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운전이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어요..2015.01.01 PM 10:36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요 며칠 일때문에 수도권을 미친듯이 운전했어요

제일 많이 했을 때가 의정부-양주-남양주-서울-남양주-의정부?

그날은 8시에 나가서 밤 12시쯤 들어왔는데 샤워하려니까 다리가 후들거리더군요ㅋㅋㅋㅋ

운전만 한건 아니고 짐도 싣고 다른 일도 하고 그러다 보니..

외곽순환, 도시고속..서부 동부간선..길 잘못들릴 때마다 엄청 스트레스 받고ㅋㅋ

빨리 수도권길에 익숙해져야겠어요ㅠㅠ촌놈이라..

그리고 일땜에 1톤탑차랑 스타렉스몰다가 어제 간만에 제 스팍이 모니까 바닥에 붙어있는 느낌이 갑자기 적응이 안되더군요ㅋㅋ



댓글 : 10 개
ㄷㄷㄷㄷ 수고하셨어여
물건한개땜에 남양주-양주 1시간반 넘어가야 할때가 제일 빡셨었네요 ㅜㅜ길도 헤메고..
운전할때 제일 힘든건 졸음...
음주운전급으로 위험한 졸음운전...
진짜..껌씹고 커피마시고 담배피고...엄청 고생했어요
지방사람들에겐 레알 지림. 특히나 차선
폰으로 네비해서 가는데 중간에 전화오면 길놓침...ㅜㅜ
그래서 오토로.......
도로가 통일성이 없어서 좀 짜증나죠..
좌회전 하려면 어떤데는 좌측차선타야하고.. 어떤덴 우측 차선 타야 하고.. 어떤덴 지하차도 타야 하고 - -
바닥표시랑 녹색표지판 진짜 열심히 봐야하더라구요ㅋㅋ지방에서는 표준적인 운전개념만 있으면 아무 문제 없는데..
네비 빠릿빠릿한놈 쓰면 그나마 도로 진입하고 나가고 편합니다
졸리면 무조건 갓길에 대고 자세요 그게 제일 좋습니다 5분이라도 자면 괜찮아져요
전 구로 ->강릉 - 수원, 구로 - 통영 - 수원.......
가끔 크게 한방가는게 있네요... 통영 갈때 모닝으로 갔었....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