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단체로 여행 같을때 에피소드 있으시나요?2012.03.29 PM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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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모여서 1박 2일로 놀라가는 경우가 가끔 있겠지요.

회사 엠티 라든지.. 교회 수련회 라던지 많습니다.

가게되면 아무래도 여자사람들이랑 같이 있다 보니깐

흐뭇? 한 분위기가 조성 되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목욕도 같이 하고

게임도 하고 술도 마시고

자고 일어나면

누구세요? 라는 상황도 생기지만-_-ㄱ

전 이상하게 그런데 가면 일찍 자는 바람에 ㅜㅜ

에피소드 가 없습니다.

왜 내가 자고 있을때 사람들이 제일 활발해 지는지...

아무튼 여러분은 같이 여행가서 에피소드 있으신가요?

불만같은 것도 있으셨겠죠?

댓글 : 9 개
동아리 엠티 갔을 때 같이 간 여자후배가 렌즈 끼고 자서 렌즈가 눈알 뒤로 들어감.
그래서 먼저 갔어요.
따로출발해서 같이올라갔던 경험은 몇번있네요
여름바다는 지들이 존나 이뻐서 찝쩍되는줄안다는
낮에꼬셔야해..낮에..
남친도 있는 후배가 엠티내내 붙어다녔는데요. 잘때가 되서 남친있는게 신경쓰여서 누워있는거 보고 자리 먼데로 옮겼더니 따라와서 옆에 눕더니 숨소리 섹하게 내며 점점 가까이 붙길래 힘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Deca-TEN!//참기 정말 힘드셨겠어요;;;;
친구 군대가기전에 남자애들 단체로 부산갔더니 비가 오더군요
없는게 보통입니다.

논스톱 시트콤 보고 대학생활 상상하는거랑 비슷한 상상을 하고 계시네요.
가까운사람 얘기는 아니고 건너사람 얘긴데 상당히 유순한 성격의 여성분(이셨음.)
근데 자세한 사정은 모르나 회사 엠티를 가게됐는데 여자는 본인밖에 없었다고
상당히 무서운데다가 일부 남자직원들이 술먹고 꼴아서 진상추태보이는데
겁에 질려서 화장실에 들어감. 근데 그 화장실 두들기고 난리침.
그분은 그분대로 겁에 하얗게 질려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미칠지경. 그 이후로
그분의 유순한 성격은 사라지고 독종이 되었다함.
여자친구의 친구 커플들, 모두 8명이 1박2일로 펜션으로 놀러갔는데 방은 두개로 두 커플씩 자기로 했는데 자다가 깻는데 옆에서 ㅅㅅ하는 걸 소리로만 듣는데 기분 되게 이상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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