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친구가 취업했어요. (취업이야기ㅜ.ㅜ)2014.10.21 PM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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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취업했어요. 친구는 보스터 대학교를 졸업하고 외국에서 8년정도 있었고 군대도 한국와서 2년동안
군대를 다녔는데 한 2년동안 취업이 안되었는데 결국 취업이 되었네요.

그것도.. 아는 누나 일하는 곳으로 너무 쉬고 있어서 할 수 없이 아는 교회 누나의 소개로 취업했어요.

왜 취업이 안되었냐 하니 학벌이 너무 높아 월급을 줄 수 없다. 대기업에서는 밀리니

친구가 2년동안 백수하다가 결국 소개로 취업했네요.

다행이지만 이젠 저도 취업을 못하고 있어요ㅜ.ㅜ

오늘 이력서 넣은데는 담당자께서 SNS에 어떤분께서 임베디드쪽 직원이 없다고 하시면

성실한 직원 구한다고 SNS에 올려 신청했는데 하는 말이 하시는 말씀이 경력직뽑는다네요.

신입이면 상급 실력이 있어야 한다고 죄송하다네요.

그러면서 SNS에서 글을 올렸는지 ㅜ.ㅜ

이 세상 말안되게 잘 돌아가고 있어요 ㅜ.ㅜ
댓글 : 8 개
신입한테 높은 스펙을 요구하다니
세상이 미쳐돌아가는듯;; 경력직이랑 신입이랑 구분도 없고 어쩌라는건지
유병재 : 다 경력직만 뽑으면 난 어디서 경력을 쌓냐? 말해봐 개X끼들아
신입한테 경력자 만큼의 실력을 요구하면서 연봉은 졸라 짬.
이게 우리나라 기업 마인드... -0-;;
난 신입 뽑을 때 그 사람의 마인드를 보는데... -0-;;
스펙이 높아도 문제고 낮아도 문제고 하여간 이놈 세상.
경력직 같이 일하는 신입을 뽑습니다 물론 돈은 많이 못드림 ㅅㅂ
넘 힘드네요 취업하기 ㅠ
우리 신입 여직원은 회사와서 엑셀 배우던데 ㅇㅅㅇ...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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