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형자 자매와 사이 어떠세요?2012.03.29 AM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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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살 어린 여동생이 한명 있습니다.

사이는 으음, 좋은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네요.

저같은 경우는 여동생이 보통 이름으로 부르는 편입니다. 사람 있을때나 뭐 아쉬울떄 오빠.
하죠. 저도 동생한테 오빠 소리 듣는게 어색하고 남들한테 들어도 어색하고 합니다.

티격대격 하지만 뭐 있다고 하면 주면서 생색내고 싸우고 때리고 맞고.(주로 맞는 입장.)
그만큼 건들지만요-_-ㄱ

지 월급날이라고 하면 나오라고 하면서 먹을거 사서 같이 들어가고

입맛은 저랑 비슷해서 (단, 술이나 매운것은 제외) 제가 사온거는 잘 먹습니다.
물론 돈은 여동생 돈

단, 취향이나 그런게 좀 다르죠

잠버릇도 완전히 정 반대.

저는 이불 덮고 자는 스타일이고

여동생은 뻥뻥 걷어차서 큰 大 자로 잡니다.

그리고 어릴때 부터 감각을 키운 탓인지 제가 동생 방에 들어가기만 해도 알아 차리더군요.

자면서도-_- (거실에 tv를 여동생 방으로 이동 시켜서)

전 반대로 여동생이 제방 와도 세상 모르고 잡니다.-_-

티격태격 하면서 서로 챙겨주고 그러더라고요 ;ㅅ;

아무튼, 여러분은 형제 자매 끼리 사이가 어떠신가요?
댓글 : 19 개
남자 형제는 그냥 만나면 싸웁니다 싸우고 또 싸우는데

정신차리면 그새끼랑 뭘 먹고있거나 같이 시시덕 거리면서 놀고있습니다
저와 여동생의 호칭은 서로 딸, 아들입니다

누군가가 먹을거 사오면 오빠 동생으로 그때서야 바뀜
전 5살 차이 여동생인데 머 잘 지내요
남자 형제는 어느 시점까지만 투닥 투닥 하면서 싸웁니다. 저도 어렸을 때
형이랑 진짜 많이 싸웠지요.
전 여동생이나 누나 있는 사람들이 부럽더군요. 여동생 있었으면
진짜 잘 해줬을텐데 말이죠.. ㅠㅠ
저는 저보다 3살 많은 누나가 있는데요. 작년에 결혼을 해서 요새는 자주 보지 못하지만 이름으로는 안부르고 누나라고 부르네요. 예전부터 누나가 먹을것도 잘 만들어주고 선물도 많이 사주고 잘 챙겨주고 사이 좋다고 봅니다.
글고 누나가 뭐 갖고 싶다고 하면 사주는 편이네요.

저는 연년생이라 여동생이 1살 어린데, 오빠라고 잘 하는데...
보통은 웅, 웅아~ 요러고 부릅니다.
동생이랑 한 살 차이다보니 동생이 누나같고 그래요.
요리를 배운 적이 없는데, 어깨너머로 엄마 하는 걸 보고 배웠는지
잘 만들어서 가끔 얻어먹고...ㅎㅎ

근데 이건 누구든 똑같겠지만, 짱날 땐 짱나게 함... -__-;;;
예전엔 막 저도 소리지르고 싸웠지만, 요샌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그럼 어느새 또 사이가 좋아짐...ㅋㅋ

저는 여동생이 오빠라고 하니까 다른 여자들도 오빠라고 하면 괜찮은데,
남자애들이 형이라고 그러면 좀 어색하더라구요. 지금은 그냥그냥 괜찮지만....
5살아래인 여동생있는데 저랑 취향이 똑같아서
같이 소녀시대덕후질하고 애니덕후질합니다.
2살 어린 남동생이 있습니다. 나이로는 두살이지만 16개월차이의 두살차이라서
어릴 때는 같이 잘 놀면서도 싸우기도 많이 싸웠습니다.

사실 사이가 굉장히 좋아질 수도 있었는데, 취향이 정말 말도 안되게 반대라서
공통점이 별로 없기 때문인지 친하지는 않네요.
그렇다고 사이가 안좋은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냥 무미건조한 사이라고 해야하나... 서로 생각해주거나 챙겨주는 건 합니다만

그래도 남자라서 통하는게 있다고 하면, 같이 PC방에서 죙일 논다거나
술을 한잔 하는 정도? 근데 PC방에서 하는게임이 완전 다름;

집안이 남자 집안이라서 (할아버지 4형제, 아버지 4형제, 저랑 동생 2형제;;)
사이가 좋던 안 좋던, 누나나 여동생 있는 집이 부러워요.
12살 차이 여동생있는데 용돈 주고 등교할때 하교할때 차 태워서
집에 데리고 오고 공주처럼 키우고 있습니다...ㅡ.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니깐 싸울 수가 없죠.
그래도 가끔 말 안들으면 좀 짜증날때가 있긴하죠.
용돈 효과의 장점은 라면을 잘 끓여준다는 점?
혼자인 저는 그저 형제자매가 있다는 사실이 부럽군요..
근데 가끔 혼자인것도 좋더라구요....돈이 분산이 안되는것이...쿨럭..
연년생인데 그냥 별로 친하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음
서로 얼굴 볼일도 거의 없구...
어릴 때 부터 그랬던거 같음
빠른이라 실제 나이차는 2살나는 남동생이 있습니다..
어떤 때는 완전 짜증나게 해서 싸우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같이 게임 좋아하고 만화책도 좋아하는 등 취미가 비슷해서 만화책이든 게임이든.. 제가 사든 동생이 사든 이것 저것 사다 놓으면 재미있게 즐기고 있긴 하네요.. 동생이 스파게티집 주방에서 일했던 터라.. 가끔 스파게티를 만들어줬는데..
군대 간 이후로 집에서는 먹을 수가 없게 된 터라(전 요리를 못해서요ㅋ) 그건 좀 아쉽네요..
대화를 안함.
형재 자매끼리 우리는 달라 라고 이야기 하는데...
그건 같이 있으니 같은건 보이지 않고 아주 작은 다른것들만 보여서 그렇습니다.
친구나 형재자매가 아닌 1명이 추가로 같이 지내보면 얼마나 똑같은지 알수 있습니다.
외아들이라 그저 부러울뿐 싸우던 사이좋던 -_-;
4살 어린 동생이 있는데...
요 마 브로 보고 있나?
아..업무시간이겠구나..
2살 위에 형님이 있는게 둘이 게임할 때 특히 슈퍼로봇대전 할 때면 흘러나오는 브금 둘이 따라부르고 건담 게임하면 대전하면서 서로 명대사 외치면서 싸우고 그러다가 사이 안좋아지면 크...크로스 카운터!! 하고 놀다가 형님이 결혼하니 그럴일도 없어지네요
남동생이랑.. UFC함 어릴적엔 K1 이었는데 늙어가니 주먹으로 때리면 서로 아픔
놀때는 머 그냥 같이 위닝이나 이런거 하고
3살위 형있음
성격,취향, 외모, 전부 틀림
어릴땐 맨날 싸웠음 형한테 맞고 3번기절해보고 두번 응급실 가봄
우리형이 나보다 키큼 덩치는 두말할것도 없음 ㅜㅜ
우리형은 배려가 부족한 스타일이고 난 지는걸 싫어해서 둘이 맨날 주먹질하고
싸움 물론 내가 개발림 그래도 난 한대는 때려야함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지나가면 형제인지 모름 그냥 남인줄 암 ㅋㅋ 옛날에 진실게임 이라는
프로에 나가려다 말음 ㅋㅋㅋ 고딩때까지 물과 불처럼 지냈음
근데 20살지나면서 서로 얼굴볼 시간도 적어 지고 자연스럽게
안싸우게됨 지금은 내가 독립해서 따로 하는데 가끔 보고싶을 떄가 있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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