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 si프로그래머가 뭔가요?2014.04.14 PM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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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SI프로그래머 할거아니야 아니야 하는데 Si가 무슨약자에요 ㅜ.ㅜ ?
댓글 : 19 개
SI = system integration
그냥 프로그램 개발해주는거 말하는거에요

SM = system management
이건 시스템 운영입니다.
Sporta Interactive Programmer
스포츠 인터랙티브 프로그래머로 Football manager를 얼마나 더 현실성있게 만드느냐 하고 연구개발하는 직종이에요
보통 큰 대기업의 하청을 받는 게 많다고 하더군요 거의 반년이상 파견나가고 그러한 개발을 하실듯 싶네요
본인이 처음직장을 대기업 가시는게 힘들다면 저는 SI개발자 추천합니다.
물론 개같이 힘들겠지만 거기서 쌓은 2년이 평생을 좌우할수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SM으로 가는건 추천안해요.
사족을 덧붙이자면 솔루션 업체 가는것도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그 솔루션이 정말 유명하고 안망할거 같으면 모를까... 이직할때 힘듭니다.
ㄴ동감.
솔루션 들어가면 일단 그 솔루션만 다를 줄 안다고 판단해서 그런지
엄청 안좋게 보는 경향이 있는거 같더군요.
오히려 다양한 경험을 해본 사람들을 뽑는 거 같습니다.
저는 그의견 반대입니다. 솔루션 -> SI 를 추천 어짜피 SI도 월급밀리면 밀리고 쉽게 망합니다. 차라리 솔루션에서 일해야 생각도 많이하고 배울것도 많습니다. 솔루션 몇년 개발하고 SI넘어가면 그게 더 좋을꺼같네요 SI는 대부분코더지 프로그래머가 아님
SEX INDUST.....아닙니다.
System Integration인데 프로그램을 짜서 해당 시스템에 연동하는 겁니다만....SI 일이란게 일반적으로 좀 Hell입니다. 빠듯한 납기, 빠듯한 보수, 쉴틈없는 문서정리, ....
IT의 노가다
일단 영어로 보면 뭔가 그럴듯 하지만

쉽게 말해 프로그램 개발해 주는 인력시장입니다.

납기, 보수, 계약, 인력, 야근.... 머리와 손가락으로 하는 건설 하도급...

인력시장의 특유성이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기에 회사들마다 편차가 매우 크고

좋은 회사에 들어간다면 소중한 경험과 이력이 되어 차후 이직시 좋은 회사에 좋은 조건으로 갈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이상한 회사를 들어가게 되면 단순 코더로 전락해 현실에 순응하며 살게 되는

양날의 검입니다.

진짜 잘 선택해서 가야 됨
뭐 대기업 하청 같은거 하는데.. 위에도 설명이 많지만 보통 매우 빡쌥니다.
인력 파견업체 같은거라 보면 되는데..
소속은 중,소 기업, 일은 대기업에서.. 그외에도 여러가지..

처음부터 이쪽 갔다가는 숨만쉬고 공부,프로그래밍만 해야될겁니다.
프로그래밍 이라기보단 그냥 단순 코딩 이려나..
보통 갓 졸업한 학생들은 꺼리기 때문에 빈자리가 많습니다..

들어가서 한 2년쯤 버틸 자신 있으면 2년뒤에는 실력이 몰라보게 늘어날겁니다.
큰 프로젝트 이것저것 참여했으니 경력도 그만큼 쌓이고..
여러 기업에 인맥 쌓는데도 좋고.. 그때까지 제정신이라면야..

지원할 회사 정보를 알아봤는데 사무실은 작은데 직원수가 몇십명이 넘는다
그럼 그냥 이겁니다..
컴공 졸업 2달째.. 학교에서 취업관련 정보가 들어오면 죄다 si..
아무래도 좀 꺼려져서 원.. 이제 그만 놀아야될텐데
  • Coiie
  • 2014/04/14 PM 01:01
프로그래머가 죽으러 가는곳입니다.
대신 살아 남으면 레벨업 이빠이 역전의 용사로 바뀌죠.

디아 하드코어 같은것이라고 해야 하나 ㅋ
프로그래머로써 SI는 비추합니다...
몇 년 개 같이 굴러봐야 남는 건 상처뿐..
SI 가지마세요. 말이 시스템 통합이지 걍 인력시장에서 그날그날 날품판다고 보시면됩니다. 물론 회사에 입사해서 회사소속으로 클라이언트의 일을 하는거지만 실상이 안그렇죠. 에이젼시, SI 두군데는 절대 비추입니다.
케바케....
프리랜서 몇분을 만나봤는데 다 처음에는 다 si쪽을 추천하시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위에분이 말씀하셨던대로 단점이 있을 수 있지만
일단 여러 환경에서 일해볼 수 있다는 점이 나중에 어떤 일(프로그램)을 하던간에
빠른 적응을 할 수가 있다고 하더군요.
솔루션 쪽도 나쁘지는 않지만 대다수가 보통 유지보수 쪽으로 많이 시작해서
직접 개발해 볼 기회가 많지는 않다더군요.
대신 안정적인 직장을 얻을 수 있다는 점 si보다는 사수가 배정되어있는 경우가
많아서 si보다는 도움을 받기 쉽다는 점 등이 있겠네요.
si도 잘 찾아보시면 다 나쁜 곳만 있는 곳은 아닙니다.
제가 아는 사람은 작은 si업체를 들어갔는데 사수도 있고
처음부터 잘 알려주고 돈도 잘 챙겨주는 곳에 들어가서 매우 만족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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