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거리에 보이는 밀착 커플 안 덥나?2012.07.23 PM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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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날씨가 당분간 지속 된다고 하니 큰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날씨에도 꿋꿋하게 커플들은 찰싹하고 자석에 달라붙은 철가루 마냥 있습니다.--

뭐, 그들이야 한창 좋을때이니 같이 있으면 이성이며 성욕이며 플러스 되니깐 그렇다 칩시다.

그런데 유독 버스 정류장 내지는 전철역 쪽에서 남자를 앞에서 껴안은채 있는 여성분들이 많더군요.

아니면 뭐 기다리거나 그냥 그러고 있거나 둘중에 하나 지만요.

안 더울까요? 덥겠지 지들도 사람인데

뭐 거기서 더 나아가면 키스정도 나 끌어안기 수준으로 바뀌지만서도

근데 정말 더워보인다고 생각한 커플은 남자가 거대한 덩치고 여자는 호리호리하게 마른 상태랑..

정 반대로 여성분이 거구 일떄...

지못미 ㅡㅜ 고목나무에 매미도 아니고 정말 더워 보이더군요. 얼굴은 웃고 있었지만 진실은...

그만큼 더위도 참을만큼 좋아 죽겠다란 말도 되겠지만...

보는 사람도 더워지니깐 자제좀 했으면 싶네요.



댓글 : 25 개
저도 나중에 그럴거예요.
전 덥다고 손도 잘 안잡습니다.
여친도 저 짜증내는 걸 별로 안좋아하기 때문에 알아서 피해주고요 ㅎ
안고댕기고 매달려댕기고, 진짜 그건 보는 사람도 답답하게 더워지는 듯;
님은 애인 생기면 안 그럴 것 같죠?
ㄴ 안생겨요.
너님은 안그럴꺼 같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스도 아니고 껴안는걸로 자제해라 뭐라할 정도는 아닌거같은데...
저는 지금 그럴거예요
  • EXIV
  • 2012/07/23 PM 05:31
자제할게요
껴안는 건 괜찮은데 키스는 좀... 어르신도 다니고 애들도 다니는 길 한가운데에서.... 에휴... 그냥 모텔가서 하면 될걸... 그래서 전 지나가면서 이야기 합니다. 에휴, 그냥 모텔을 가라, 모텔을....
왠만하면 손이라도 계속 붙잡고있는데 어제는 덥고 습기까지 쩔어서 그냥 떨어져있었네요.
원래 사귈때는 뱀이 먹이를 말듯이 배배 말아줘야함 ㅋㅋㅋ
더운건 그다음문제
서로의 스킨쉽은 더위를 가시게 해줘서
더울수가 없습니다요
덥다고 떨어지라고 했다가 일주일 삐졌움 그뒤론 습도 90%의 날에도 한몸처럼 붙어있음
물론 꿈에서 데헷
쪄죽겠는데
남학생 2명이 손잡고 걸어가는거 봤는데
게이겠죠?
그리고는 섹스
난폭토끼//100%
일단 생겨야죠
더워요..ㅋ 근데 더운게 대수임??ㅎㅎ
덥기도 덥고 끈적끈적해서 쉬었다갈까? 를 연발하지만 실패
이런 열폭글 쓰면 스스로 안 챙피함? 보는 내가 다 챙피하네
혼란을 틈타릭
더워죽겠는데 왜 붙어다니는지 이해가 안된당...

손 잡고 다니는 정도가 한계.
더워요. 그래도 좋아서 안아요.
주말엔 진짜 더워서 손 잡기 싫더라고요
은근 슬쩍 놔버리고 싶었는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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