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우 격전의아제로스] 킬제덴의 함정 예언자 벨렌과 라키쉬 스토리2016.09.04 PM 08:1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LINK : https://youtu.be/MGco-G5Afc4?list=PL_kuC_6OTe31RNx4OaFeKb-_MmxMosWfc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6번째 확장팩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 2016)

 

대마법사 카드가가 찾은 빛의 심장. 비밀을 풀기 위해 예언자 벨렌을 찾아가라고 함.

예언자 벨렌이 있는 엑소다르로 찾아가니 

킬제덴이 보낸 꼬붕인 고위사령관 라키쉬가 엑소다르의 드레나이들을 몰살시키려고 불타는 군단을 이끌고 처들어옴.

 

빛의 심장은 나루 시초자 제라의 정신이 담긴 핵이고 그 핵 안에 담긴건 불타는 군단과의 전투에 꼭 필요한 지식이라고 말해주는 벨렌.

이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제라의 마지막 후손 오로스만이 가능하며 엑소다르의 심장에 보관중이라고 함. 

이걸 파괴하기위해 불타는 군단이 엑소다르로 침공한거라고 설명.

 

결국 불타는 군단의 침공을 제압하고 라키쉬를 포위한 벨렌 

이제 포기하라고 하는데 결국 지옥 파멸자로 변한 라키쉬가 오로스를 파괴해 버림 -_-;;;

 

결국 어찌저찌해서 라키쉬를 죽였는데....

히잌 알고보니 벨렌의 아들이였음 -_-;;;

킬제덴이 벨렌의 아이를 데려가고, 벨렌에게는 아이가 죽었다고 생각하게 한 후, 자기 아버지를 해하도록 불타는 군단의 일원으로 키워냄;;;;

 

슬픔에 빠진 벨렌은 빛의 심장을 가지고 그냥 떠나라고 함 ㅜㅜ

그 망할 킬제덴 놈은 살게라스와 군단을 거역한 벨렌에게 복수를 하기위해 13,000년을 기다려온거냐는 분노하는 대마법사 카드가.

 

(이벤트 스토리 개쩐다 ㅋㅋㅋㅋ)

 

댓글 : 4 개
이거 존나 빡침. 맷젠 죽여버리고 싶다.
지 욕구 불만 해소할려고 드레나이 만든거 같음. 드군때부터 가지고 노는 꼬라지 보면...
멧젠이 스토리 작가인가요? ㅋ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때 엄청났나보네요...
왕좌의 게임 같이 막 죽였나? -_-
멧젠은 블리자드에서 워크래프트 프랜차이즈를 만들었다고 할수 있는 워크래프트의 아버지라고 보면 됩니다.
워크래프트 세계관이 이사람에게서 탄생했다고 보면 되요. 중역 중에 중역이죠.
또 이 사람이 대부분의 블리자드 게임 메인 스토리나 세계관을 만드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어요.
지금이야 세세한 스토리라인은 다른 직원들이 만들거나 협업을 하겠지만 핵심 가닥은 이 사람이 결정한다고 보면 됩니다.
근데 이 사람이 오크 종족에 엄청난 애착을 가진 사람인데 그때문에 워크 초창기에 침략자이자 학살자들에 불과했던 오크를 긍지있는 힘의 종족으로 묘사할려고 여러가지 장치를 만들고 스토리 진행을 했는데 드군에서 그게 많이 지나쳤어요.
쓸 말이 너무 길어지니 간단하게 말하자면 전범미화를 해버리는 지경이었어요. 게다가 오크가 아제로스 넘어오기 전 행성에서 일방적으로 학살했던게 드레나이 종족인데 드군에서 드레나이의 핵심 인물이었던 마라아드도 죽이고 오크가 저질렀던 과오에 대해서는 딱히 언급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희생당한 종족이 괴롭힘만 당하고 붕 뜬것도 모자라 그 짓을 한 전범을 미화하기까지 한거죠.
이 부분에 대해서 드군 말미에 북미나 유럽 등지의 웹상에서도 오크 뽕빨 너무한거 아니냐는 반발이 있었을때 블리자드 관계자들의 언급은 '니들이 레이드에서 죽인게 그 오크 전범들이고 그때 많이 죽어나가서 오크도 많은것을 잃었다. 이만하면 죗값으로 충분한거 아니냐' 라는 한심한 소리를 대답이라고 내놓습니다.
와우 첨보는데 스토리 되게 재밌네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