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만 그런가 하고 의문을 가지면서 적는 카테고리] 연애 하겠다는 의지!2012.08.17 PM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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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처음 해본것이 23살 때 입니다.

첫 만남부터 꼬일줄은 몰랐지만요.

아무튼 빠른 진행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그 후 연애생활도 빠름 빠름 빠름.

왠지 기분 탓인지 남들이 다 하는 평범한 연애를 해본적 없는거 같았습니다.

풋풋한 만남이 아닌 그런 느낌?

연상도 만나고 동갑도 만나고 연하도 만나고

H신 까지도 빠름 빠름 빠름 이었습니다.--

근데 그런 일이 자주 그렇게 빨리 진행되니깐 오히려 더 싫어지더군요.

그 뒤에는 매너리즘 빠져서~ 최근에 만나도 H 가기 전에 쫑 내고 그러는 편입니다.

(게다가 이상하게 즐겁지도 않고 OTL )

외모가 동안? 인가 잘 모르겠지만 그거랑 목소리가 변성기 오기전? 이런거 떄문에 자주 먹히기는 하는데

연애는 계속 만나겠다는 의지가 필요한거 같아요 역시.

사람들 마다 연애는 생기면 의지가 생긴다 뭐다 하지만

제 생각에는 어떤 여자를 만나도 끝까지 책임질수 있게 만날수 있는 의지가 제일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돈은 필수=_=

H를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된 계기는 아무래도 연상녀들 만나면서 하도 그쪽으로 시달려서 그런건가 하는 의혹이 있습니다.

왜 뭐랄까. 자기들은 좋아죽는데 정작 전 그게 좋은건지 모르는거죠 힘들기만 한데--

연애도 의지력인거 같아요. 돈하고.









댓글 : 5 개
그래서 전 여자를 멀리하고..음..ㅠㅠ
ㅅㅂ 돈 ㅠ
"힘들기만 한데ㅡㅡ"..........
얼마나 많이 하셨으면 힘들기만 하다는 말씀을;;
그맘 충분히 이해감 ㅠㅅㅠ
허나 30대 중반돼면.... 노총각이 돼면 주위에 아무도 없넹 ㅠ.ㅠ
아띠 비온다 술먹어야징 ㅠ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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