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이틀 동안 잠을 못자고 있네요.2020.10.27 AM 06:2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거참 이상합니다. 

 

저녁약을 복용하면 미친듯이 졸음이 와서 동거 냥이 와 같이 자는게 일인데

 

월요일, 화요일 이렇게 잠을 한숨도 못자고 있네요--

 

맥박은 여전히 빨리 뛰고 긴장을 계속 하는 중인지 온몸의 근육이 뻐근해 죽겠습니다.

 

이건 주치의 선생님이랑 이야기 해도 약효과를 볼수 없다네요. 

어제는 너무 심해서 필기도 제대로 못했죠.

 

월요일에는 꽤 돌아다니고 야외활동만 했는데

 

설마 아침에 마신 샷 추가한 헤이즐넛 떄문에 그러는거면--;;

 

뇌는 피곤하다고 하품은 하는데 음, 역시 이놈의 고질병은 익숙해지지 않네요.

 

약에 면역이 생긴건가 

 

 

 

댓글 : 5 개
저녁약 어떤걸 복용하시나요 수면제나 수면 보조제 지속적으로 복용하시다 보면 내성 생기더라구요. 작년 이맘때쯤 부터 불면증에서 우울증 넘어가면서 고생한거랑 치료받은 내용 길게 제 마이피에 써놓았는데..일단 저도 복용량 늘리다가 답이 없어서 신경정신과 맞는 곳찾아 한달 정도 여기저기 다니다 지금은 저에게 맞는 치료 해주시는곳 찾아서 1년 정도 불면증이랑 우울증 치료 받고 있습니다. 맥박 빨리 뛰고 등등 증상이 공황장애 증상이 올수 있는 초기 일수도 있으니 본인과 잘맞는곳 찾아 병원 옮기시는 것도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13년동안 약을 먹어서 아무래도 어지간한 약은 내성이 생겼을법 합니다 ㄷㄷ
심장 쿵쾅거리는 건 몸이 피로해서 그러는 거. 수면을 해야 몸도 재정비하는데 계속 깨어있으니 그럼...
정오에 삼십분 가량 밖에서 해좀 쬐고 저녁에 잘때 누워서 자리를 따닷히 해주시고 누워서 핸드폰 보지 말고
한번 잠을 청해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효과 있음 좋겠네요
전 스트렝스관련 운동으로 수면문제는 어떻게 해결되긴했어요. 근육이 아니라 신경계를 털어서...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