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기억에 남는 자기개발서 있으신가요?2018.10.06 PM 03:0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저도 한때 이런 장르 책 엄청 읽었죠

 

근데 제일 중요한건 꾸준히 해야 하는거고 책 내용이 좋아도 실천 못하면 말짱 꽝이거나 너무 하늘에 떠있는 구름을 잡는다 같은 식이랄까요 

 

결국은 자기가 인정하고 계속 변화 하는 노력을 하는게 자기 개발인데 

요즘은 뭐라고 해야 하나... 

개똥철학 같은 이야기만 쓴 책들이 너무 많아서 

사실상 지뢰밭 장르 같더군요 

 

그래서 저는 오래된 카네기 같은 책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고전문학은 가끔 읽는데 이게 어렵더군요

인문학이나 철학책을 읽으라고 막 들이대기도 했는데 

이건 진짜 맨땅에 헤딩하는 격이었죠

당최 이해가 안되는데 무조건 읽으라고 들이대라고 해대는 

작가나 책들이 많았죠

 

그래도 확실히 예전보다 많이들 읽긴 하네요 고전 소설들 

 

 

댓글 : 11 개
"열정은 쓰레기다"라는 책이 있는데
괜찮았습니다.
악당의명언 이라는책인데 군대에서 인상깊게읽었던 기억이납니다
오리지널스랑 날을 세우다 이 두권이 인상깊었습니다
저도 데일카네기 책.. 정도..
일본 자기계발서는 몇개 좀 기억에 남는게 있네요
일본거 보면 뭔가 거창한건 아닌데
일상에서 소소하게 적용가능한 실전적이고 생활친화적인 계발서들이 많죠
저는 자기 계발서를 고를 때 1순위가 바로 실용성인데
그런 관점으로 골라보면 정말 좋은 책들 많습니다
다만 그런 책들은 대개 잘 알려지지 않았고 인기가 없어요
  • DFLEE
  • 2018/10/06 PM 03:33
요즘은 인터넷에 실용적인 정보들이 하도 많아서 그런지 자기개발서는 잘 안읽게 되더라구요..
저는 서양 고전문학 쪽 유명작가들 작품 쭉 정주행 한다고 계획잡고 실천중인데 벌써 4년이 넘은거 같네요
신과나눈이야기
없어요
손자병법?
독일 사람인 보도 셰퍼라는 사람이 쓴 "돈:경제적 자유로 가는 길"이라는 책이 여러가지로 신선한 개념들이 많아서 재밌데 봤습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글쓴이 보도 셰퍼는 투자사기로 감옥에 갔더군요. ㅋㅋㅋ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