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밤일 끝내고 귀가 했습니다~

어제 였죠. 엄청 습하더군요. 

어느 정도 였냐면 에어컨 있던 곳에서 야외로 나가다 들어오니 안경에 김서림이... 아오 짜증

아니나 다를까 새벽에 비 오더군요. 좀 쎈 소나기 였지만 

하필이면 밖에서 일하는 타이밍 이어서 다 맞았네요=-=

지하철 첫차 타니깐 한가하고 널널 하더군요.

그게 정말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라떼 두잔에 핫식스 2캔. 

음, 오늘도 잠 자긴 글러 먹었군요. 

다른 위안은 집에 들어오니깐 고양이가 잠 안 자고 아는 척 해주네요.

이시간이면 일어나는 시간이긴 하지만 가끔 이런거 보면 좋습니다. 

[해달같지?]

피곤하셔도 주무시기전에는 카페인 들어있는거 안드시는게 좋죠 ㅜㅠ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