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해서 적는 카테고리] 여친이랑 걸어다가 이성을 봐서 난감했던적?2012.07.25 PM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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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자신도 모르게 이쁜 여자나 눈에 확 들어오는 여자를 보게 보면 시선이 자동으로 갑니다.

반대로 여성분들도 끝내주는 남성을 보면 시선이 그곳으로 가지만요.
(단지 티가 안날뿐)

진짜 불과 몇년도 안된 사이에 여름철 노출 범위는 정말 높아졌습니다.
(미C 여성부가 문란하다고 난리치지만)

작년하고 올해 날씨 탓도 있겠지만 길거리 특히 번화가 가면 으어...

커플분들이 난감해 할수 있을 법한 일들이 많았을거 같더군요.

커플 이신 분들은 주로 어떤 여성 내지는 상황에 눈이 돌아가셨나요?

그후에 따른 부작용이나 후폭풍 감당은 하셨는지요-_-

진짜 보수적인 여자는 다른 여자 본것 만으로도 바람핀다고...

댓글 : 11 개
고개를 돌리면 망하는길입니다 눈만 돌아갑시다
항상 서비스업 계열 알바를 하다보니
손님중에 그러면 캐 곤란 ㅋㅋㅋㅋㅋ
아니 무슨 연예인같이 생긴것도 아닌데 그냥 갑자기 확 오는 경우가 있어요
참 난감 ㅋㅋㅋ 걍 딴곳 응시하면서 손님응대함
전 그냥 여친이랑 몸매가 어쩌네, 옷차림이 어쩌네 하면서 같이 즐깁니다ㅋ
그래서 선글라스가 필요한거죠
제 여친은 눈요기 하라며 알려줘요 ㅋㅋㅋ
좀 더 가까이서 보자며 저 끌고 그여자 뒤따라 가며 본적도 있다는 ㅋㅋ
"좋냐?" 라고 물어보긴 하는데 후폭풍이나 부작용은 전혀 없습니다.
나도 그냥 여친이랑 서로 비교하며 댕겨요 ㅋㅋㅋ여친이 모델해서 지가
이쁜여자 보는거 좋아해요 ㅋㅋ어디가 맘에 든다던지 비교함 ㅋㅋㅋ
같은 남자로서... 그거 한번 안본다고 큰일 납니까
오히려 봐서 더 큰일 나는 것 같은데? 여자친구랑 24시간 붙어지내는 것도 아니고
몇시간 같이 있으면서 그정도 배려도 못하고 본능 핑계 대기만 바쁜
당신의 이런 모습에 여자친구가 실망한게 아닐까요
김이코//너무 일침돋게 말씀하시는거아닌가여 ㅋ
김이코// 애인 없는 사람한테 쓸데없는 소리 하십니다.
선글라스 ㄱㄱ
엇.. 죄송 동지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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