오류로 안됐다거나 겨울에 히터를 끄고 춥게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 한다거나 -여름은 덥게온다거나...)

유지비는 제가 연 평균 4천 키로미터 정도 탔는데 3년 째 든 돈이 전기 충전비용 월평균 1만 3천원 (이중 만원이 KT 통신 요금) 내외 1년 자동차세 13만원 끝.
배터리 보증 기간 8년 10만 키로 (BMW i3) 라서 아직 배터리 관련 된 비용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베타테스터 기간 끝날때까지 구지 사고싶지 않네요. 지금 차도 4만원에 1000킬로 가는 차라 매우 만족중
근래에 서울에서 벡스코에 5일정도 출장가면서 쏘카에서 아이오닉을 렌트해서 갔었는데 충전소만 미리미리 알아두면 상당히 괜찮았었습니다. 풀충전에 200~230km 정도 갈 수 있고 충전 시간은 1%당 일반 충전은 1분, 고속충전은 30초 정도, 요금은 1%당 100원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차는 무조건 전기차로 가려고 생각중이긴 합니다.
제주도 갈때마다 전기차를 빌려탔는데 주행거리르 제외한 가속감 토크 반응성 등등 모든게 다 일반차에 비해 넘사벽 급으로 좋다고 느꼈거든요. i3, 아이오닉ev, 쏘울ev, 닛산 리프1세대를 타봤는데 하나같이 주행거리를 제외한 모든게 맘에 들었었습니다.
그래서 내년에 나올 아우디 e-tron 스포트백 을 염두에 두고 있긴한데 기다림에 지쳐서 이번년도 후반에 나온다는 아우디 e-tron을 살까도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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