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스스톤] [하스스톤] 필드 한번 내주니까 끝~ -드루이드 VS 주술사2015.04.18 PM 08:55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LINK : //blog.naver.com/whiteinsun1/220334658536

야수정령 한방에 와장창 끝남 ㅋㅋㅋ
아 필드 한번 내주면 너무 어렵구나
휘둘러치기 좀 나오지는;;;

처음에 정신자극 2장으로 타우릿산 바로 나갔는데
그게 잘못된 선택이었을까요?
또 8턴 상황에서 어떤 판단이 베스트였을까요?


https://youtu.be/ptfeWIiAwtI ←모바일용 링크

댓글 : 12 개
일단 멀리건부터 말렸네요. 오우거투사를 왜 갈아버리셨는지가 의문입니다. 오우거투사는 원래 초반이 힘든 드루가 버티기 위해 들고가는 카드인데 그걸 왜 변경하시는지(...

그리고 타우릿산은 최고순위 어그로를 가지고 있어서 무조건 낸 턴에 박살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정자는 확실한 이익을 볼 수 있겠다 하는 상황이 아니면 안쓰는게 좋습니다. 타우릿산이 나가서 핸드에 켈투랑 망령밖에 없는데 큰 이익을 보기 힘든 상황이었기 때문에, 차라리 그냥 영능이나 쓰고 한대 툭 치는게 나은 상황이었죠.

8턴은 이미 게임 말린 상황이라 애매하지만, 저였으면 스탈+망령 혹은 비룡+망령이 나갔을텐데, 아마 갓둘러치기라도 잡히라고 비룡+망령이 나가지 않았을 까 싶습니다.
정자는 확실한 이익을 볼 수 있는 상황에 나가라 메모리메모리 ㅋㅋ
정자2장 낸게 바로 죽어버리니까 너무 손패도 마르고 힘들었음... 기억해야겠다
8턴 역시 비룡+망령으로 드로우와 하수인 숫자를 늘리는게 좋았을것 같네요
첫 멀리건에 숲수랑 오우거 투사 둘다 들고가도 술사 상대로 괜찮은 카드같은대 아쉽네요. 그리고 타우릿산이 손패에 카드2장만 1코스트 줄여주고 죽은것도 큰거같고요.
8턴째는 어떤카드를 내도 힘든상황이라서 머라 조언드릴것이 없네요.
멀리건이 처음 카드 교체인거죠? 그걸 멀리건이라고 하는구나 ㅋㅋㅋ
타우릿산을 무조건 내면 안되겠음
2코스트 + 정신자극 2장 = 6코스트 => 타우릿산 이게 너무 이뻐보였음 ㅋㅋㅋㅋㅋㅋ
윗 분하고 비슷한 의견인데 2-3코 하수인은 어지간하면 들고 가는 편이 좋아요.

아쉬운 점은 첫 턴에 정자+망령을 쓰지 않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2코로 주술사가 2/2 은신 하수인을 처리할 방법이 전혀 없구요. 광역기가 강력하긴 하나
첫턴에 나간 망령이 4/4 정도만 커도 주술사 제압기 하나는 빼먹을 수 있는 녀석이라 첫턴에 나가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음, 그리고 타우릿산이 강력한 카드인건 맞지만 정자 2장을 소모해서 낼만한 카드인가는 좀 의문입니다. 5/5 스텟 자체가 필드를 씹어먹을 정도로 강력한 건 아니구요. 살아남아서 이익을 봤더라도 뒷 패가 따라주지 않으면 오히려 드로우가 말려서 힘든 상황이거든요. 지나치게 뒷패를 믿고 가는 선택이 아니였나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8턴에선 비룡이 휘둘을 가져와도 쓸수가 없기에 한턴 정도는 참아봤을 듯 싶고 스탈 영능 정도 써봤을듯 싶네요. 다만 9턴엔 비룡 무조건 나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켈투는 실바에 바로 교환되버리나 비룡이 휘둘만 가져오면 어찌어찌 버텨볼 수 있었거든요.
역시 차라리 정신자극 망령으로 키웠어야 했네요 ㅜ
8턴 스탈 영능이 최악의 판단은 아니였나 보네요 ㅋㅋㅋ
아, 그리고 지금 저 덱엔 망령이 굳이 필요할 거 같지 않습니다.
자군야포 쓰는걸 가정하고 넣는거거든요 망령이.
친구가 망령 좋다 좋다 빨아제끼길래 집어넣었으만 자군야포용이였나;;;;
저코 쓸만한게 없어서 넣은건데 이번 추가간 3코 2/5나 넣어야겠음
드루 미친 손패 중 하나가 1턴 정자-망령, 2턴 급속, 3턴 4코 하수인일 정도로

정자-망령이 좋고 첫 멀리건 오우거 들고 갔으면 정자-오우거도 필드 싸움에 엄청난 도움이 됩니다
으 첫턴 선택부터 폭망한 게임이구나 -_-ㅋㅋㅋㅋㅋㅋ
미친 손패를 잡고도 정신나간 선택을 ㅋㅋㅋㅋㅋㅋㅋ
송곳니드루 있으면 화염드루랑 같이 써보세요. 화염드루가 3코5체력이라 송드 나올 필드를 잘 만들어준다더라구요
와 화염드루가 야수이나까 콤보가 좋겠네요 써봐야겠닼ㅋㅋ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