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퇴사후 이야기들 2015.12.28 PM 10:4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퇴사후 일주일 카톡이 왔습니다. 같은 팀 동료한테 연락이 왔네요. 회사 여직원이

저를 보고 싶어 한다고요. 그러니 연락좀 하라고요. 저도 모르게 동료한테

그 여직원이 저를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은 비밀로 해달라고 말하게 되었네요.

그래서 그 다음날 용기내서 여직원 한테 카톡을 보냈죠."요즘 바쁘시냐고 " "잘 지내는지 "

질문을 하다가 "우리 한번 볼까요"라는 질문을 하였고 여직원이

"회사로 놀러오세요." 라고 답변이 오더라고요. 회사 퇴사한지 일주일도 안되서

회사로 놀러가긴 그래서 못간다고 시간될때 한번 보자고 했고

분명 직장 같은 팀 동료가 무언가 과장을 했거나 제가 같은 팀에서 솔로라서 거짓말을 했구나

라고 생각을 하였고 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거짓말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아쉬웠던게

그 동료가 너 잘되길 원해서 거짓말을 했다고 말한게 아니라 속은 너가 못난거 아니냐

좋은게 좋은거 아니냐 라고 말을 해서 저도 모르게 우리 인연은 끝는게 맞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마지막에 여직원한테 집적거리게 되었네요. 뭐 후회는 안합니다
댓글 : 14 개
ㅡㅡ;; 생각없는 덜 떨어진 색히네요...
와 뭐 저런 거짓말을....
야 개객기...
와...
뭔 이야기죠?? 무슨???
정확한 뉘앙스나 상황은 알수없지만
글쓴이분이 좀 너무 진지한거 같네요
중간에 글이 수정됐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충봐도 상황을 알 수 있겠는데..

제가 저상황이래도 절교할만할듯..

저게 진지한겁니까;

오히려 저는 글쓴이분이 화도 안내시고 젠틀하신거 같은데요
그냥 에피소드 하나 생겼다고 생각하세요 ~ ㅎㅎ
쫌 너무 한거 같지만 좋게 생각하세요
퇴사한 사람한테 별 이상한 거로 장난을 치네요.
휴...읽다가 갑자기 짜증이 ㅜㅜ
그 동료는 이 에피소드를 회식때 풀면서 즐거워하겠죠 잘하셨습니다. 인간같지도 않네요 솔직히 심합니다
뭐 모르죠 주인장도 마음에 있었으니 톡을 보낸거고 그러다 잘됐으면 좋았겠다만 ㅎㅎ 시도해본거 좋았네요
'속은 너가 못난거 아니냐' 라니 ㅋㅋㅋ 참 제멋대로 사는 사람이네요
뭐 그런 ㅂㅅ이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