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금?] 임대아파트에서 사시는 분!!!2015.03.08 PM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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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글 :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kimozex&num=6084

결국 협상결렬가 되었습니다. 한달에 25만원이면 저도 괜찮고 부모님도 괜찮을것같았는데

결국에는 부모님께서 거절 ... 빨리 나가라네요. 으흠 그래서 임대 아파트에 대해서

궁금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저희 집도 임대 아파트입니다. 한달 임대비가 15만원 안이면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혹시 가족중에 임대 아파트 거주자 여도 신청이 가능한지에

대해 궁금하며 그리고 직장때문에 가산 혹은 광명쪽으로 임대아파트를 구할 예정인데

혹시나 신청 방법이 어떻게 해야되는지 서울이라 혹시 자리가 쉽게 나지 않을까에 대해서도

궁금하며 신청하려면 인터넷이라던지 혹은 직접 가서 해야된다던지 어떠한 서류가 필요한지

그리고 조건이 어떻게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지금 직장인 신분이 되었지만 학자금 빚이 많습니다. 혹시 학자금이 대출이 있으면

임대 아파트 대출을 못하게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데 혹시 아시는분 계시나요?
댓글 : 29 개
쩝.. 제가 아는게 없네요 ㅠ
가족중에 임대아파트 거주자여도 신청은 가능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임대아파트는 세대주가 신청해야되서 세대분리 먼저하셔야되고요 타지역 신청하시면 부양가족이 있지않은이상은 많이 힘들수도 있고 빚은 임대아파트 당첨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LH에서 운영하는 임대아파트는 LH에서 임대아파트 임대관련 홈페이지가 운영되고 있고 ARS로 알람신청도 가능할껍니다. 예비입주자 모집공고 나면 서류준비해서 직접가서 신청해야되고 서류는 많이 간소화된걸로 압니다.
LH임대아파트로 검색해서 사이트 들어가시면 다른지역 공고같은거 있는데 그거보시면 서류는 동일합니다.
흠.. 전글 읽어봤는데 저랑 비슷하신듯.. 저도 대학 다닐때도 장학금이랑 학자금대출로 다니고 부모님한테 용돈도 타써본적이 없어서 왠지 동질감이..ㄷㄷ
졸업하자마자 독립해서 살아서 그런지 사실 지금보면 부모님 손 안벌린게 다행인거 같습니다. 부모님한테 종속되는 느낌이라
우선 임대아파트는 들어가고 싶다고 들어갈수 있는게 아니고,
지금 서울쪽은 SH공사, 경기도쪽은 LH공사에서 국민임대아파트 청약 공고문이 떠있습니다. 공고문마다 요구하는 조건이나, 소득기준, 청약 자격등이 다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일단 기본적으론 무주택 세대주에 청약 1순위 자격정도는 갖춰져있어야 임대아파트 지원 자격이 생깁니다. 님이 부모님과 같이 합가해 있었다면 세대주가 아니므로
청약은 어려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대아파트 입주시기는 1년에 전반기 후반기, 거기에 신규단지가 있을때 뿐이니 때를 놓치지 마세요 ^^
  • A-z!
  • 2015/03/08 PM 11:19
뭔 모자간에 대화하는게 남남보다 더 삭막한거 같네요 ㄷㄷ
세대주 독립만 하면 상관없을거에요. 임대아파트 신청하는건..
하지만 독신자는 여러모로 구하기가 힘들더군요. 15평 17평대 임대 아파트도 신청해두면 신혼부부, 부양가족등으로 우선순위가 쭉 밀리더군요..
월소득 평균 3인이하가족은 3,314,220 에

전용면적
50㎡미만 - 제1순위 : 당해 주택이 건설되는 시ㆍ군ㆍ자치구에 거주하는 자
- 제2순위 : 당해 주택이 건설되는 시ㆍ군ㆍ자치구의 연접 시ㆍ군ㆍ자치구중 사업주체가 지정하는 시ㆍ군ㆍ 자치구에 거주하는 자
- 제3순위 : 제 1ㆍ2순위 이외의 자
* 최초 입주자모집 시에는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이하인 세대에게 먼저 공급하고, 남은 주택이 있을 경우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초과 70%이하인 세대에게 공급

전용면적
50㎡이상~
60㎡이하 - 제1순위 :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24회이상 납입한 자
- 제2순위 : 청약저축에 가입하여 6회이상 납입한 자
- 제3순위 : 제 1ㆍ2순위 이외의 자
* 동일순위에서는 당해주택이 건설되는 시ㆍ군ㆍ자치구 거주자에게 우선공급 가능

이정도 조건일꺼에요 LH기준으로써요
주택청약저축은 필수임!
한달 40드리고 사는게 제일 무난한거 같은데요. 혼자독립해 나가 살면 40이면 해결될거 50~60 나가는 상황 생깁니다.
음... 우선 독립하신다면 40만원으로 한달 생활 빠듯합니다.

그리고 가산 광명이라... 제가 광명 토박이이지만, 집값 엄청 올라서 장난 아니고
말씀하신 임대아파트도 매물이 쉽게 나올지 모르겠네요!!

월세 15만원정도의 임대아파트라면 보통 보증금 5000만원은 기본으로 먹고 들어가실텐데...

학자금 대출이 있어도 대출은 가능하지만, 신용등급이나 은행거래에 따라 대출한도액이 틀려지니 주거래 은행으로 상담받으시는게 가장 빠르실듯 합니다!

제가 볼땐 그냥 혼자사는게 더 나을듯..40만 안줬다고 독립하라고 그러시는거 보면 쥔장님이 평소에 스트레스 많으시겠어요...
음... 혼자 사는것도 아니고 170에서 얼마를 쓰시는지 모르겠지만 어머님께 40을 드리는건 전혀 큰 액수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어디까지나 서울에서 9년동안 자취를 한 경험에서 말씀드리는 거구요. 더 쓰고싶은데 단지 아까워서 드리기 싫은 건지? 그렇다면 생각의 방향을 조금 바꿔보시는건 어떨지 생각이 드네요.

위에 너와나의님 말씀처럼 40만원이 그 이상되는건 순식간이고 자취하는 순간 40이라는 금액은 정말 순식간에 나가는 금액이거든요. 임대아파트라는게 내가 얻고 싶어서 얻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이미 조건이 안되시는데 너무 계획이 없어 보이기도 하네요.

그냥 40만원 드리고 같이 지내시다 연봉 오르면 독립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지금 연봉에 학자금 대출 + 추가 대출이면 회사를 옮기지 않고 다닌다는 전재하에 30대 중반까지(20대 후반이라는 가정하에) 빚만 갚다 시간 보낼지도 몰라요...

아무리 아무리 생각해도 먹고 자고, 가스 나오고 전기나오는데 40만원이면... 자취한다고 가정 했을때 너무 싸다고 생각이 드네요.
한달 40에 먹고, 자고, 씻고, 싸고, 다 해결되는건데 엄청 싼겁니다.
임대아파트도 사실 친지중에공무원이있거나 빽이있으면 상관없이 최우선순위들어갈뿐아니라 어디어디 자리까지 대부분알고있음..
전에 아는사람임대아파트 간적있는데 왠 외제차들이 줄서있더군요...
사회가참.....
  • TARS
  • 2015/03/08 PM 11:30
앞뒤 내용은 모르지만 저 대화만 보면 부모님이 많이 서운한일이 잇다던지 그런게 없다면 부모 자식간의 대화로는 보기 어려운 대화네요 ㄷ ㄷ 돈을떠나 부모님 화부터 푸세요 나가라고 하는말 진심은 아닐겁니다.
저번에 그문제군요
임대 아파트 구하는게 젊은 나이엔 쉽지가 않아요
부양 가족, 직업등 의외로 보는게 많고 당첨되도 자기 순번이 언제올지도 몰라요
살던 사람이 나가야 되는데 그게 몇년이 걸릴지
용돈 드린다 생각하고 10 얹고 50!
음 생활비 포함 통으로 40이면 괜찮습니다 지금 당장 독립이 힘드시다면 같이 사시는게 조금이라도 더 싸게 먹힐겁니다
집에서 눈치 줘서 나가 사는게 편한 사람도 있지만요
아마.. 돈도 돈이지만
여러 사정이 있으신것 같은데..
힘내세요 !! 파이팅!
그냥 딱봐도 정상적인 부모자식 간의 대화가 아닙니다
말못할 여러가지 사정이 있겠죠

보통의 부모자식 간이면 미안하다면서 받거나 아니면 안받겠죠
줄여달라고 하니 그냥 나가라는게 어디 부모자식 간인가요?
그냥 남남보다 못할수도 있지요
식비, 주거비, 전기료, 수도세, 관리비, 주차??? 40이면 저렴해요
저렴한걸 떠나서 50내고 부모님처럼 해주시는분 우리나라에 없음
설혹 사정이 있더라도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집에 40드리고 종자돈부터 모으는게 최선입니다. 독립하면 일단 돈모으기가 몇배나 어려워 집니다.
너무 어이가 없네요. 임대주택 꿈도 꾸지 마세요. 임대주택 입주가 그렇게 쉬운건지 아세요? 소득제한 50%이하에 세대주면서 가점까지 보는데 10년 20년 가점 채우고 자녀에 노부모부양에 가점 넘치는 사람이 줄을 섰습니다. 차라리 로또를 사세요. 로또는 확율로라도 들어가는데 임대주택은 죽었다 깨나도 안됩니다.
윗분 말이 맞습니다. 님 현상황에서 임대주택은 100프로 불가능합니다.
우선 단독세대주라 힘드실거고..
소득은 얼마신지는 모르지만 단독세대주 자체로서 거의 불가능 합니다.
여기 충청도 시골인데 이 시골에서도 임대아파트 들어올려고 순번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섰읍니다.
자취하는 입장으로 그냥 40만원드리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제가 사는데가 좀비싸지만 월세+관리비+주차비+가스값이면 40만원 넘어요.
그냥 40만원드리고 독하게 돈모으시고 독립하세요.
안맞으면 나가사는것도 방법
별도 세대주이셔야합니다 세대분리하고 나오세요 이 경우 이전할 집주소 필요합니다 친척등에 아파트 자가 거주하시는 분이 계사다면 부탁하셔서 주소이전할수도 있지만 해당 주소에 1주택 2가구가 되므로 동사무소에서 거부할수도 있습니다만 왠만하면 해주기도 합니다 아파트면 방이 2개이상있다는 논리적용하고요

이전할 집주소가 없다면 방을 따로 구해서 자취를 한다거나 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국민임대주택 들어가기 쉽지 않습니다 단독새대주이면 17평까지만 가능하고 이것도 추가 모집이라도 하면 조건 높은 분들 (해당지역 장기거주/2새대원 이상)에 밀려 거의 가망성이없습니다

단독세대주가 가장 당첨될확율이 높은게 완전한 신규 국민임대 모집인데 보통 신규 택지개발지역은 교통이라던가 상권이라던가 인프라 부족으로 인기가 없다가 인프라가 갖춰지고 나서야 사람들의 관심을 가지게 돠므로 추가모집시에는 정말 당첨되기 어렵습니다

당장 국민임대 구햐나오시기는 정말 어려운 일이므로 따로 방얻어나오사고 lh공사 사이트에 수시로 공고를 눈팅하세요 새로운 공고있을때 메일로 통보해주는 서비스도 있는데 부실하게 운영되므로 절대 믿지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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