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X촌에 대한 이야기 2012.03.29 PM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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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리나.. 청계천 소문으로만 들었습니다.

남자애들 사이에서는 성지급이었지요.
(당시 인터넷이 제대로 시작하던 시기라 두루넷을 아시나요?)

고3쯤 되니 애들이 몇명씩 단체로 갔다고 하더군요.

신기하기는 헀습니다. 저도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우연히도
그런데 못 가겠더군요.

중학생때 친구들이랑 같이 본

노는계집 창.

고딩때 본

나쁜 남자.

으어어.. 멘붕 당헀습니다.

촌 애기 하면 영화 장면들이 떠올라서 기겁 하게 되었지요.

가본적도 없고 본적도 없는데... 트라우마가 생길줄이야 OTL

영화 효과 라는게 제법 강하더군요.


댓글 : 20 개
흐음...그럴수도 있군요..영화가 많은 사람들이 보는것인 만큼
영향력도 크겠군요
난 교X 치킨 얘긴줄 알고 들어 왔는데.
저도 교X 인줄알고...;
저는 사X인줄 알고....
근친 드립 기대하면 들어왔는데....
이면 막장인가요?
저는 인X 장관인줄 알았는데.
난 마계X인줄 알고 게임 이야기인줄..
전 신X....
나도 과일촌장관생각하고 들어왔는뎅..
80년대 이야기들이죠
물론 요즘도 어디 섬 같은데 잡혀가서 노예로 살고 있는 그런거 보면 옛날같은 생활도 있기야 하겠지만
대부분은 자발적으로 일하는 애들
김천만 가도 전국에서 20대 초반 애들이 모이는데 대부분이 단기 알바들임ㅋ
thrunet
빡x인줄 알았는데 나만 타락한건가..
저도 예상적중했음
나도 빡X 예상했는데;;
김태X
난 썩었다
난 뜬금없는 농촌예상했음;;아...바보...
유인촌
청ㄹ리에서 시작해서 이발소에서 끝을 맺었지만, 용ㅈ골이 제일 나았던 듯.
어느 가카처럼 서비스가 낫다 뭐 이런 얘기가 아니라 (물론 그게 아니라는 건 아니지만 ㅎ;;)
애들이 제일 인간적이랄까, 사연도 많았고,
상대가 사람이라는 느낌이 제일 많이 들었음... 그 하는 말은 어찌 다 믿겠냐만 ㅎㅎ;
덕분에 돈도 제일 많이 퍼다 부은 듯... ㅜㅜ;
(공소시효 한참 지났으니 하는 말 ㅎㅎ)
난 빡촌인줄알았는데 'ㅅ'a
요즘은 오피가 대세라는걸 모르시는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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