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적고 싶어서 만든 카테고리] 이렇게 다들2011.12.15 PM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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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사람들 만나러 나갔습니다.

오랫만에 술 마시고...

행복 했지요.

새벽 3시 쯤에 헤어졌습니다.

저 혼자 있게 되었지요.

뭐할까 고민 되더군요.

PC방 갈까 롯데리아 갈까 고민 하다가

왠 술 취한 여성 분이 쓰러져 있었습니다.

생각 헀지요. 그냥 갈까. 챙길까.

그냥 가자니 최근 사건이 떠올라. 별수 없이 챙겨 드렸습니다.

그냥 뭐.. 흔들어서.. 따귀 몇번 가볍게 때리고

물 사와서 마시게 하고...

정신 차리더군요.

얼굴은 순해 보이는 분이... 뭘 그렇게 혼자 퍼 마셨는지...

고맙다고 말씀 하시더군요.

그렇게 고마운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아저씨나 남정네였으면 개 무시하고 갔겠죠)

연락처 알려 달라고 하셨는데...

왜 그랬는지

거절 하고 그냥 보내 버렸네요 ㅜㅜ

아 내가 왜 그랬을꼬 ㅜㅜ
댓글 : 16 개
게이가 되어감
ㄴ이걸 예상하고 왔는데..

뭐 안 알려주신거면 그거대로 좋은거겠죠. ㅎㅎ
잘못하면 너고소
잘하셨네요. (깨워준거) 안그랬으면 이 추운 날씨에 동사했을지도..

연락처는... .. 왜그러셨어요 ㅜㅜ
하지만 인연이 아니면 아니고, 또 인연이면 어떻게 해도 엮여지더라구요..
아...... 이게 무슨 일인가.........ㅠㅠ
최근 본 글 중에 가장 슬프다 ㅠ
연락처 ㅠㅠ
김첨지 : 설렁탕을 사왔는데 왜 먹지를 못하니..
연락처 줫으면...
어느날....너고소!!! ㅋㅋ
고소는 왜 당해여? ㅇㅇ? 궁금함...
그리고 김첨지 드립 으ㅤㅇㅣㅋㅋㅋㅋ
바부
세컨트님 말의 의도는 자는데 뺨 때리고 제 몸을 흔들어서 기분이 나빳어요

너 고소!! 라는 의도인가요 ㅋㅋ
따귀 맞았으니까 너 고소죠
아침에 인나니 가슴이 아프더라. 주무르신거 아닌가요..?

너고소 ㅇㅇ
어라 소지품이 없어졌어요 너고소!!
그렇군 조심해야겠당...
아니 왜 줘도 못먹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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