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공익 끝나면 뭐하지...2012.03.02 PM 02:43
고졸 출신이고
(대학은 돈 보다는 진짜 공부 못해서... 안 간거고 입학원서 내밀기도 무서워 하던 대인 기피증도 있었지만)
공익 가기 전에는 세미나 참여하고 인간 심리, 시간관리 그런거에 빠져서 한동안 그것만 매달렸지만
결국 자기 의지랑 하겠다는 의지가 제일 중요하더군요.
(아무리 좋은 말 들어도 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죠)
최근에 교육 받은 것은 재테크 부분인데
최소 월 250 벌지 않는 이상 재테크 (노후 준비 포함)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란 이야기도 공감 되더군요.
(노후 자금을 멀리 생각하면 최소 30년 후인데 그때 돈 가치가 지금보다 더.. 그럴테니 노후자금으로 한달에 10만원씩 저금 한다 해도 30년 후면...)
바리스타 라는 것에 흥미가 생긴 적도 있지만 아뿔싸.. 난 커피 마시면 진짜 잠이 안오는 체질 OTL
아무튼 그 교육때 장래에 제일 유망한 것은 육아 랑 여성 미용. (이건 절대 안 망한다네요.)
강사분은 절 보더니 여성쪽으로 추천... 헐-_-
난 의사, 선생, 군인, 장의사 인줄 알았는데 흠좀무
경력이라 내새울것은 없고 순해 빠져서 그런것도 잘 모르고...
직업 학교를 다닐까 생각도 하지만 으음, 어렵네요.
아니, 뭐 남들 공부하고 일할 떄 난 그때 놀았으니깐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만서도...
그런데 대학원 까지 나와서 백수건달로 지내고 대학교 졸업 하고 백수로 지내면서 차산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아, 이 사람들은 뭐가 문제라 저러나 란 생각도 들더군요--;
댓글 : 6 개
- 돌아온leejh
- 2012/03/02 PM 02:47
아직 젊으시니 조급하게 결정하지 마시고
경험같은 거 많이 해보세요.
경험같은 거 많이 해보세요.
- 이미지샵 정장녀
- 2012/03/02 PM 02:50
우선 좋아하는 일(직업)을 찾아보시고
그에 따른 준비를 하심이 좋습니다
가령 게임QA 같은 경우 ISTQB자격증을 준비한다던가...
무조건 학벌보다는 자격증 하나 빠와가 쌘 직업도 많습니다
그에 따른 준비를 하심이 좋습니다
가령 게임QA 같은 경우 ISTQB자격증을 준비한다던가...
무조건 학벌보다는 자격증 하나 빠와가 쌘 직업도 많습니다
- 카르네인
- 2012/03/02 PM 03:02
정상적으로 회사 다니실거면 대학은 무조건 나오세요. 아니면 그에 준하는 학력이라도 만드세요.(학점은행, 방통대, 독학사 등 길은 많습니다.) 연봉에서부터 차별대우 받습니다. 이건 제가 지금 느끼는 거라서 저도 준하는 학력 만들거구요.
미용사가 피부쪽인지 헤어디자이너인지 모르겠네요.
헤어 쪽이라면 조언 드릴게요.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
1. 자격증 먼저 딴다.
2. 기술 배우고 취직먼저 한다.
1의 경우는 예전에 일했던 곳 팀장님의 딸이 고등학생인데 저쪽으로 가고 싶다고 해서 1학년때부터 학원다니고 계속 자격증 도전했는데 그 당시 2년이 지나도 계속 못 땄음. 자격증 따기가 엄청 힘들다고 함.
2의 경우는 수원쪽에 미용실 3개(프랜차이즈는 아니고 장사가 잘되서 2, 3호점 확장) 운영하는 아는 형님이 제 손 보시더니 이쪽 일 해볼 일 없냐고 꼬셔서 ㅋㅋ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결국 군대서 이발병 하다 잘렸다, 나 손재주 없다 이렇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 형님 말이 자격증 따기 힘들다. 일단 기술 배우고 취직을 먼저 해서 일 배우면서 실력 쌓고 자격증은 나중에 따는 게 훨씬 쉽다. 라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실무자의 말이니 2가 맞겠죠. 그 당시 2005-6년 기준으로 기술 막 배우고 보조인(시다)로 고용됐을 때 월급이 50만원.. 박봉인거 알고 기술 배운다는 생각으로 해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미용사가 피부쪽인지 헤어디자이너인지 모르겠네요.
헤어 쪽이라면 조언 드릴게요.
두가지 길이 있습니다.
1. 자격증 먼저 딴다.
2. 기술 배우고 취직먼저 한다.
1의 경우는 예전에 일했던 곳 팀장님의 딸이 고등학생인데 저쪽으로 가고 싶다고 해서 1학년때부터 학원다니고 계속 자격증 도전했는데 그 당시 2년이 지나도 계속 못 땄음. 자격증 따기가 엄청 힘들다고 함.
2의 경우는 수원쪽에 미용실 3개(프랜차이즈는 아니고 장사가 잘되서 2, 3호점 확장) 운영하는 아는 형님이 제 손 보시더니 이쪽 일 해볼 일 없냐고 꼬셔서 ㅋㅋ 이런 저런 이야기 하다가 결국 군대서 이발병 하다 잘렸다, 나 손재주 없다 이렇게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 형님 말이 자격증 따기 힘들다. 일단 기술 배우고 취직을 먼저 해서 일 배우면서 실력 쌓고 자격증은 나중에 따는 게 훨씬 쉽다. 라고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실무자의 말이니 2가 맞겠죠. 그 당시 2005-6년 기준으로 기술 막 배우고 보조인(시다)로 고용됐을 때 월급이 50만원.. 박봉인거 알고 기술 배운다는 생각으로 해보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나인브레이커
- 2012/03/02 PM 03:07
ㄴ요즘 미용은 피부 헤어 둘다 가죠.
- 던파접음
- 2012/03/02 PM 03:18
직업학교도 잘배우실 자신만 잇다면 괜찮은거같네요
- 가나다라가파
- 2012/03/02 PM 03:25
바리스타 비추입니다....어느직업이던마찬가지지만 수습동안 욕존나게얻어먹고 배우는데도 시간좀걸리고..... 무엇보다 30대 넘어가면 자기가게차리지않는이상 미래가 불투명하죠...지금 커피만들고있긴한데 좀만더하다 복학하고 때려칠거에요 ㅡ,;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