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 [MVSC3]이제는 추억의 개발사 클로버 스튜디오2011.02.04 PM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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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벨 VS 캡콤 3 발매기념

캡콤의 캐릭터소개

흥미기획 제4

클로버 스튜디오

2004년 7월 캡콤의 자회사로 정식출범했던 클로버스튜디오

뷰티플죠, 철기의 개발자였던 "이나바 아츠시"를 필두로

바이오하자드의 "미카미 신지",

바이오하자드 2, 데빌메이크라이의 "카미야 히데키"까지

내놓으라하는 게임 개발자들의 집단이였습니다.

클로버의 게임은 크게 3가지

뷰티플죠, 오오카미, 갓핸드

재미를 추구했던 작품들입니다만,

시장축소로 인한 현실은 녹록치만은 않았던법

2007년 3월 해산을 하게됩니다.

해산후 캡콤에 다시 흡수되고, 일부PD들은 각자의 갈길을 가게되었네요.

독특하지만 재미있던 게임을 만들었던 클로버 스튜디오

그곳의 게임 캐릭터들이 고맙게도 마벨 VS 캡콤 3에 등장해줍니다.

 

 

붓질액션 "오오카미"

국내 최초의 2가지 언어 발매작품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일본어판, 영어판 발매가 많은데요.

PS2 시절 당시에는 나름 충격적이였습니다.

올드게이머라면 일본어판을, 신규유저분들은 영어판을

고르는 사태가 많았답니다.

뭐 구지 올드니 신규니 나누기 보다, 오래된 콘솔게임유저분들은

영어보다는 일어를 편해하시는분들이 많으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제일 좋은건 한글화!!!)

당시 저도 게이머이기도 했습니다만, 게임판매쪽일도 겸업하고 있었기에

주문할때 상당히 곤욕을 치뤘던 기억이 나는군요.

 

 

오오카미는 무슨게임?

일본의 신화를 소재로 삼은 게임으로, 늑대의 모습을 한 태양신,

"아마테라스'의 모험을 그린 게임입니다.

젤다와 같은 액션 어드벤쳐형식으로 13종류의

붓놀림으로 수수께끼를 풀어간다는 내용이네요

여기서 주목할점은 주인공!!

사람이 아닌 늑대의 모습을 한 태양신이라는 점입니다.

게임 역사상 사람이 아닌 주인공을 내세우는 경우는 상당히 드문데요.

아마테라스가 그중에 한마리?!겠네요.

물론 사람들도 등장합니다만, 어디까지나 부캐릭터입니다.

마벨 VS 캡콤 3에서도 붓질액션의 진수를 보여줄련지 기대해봅시다!!

 

 

뷰티플 죠

주인공인 죠, 여자친구인 실비아와 함께

데이트를 위해 영화관을 가게된다.

하지만 실비아가 영화속으로 납치되고

실비아를 구하기위해 난관을 극복하며,

뷰티플 죠로 변한다는것이 기본적인 스토리라인입니다.

엉뚱하기 짝이 없는 설정입니다만,

재미와 내용은 일품이라죠!!!

게임을 하는내내 영화를 보는듯한 연출을 하기 때문에,

다른 게임들과 차별화 되는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제까지의 영웅은 잊어라!!

다소 엉뚱한 영웅 뷰티플 죠

국내에서는 PS2버전으로 1편만 정식발매되었습니다.

헌데 위쪽의 패키지를 잘보시면 아시겠지만,

코코캡콤에서 발매되었던작품이랍니다.

그러다보니 2008년 캡콤코리아로 다시 국내시장에

나타나기 전까지는 구하기가 참 어려웠는데요.

현재는 재심의를 통한 빅히트 버전이 판매되고 있기에

게임자체는 구하기 상당히 쉬워졌습니다.

 

 

PS2 버전만의 특징!!

어디서 많이본 두인물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PS2로 이식한 감독은 데빌메이크라이의

카미야 히데키

그러다보니 PS2판에서는 단테와 트리쉬가 나오게됩니다.

이 두인물 역시 마벨 VS 캡콤 3에 나오게 되는데요.

자세한건 나중에 데빌메이크라이편에서 다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오카미 -오프닝-

 

마벨 VS 캡콤 3 발매일

D-13

 

PS. 뷰티플 죠와 오오카미는 저도 아직 엔딩을 보지 못했네요.

명작이라고 불리는 제품들이라 꼭 클리어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는데,

게임들이 이리저리 많이 발매되다보니

클리어 시기를 계속 놓치고 있다는 생각이드네요.

혹 가지고 계신분들은 옛날의 추억을 되새기시며

다시한번 플레이해보셔도 좋을것 같고,

아직 즐겨보지 못하신분들은 PS2로 한번 즐겨보셨으면 좋겠네요.

댓글 : 9 개
오오카미 이미 2번 엔딩봤는데 플레이가 너무 무난한 것같아 좀 아쉬움
하지만 붓으로 퍼즐해결하는 재미도 있고 그래픽은 정말 칭찬해줄만합니다
실사 그래픽을 내세우는 게임들 사이에서 당당하게 베스트 그래픽 게임으로 선정됐었죠
뷰죠는 플2 이식 뿐만 아니고 애초에 개발한 사람이 카미야 히데키죠.
플2판에서 단테랑 트리쉬가 추가된 건 저때만 해도 데메크는 플스 고유의 게임이었으니 추가된거죠.
whytong // PD는 이나바 라네요
보니까 감독은 카미야고 뭐 어찌되었건 일단 사라진게 아쉬운
제작사중에 하나긴 하네요!!
이전 게시물처럼, 지금까지 나왔던 작품도 적어주실줄 알았는데 ㅠ.ㅠ

뷰티풀죠는 NGC(게임큐브) 독점으로 발매됐다가, 나중에 PS 2로
성능상 다운이식 + 추가 컨텐츠된 작품이였던가요?

이후에 NDS로도 후속작 같은게 나왔고, PSP로도 대난투 같은 게임도 나왔고...

뷰티풀 죠는 '타츠노코 vs 캡콤'에도 격투게임 캐릭터로 등장했었죠.


오오카미쪽은 잘 모르겠는데, 후속작이 NDS로 나왔던걸로 기억하고만 있네요.

'타츠노코 vs 캡콤'에는 오오카미가 아닌, 오오카미에 적으로 나온다는 녀석이
최종보스로 등장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르카디아(ljklyk) // 저.. 사실.. 그게... 타츠노코 VS 캡콤을
아직 못샀어요 어헝헝 ㅠ,.ㅠ
일판위를 가지고 있는데 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그만 ㅠ,.ㅠ
용서해 주시길 ㅠ,.ㅠ
오오카미 최근 닌텐도DS로도 발매되엇능데..
오..칡이다-_-; 근데 정발 일어판은 정말 구하기가 힘든것같네요....
청산하자~ // 오가미전이죠. 캡콤에서 발매는했더라구요 ㅎㅎ
실질적으로 뷰티플 죠도 몇개 더나왔는데 일부러 설명에서는 빼뒀답니다.
유일하게 후속작이 없는게 갓핸드뿐이네요..
김파치 // 소량풀려서 그런가봅니다.
일단 저도 장사할때 초반에 팔리고나서는 물건이 품절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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