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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오피스 직도 원래 이런가요;;2015.01.23 PM 11:08
아아아아...........오피스직을 하고 있는 인턴입니다.
-0-/
저희 연구소 의 규정으로 주 3일 야근을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기본 5시30분에 끝나고
오후 8시 30분까지 야근이라는 기준이 있는데요.
일이없어도 야근을 해야하니 몇몇 주임들은 알아서 집에가는 상황이고
저야 인턴이어서 주 4일로 야근을 뛰고 있습니다.
그런데...오늘 5시 30분에 팀장님이 저녁먹고가 라고 해서 저녁을 먹고 집에는
오늘 코드 정리 좀하다가 가겠다고 했는다. 한 7시 10분쯤
집에 간다고 하니 다른 부서 주임이 밥을 먹었으니 8시 30분까지 해야지
라고 말을 했는데 저희 팀장님한테는 퇴근 하겠습니다 라고 말을 한 상황이어서
주임한테 다음주부터 이런일 없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집으로 왔는데
많이 집집하네요.
원래 오피스직도 식사를 하면 야근 시간에 맞추어서 있어야 하나요?
다른 회사들도 그런가요;;;
갑자기 스트레쓰 받네요 ㅜ.ㅜ
댓글 : 24 개
- 후로리
- 2015/01/23 PM 11:14
으 은근 그런거 스트레스 받는데..고생많으시네요 인턴이라니..힘내세요!!
- kimo87
- 2015/01/23 PM 11:42
네네 그런데 스트레스는 받네요 ㅜ.ㅜ
- Michale Owen
- 2015/01/23 PM 11:15
그 저녁을 회사에서 내주는거라면 아마도.. 당연히 남아서 추가 근무를 하는사람이여야 한다고들 생각하고있어서 그럴겁니다 ㅎㅎ
보통은 식비제공안해주고 추가수당을 더주거나 추가수당을 안주더라도 식비를 내주던가 합니다 .. 물론 저희회사 기준이구요 ㅎㅎ
보통은 식비제공안해주고 추가수당을 더주거나 추가수당을 안주더라도 식비를 내주던가 합니다 .. 물론 저희회사 기준이구요 ㅎㅎ
- kimo87
- 2015/01/23 PM 11:42
저녁식사는 내주시고 있습니다.
- zero3
- 2015/01/23 PM 11:15
보통의 경우 저녁 식대가 지정된 시간 이후까지 야근해야 나오지 않나요?
- lajoo
- 2015/01/23 PM 11:16
회사 분위기를 보셔야 할듯. 그게 당연한 회사두 있더라구요.
- ELEMENTALMASTER
- 2015/01/23 PM 11:16
음. 좀 그런건 있는듯하네요. 예전 회사는 밥먹으면 9시까지는 하고 - 6시퇴근이니 - 가는게 사내규칙이였어요.
그래서 먹고 가라고 하면 안 먹고 그 전에 갔지요
그래서 먹고 가라고 하면 안 먹고 그 전에 갔지요
- zon
- 2015/01/23 PM 11:20
저는 저녁먹고 바로 퇴근하는데..ㅎㅎ;;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르죠..ㅇㅇ
회사마다 분위기가 다르죠..ㅇㅇ
- kimo87
- 2015/01/23 PM 11:43
팀장님과 대리님이 먹고가라고합니다 ㅜ.ㅜ
- 주윤발 형님
- 2015/01/23 PM 11:21
식대가 지급되는 상황인지, 아니면 자비로 내는건지에 따라 상황이 다릅니다.
- RadiationTuna
- 2015/01/23 PM 11:22
뭐 눈치껏이죠
가만히있으면 대체로 중간은가는데 손해도 봄 ㅠㅜ
가만히있으면 대체로 중간은가는데 손해도 봄 ㅠㅜ
- Ezrit
- 2015/01/23 PM 11:26
이건 회사마다 워낙 케바케라...
긴가민가 할 때는 그냥 남들 하는만큼 따라하는게 최고입니다.
그나저나 야근을 일수 정해놓고 하는 곳은 첨 보네요. 신기하네요...;
긴가민가 할 때는 그냥 남들 하는만큼 따라하는게 최고입니다.
그나저나 야근을 일수 정해놓고 하는 곳은 첨 보네요. 신기하네요...;
- D_Delf
- 2015/01/23 PM 11:27
저녁식대는 야근시 지급되는 회사가 꽤있습니다
근데 일단 팀장님한테 얘기를했으니 퇴근하는게 맞구요
다른팀주임이 뭐라 했을때 바로 안따진건 결과적으로 부드럽게 넘어간것같네요 좀 찝찝하시더라도
일단 소속팀이 다르기에 저녁식사와 야근의관계는 소속팀장님과 확실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회사 전체분위기 파악도할겸요
근데 일단 팀장님한테 얘기를했으니 퇴근하는게 맞구요
다른팀주임이 뭐라 했을때 바로 안따진건 결과적으로 부드럽게 넘어간것같네요 좀 찝찝하시더라도
일단 소속팀이 다르기에 저녁식사와 야근의관계는 소속팀장님과 확실히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회사 전체분위기 파악도할겸요
- 별의모래
- 2015/01/23 PM 11:27
밥먹으면 야근한다는 암묵적동의.....ㅋ
- kimo87
- 2015/01/23 PM 11:42
저는 몰랐어요.
- digduck
- 2015/01/23 PM 11:30
진짜 이런거보면 한국 사무직들.. 대단하다 진짜 퇴근시간이 안정해있는거랑 마찬가지네
- Wing-Zero
- 2015/01/23 PM 11:32
참나 팀장이 가랬는대
다른부서 주임 나부랭이 색이가 가라마라야
다른부서 주임 나부랭이 색이가 가라마라야
- 남자는레프트
- 2015/01/23 PM 11:34
여기한표 주임주제에 꼰대마인드 쩌네요..
그나저나 일없는데 야근 왜하는거임? 전회사에서는 유부남새키들이 집가서 애보기싫고 살림돕기 싫어서 낮에 웹서핑하다 밤에 일몰아서 하던데
그나저나 일없는데 야근 왜하는거임? 전회사에서는 유부남새키들이 집가서 애보기싫고 살림돕기 싫어서 낮에 웹서핑하다 밤에 일몰아서 하던데
- 루즈키
- 2015/01/23 PM 11:40
저녁밥 안먹으면 됨
- kimo87
- 2015/01/23 PM 11:42
집이 멀어서 먹어요 ㅜ.ㅜ
- 포니&트윈테일최고
- 2015/01/23 PM 11:46
저녁 식대 지원해주는 회사일 경우 특정 시간까지 근무해야 식대 지원 나오는 경우 많습니다.
즉, 8시30분까지 야근해야 식대지원해 주는 회사일경우 그 전에 퇴근하면 식대 지원이 안 나옵니다.
회사에 따라서 다르긴 한데, 보통 대부분에 회사는 위 상황에서도 그냥 식대 지원해주는 편이지만,
가끔 회사 자금이 빡빡하거나 깐깐한 회사 등에 경우는 위와 같은 경우 팀장 호출("왜 8시30분까지 야근안하고 저녁 먹었어요?")하는 경우도 있고, 심할 경우 식대를 월급에서 공제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저도 6시 퇴근하는 회사였는데 저녁 식사는 사원증으로 구내식당 찍어서 먹는 방식이었구요.
저녁 먹고 9시까지 야근하면 식비를 회사에서 내주고, 그전에 퇴근하면 월급에서 차감되는 형식이었습니다.
즉, 8시30분까지 야근해야 식대지원해 주는 회사일경우 그 전에 퇴근하면 식대 지원이 안 나옵니다.
회사에 따라서 다르긴 한데, 보통 대부분에 회사는 위 상황에서도 그냥 식대 지원해주는 편이지만,
가끔 회사 자금이 빡빡하거나 깐깐한 회사 등에 경우는 위와 같은 경우 팀장 호출("왜 8시30분까지 야근안하고 저녁 먹었어요?")하는 경우도 있고, 심할 경우 식대를 월급에서 공제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저도 6시 퇴근하는 회사였는데 저녁 식사는 사원증으로 구내식당 찍어서 먹는 방식이었구요.
저녁 먹고 9시까지 야근하면 식비를 회사에서 내주고, 그전에 퇴근하면 월급에서 차감되는 형식이었습니다.
- 포니&트윈테일최고
- 2015/01/23 PM 11:48
아, 그리고 끝으로...
주임이 비꼬는 투로 말했나요?
걍 가볍게 던진 얘기라면 농담식으로 할 수도 있어요.
저도 회사 다닐때 회사사람들끼리 간식 사먹을 때 누가 먹으면 "어..이거 야근하는 사람들 건데..먹었으니 야근하세여 ㅇㅇ"이런 식으로 농담하기도 하고
같이 저녁이나 한끼 하자고 하고, 먹인 뒤 "어, 저녁 먹었으니 야근ㅇㅇ"이러고 야근의 늪으로 같이 끌고 가기도 하는 식으로 장난쳤거든요.
뭐, 강제로 야근하라고 하는건 아니었고, 걍 무시하고 퇴근해도 되는 가벼운 수준으로요.
저도 부장이 "오늘 저녁밥이나 먹고가(=밥먹고 야근 좀 해줘)"라는 걸
진짜 저녁 먹고 바로 집에 갔더니 부장이 "읭?"하는 눈길로 당황했던 추억이...
주임이 비꼬는 투로 말했나요?
걍 가볍게 던진 얘기라면 농담식으로 할 수도 있어요.
저도 회사 다닐때 회사사람들끼리 간식 사먹을 때 누가 먹으면 "어..이거 야근하는 사람들 건데..먹었으니 야근하세여 ㅇㅇ"이런 식으로 농담하기도 하고
같이 저녁이나 한끼 하자고 하고, 먹인 뒤 "어, 저녁 먹었으니 야근ㅇㅇ"이러고 야근의 늪으로 같이 끌고 가기도 하는 식으로 장난쳤거든요.
뭐, 강제로 야근하라고 하는건 아니었고, 걍 무시하고 퇴근해도 되는 가벼운 수준으로요.
저도 부장이 "오늘 저녁밥이나 먹고가(=밥먹고 야근 좀 해줘)"라는 걸
진짜 저녁 먹고 바로 집에 갔더니 부장이 "읭?"하는 눈길로 당황했던 추억이...
- kimo87
- 2015/01/23 PM 11:51
비꼬는 말투 아니였습니다. 문제는 해야하는 것을 못하고 온 느낌이 들여서
그렇게 생각했구요
그렇게 생각했구요
- kimo87
- 2015/01/23 PM 11:53
제가 개념없어 보일것같아서 물어본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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