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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되나 하고 적는 카테고리] 1년 만에 글 쓰는듯2020.10.26 PM 11:48
몸이 작년 11월 부터 안 좋아졌습니다.
거의 뭐 그랬죠. 손발이 자주 떨리고
생각도 너무 부정적으로만 가고 꽤나 힘들었습니다.
그 좋아하던 루리웹도 잘 안 오고 댓글도 안 달고
약은 먹긴 하죠 지겨워요. 약값은 왜케 비싼지 ㅡㅜ
정신건강의학과 약이 원래 그런거지만요.
나이는 먹어 가고 몸은 더 안좋아지면서 정신건강은....
그래도 아직은 제 이기심 보다는 타인이나 가족을 생각 하는 편이라 괜찮은거 같네요.
몸은 어떻게든 치료가 된다지만 마음이나 정신은 정말 치료하기 힘든가 봅니다.
너무 참지 마시고 스트레스 잘 해소 하시길~
댓글 : 3 개
- 캡틴우솝™
- 2020/10/26 PM 11:55
반갑습니다. 솔레이스님도 치료 잘 진행되시길 바랍니다.
- 만제스사마
- 2020/10/26 PM 11:58
좋은 말씀 보고갑니다 저도 요근래 들어서 몸이 예전같지가 않아서 운동을 시작햇습니다 일단 하기 전 보다는 확실히 좋아지고 있긴한데 요 근래 집안밖으로 일이 뜻하는 대로 안돌아가고 계속 울분이 쌓여가고 있는데 기댈이 없다보니 아직까지 약을 먹는다거나 정신과 상담을 받을정도는 아니지만 정신적상태는 나날이 더 안좋아지는거 같습니다 뭔가 하나라도 제대로 좀 되면 심적부담 줄텐데 이게 참 맘대로 안되네요
- M12
- 2020/10/27 AM 01:17
저조 요즘 약먹고 상담 다녀요! 화이팅 합시다용! 약 먹으니까 그래도 효과 짱짱이라 막 소리지르고 싶고 손에 있는거 던 지고 싶고 그런건 확실히 덜하네요 ㅎㅎ 주변에 관심도 생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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