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확실히 교회 여자는 힘들죠2012.02.14 PM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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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교회 애기하면...

이단이나.. 악마니 사탄이니..

뭐, 정도에 따라서 애기하는 등급 수위도 달라지는데

예수를 안 믿어서 그런다..

그러면 이쁜 여자라도 도망쳐야 합니다.

요즘 20대 여성분들도 좀 개방적이고 해서 교회 여자라고 꽉 막힌것은 아니지만

오메 좋구나 하고 도장 찍은 다음에 교회 끌려가서 우는 일 없으시길..-_-

댓글 : 14 개
헐 안그래도 교회다니는 여자애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ㅋㅋㅋ
같이 술못마심
교회다니는 년들은 악마야~~
오.... 루리웹에서 젤 싫어하는거 두개가 합체했네....여자랑 교회...
교회다니는지 물어볼 여자라도 있는지 물어보시는게 먼저일듯..
교회 다니는 아가씨와 6년째 교제 중인 친구녀석... 아직 키스 이후로는 진도를 못나가는 중
상종을 안하는 것이 속 편합니다.
정말..한 1년 그렇게 사귀다가 헤어졌는데 헤어지길 잘한것 같음여.. 1년간 교회에서 데이트했는데..슈발..나중에는 교회 목사랑 전도사랑 다 알아가지고 전화오고 헤어져도 연락오고 난리났음여 무서워서 전화바꿈...ㅎㄷㄷ
  • KTL
  • 2012/02/14 PM 05:24
제가 다니는 회사 상사분이 노총각인데 한번은 진짜 진짜 자기랑 잘 맞고
잘 챙겨주는 여자 만나서 결혼해야겠다고 결심하고 그집 인사를 갔는데
집 현관에 커다란 십자가보고 뜨헉...(여자는 기독교 언급한적도 없음)

그리고 그쪽 부모님이 식사 차려주는데 밥 먹기전에 기도하는거 보고 또 뜨헉..
밥 먹으면서 그쪽 부모님이 하는 말이 결혼하면 교회 다녀야되고 자기 딸은
주말에 교회 갈 수 있도록 해주고 제사 참석 안 하도록 해야하고 가능하면
십일조도 고려해달라고 말함. 그리고 울 상사분은 밥 먹고 나오면서 바로
문자로 헤어지자고 통보함.
아오 진짜 저도 교회여자 싫은데;; 여자들은 다 교회 적어도 한번씩은 갑니다.

아주 미쳐요 제 여동생도 종교에 아무생각없는데-_- 친구가 가자고해서 가고
이건뭐 진짜 ... (월래 여자들은 친구따라 아무데나 잘갑니다;)
그러다 빠지는게 대다수고 (일명 '교회오빠' 스펙쩝니다-_- 슈벌) 다니긴했지만
안빠지는 케이스도 있는데, 거의다 교회 다니는애들만 봐서그런가
여튼 좀 싫어요 에휴

그 교회 (기독교 맞나요? 이것도 막 파가있던데 들어보니까 -_-) 다니는 사람들은 다 착하고 괜찮음. 내가 기독교를 싫어하는건 아닌데, 가끔씩 막 강요하는 사람들이 있음.. (종교 특성상 그렇지만) 아니 내가 기독교를 인정해주면 내 무교도 인정해야지 -_-;; 여튼 교회다니는 사람 만나면 한가지만 보세요.
내 무교를 인정해주나 안해주나 (강요)
남한테 강요만 안하면 상관없음.
집사람도 중고등학교때 교회에 완전 빠져있다가 고등학교때 무슨 사건이었는지 몰라도 교회에 질렸다더라구요. 그뒤로도 가끔 가더니 제가 교회를 완전 싫어해서 못가게 했더니..안가더군요..(결정적으로 예배 시작시간 조금 늦었다고 교회에서 못들어가게 했던게 컷죠 ㅋㅋ ) 몇번 따라가기도 했는데.. 뭐 요새는 교회 갈시간에 낮잠을 자고 있네요..!
문제는 처형이 교회에 완전 빠져서 살고있어서..걱정입니다.. 전화만 하면 교회가있는;;
남한테 강요만 안 하면 상관없지 않나?
밥먹기 전에 기도하는 거 보고 뜨억 하는 건 좀 솔직히 오바인거 같은데..
나도 기독교이지만 여친은 불교고, 종교를 강요할 생각은 없음.
어느 종교던
너무 의지하는(=너무 믿는) 사람은 피하는게 좋습디다.

뭐든 적당한게 좋다고...
종교가 근본적으로 무얼 어떻게 해주는게 아니라 그저 선할 수 있게 잡아주면 좋은데

개중에 앞뒤가 뒤바뀌어서 종교 그 자체가 갑이 되버린 경우가 있음.
이러면 문제 생길 여지 굉장히 많음요.

그리고 높은 확률로 그런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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