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아는 형네 미술학원에 놀러갔다 왔어요2013.07.26 PM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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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에 있는 미술학원인데..요즘 학생이 줄었다더니 정말 적더라구요

한 5년전엔 애들이 바글바글했었는데..

요즘엔 입시미술이 뭘로 바꼈는지는 모르겠는데 발상과 표현비슷한걸 하고있더하구요?

그와중에 한명이 소묘하고있길래 재미있어 보여서 잠깐 해봤네요..ㅋㅋ

한 삼십분 그린거 같은데 너무 오랜만이라 첨엔 좀 막히더니

그래도 그림좀 그려봤다고 고딩때 입시하던 때 보단 잘그려지는 것 같은 느낌이 ㅋㅋ
댓글 : 2 개
아 오랜만에 보니까 그려보고 싶네요
남들은 지겹다 어쩌다 했어도 그때 하루죙일 그림그릴때가 정말 좋았었드랬죠 ㅜㅠ 비록 만화가 더 하고싶기는했지만
대학졸업할 때 까지 밤새 작업하기도 하고 열심히 했지만 솔직히 그때만큼 열정이 가득했던 적이 앖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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