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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격전의아제로스] 힘을 선택한 일리단 법사 시절 스토리 2016.09.21 PM 10:29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6번째 확장팩 군단(world of warcraft: legion, 2016) 일리단 스톰레이지 스토리 4
이번엔 스승인 세나리우스와 형인 말퓨리온에게 반항하는 질풍노도 시기의 모습을 보여준 일리단 그 이후의 이야기.
이번엔 불타는 군단이 아즈샤라 까마기 궁정을 침공했던 과거의 스토리.
쿠르탈로스 레이븐크레스트 대장 밑에서 형인 말퓨리온 드루이드와 달리 비전마법을 써서 악마들을 막아내는 마법사 일리단의 모습을 볼 수 있음.
달빛 수호자 수행사제들이 일리단을 따르며 함께 악마를 막아내는데
악마 잘리안 펠블레이즈를 만나 지옥의 힘 앞에 무력한 모습을 보이자 고민하는 일리단.
달빛 수호자들의 마력을 흡수해 그걸로 이 악마를 처치할 수도 있지만 그랬다간 우리 마법사들도 죽을거라고...
하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이 실패하면 수라마르는 사랑하는 티란데와 함께 붕괴하고 말 것이라고
결국 달빛 수호자를 희생시켜 마력을 흡수해 불타는 군단을 막아냄.
(디파일러 컨슘? ㅋ)
처음에는 고민에 가득 찬 모습을 보여주면 점점 달빛 수호자의 힘이 더 필요하다고
미친듯이 마법사를 먹어치우는 일리단 스톰레이지 -_-;;
결국 불타는 군단을 막아내는데 성공하지만 엄청난 아군의 희생으로 인해 쿠르탈로스 경과 의견 대립하는 일리단.
결국 그렇게 일리단은 동경하던 왕실 소속 마법사 부대인 달빛수호병을 떠나게 됨.
빛의 심장 제라는 선과 악의 경계는 희미하고 너라면 무엇을 다르게 했겠냐는 질문을 던지고 퀘스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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