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 사랑하는 아빠가..2015.02.22 PM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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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유학간 사우디 갑부 부자지간의 애틋한 편지
"전철 사줄께 기죽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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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에게.

베를린에서의 생활은 끝내줘요, 사람들은 친절하고 난 여기 있는게 진짜 좋아요

근데 아빠 나 순금 페라리 599GTB를 타고다니기가 좀 부끄러워요

내 친구들이나 선생님은 전철을 타고 다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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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Nasser에게

사랑하는 내 아들아 편지 잘 보았다

오, 부끄러워 하지 말거라, 아빠가 2000만 달러(250억원) 니 계좌로 송금했다.

가서 너도 전철하나 사서 타고 다니렴

사랑하는 아빠가.
댓글 : 3 개
차 나줘
그래도 우리나라처럼 미개하게 보지않고
부끄러운걸 느끼네
클래스가 다르네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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