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이러니 내 손이 성하질 않지...2011.08.05 PM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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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딸내미인 쑥이양입니다.
뭐가 잘못이었는지 고양이용 장난감보다 제 손발에 더 버닝하는군요.
덕분에 팔다리엔 늘 상처,
잠도 이 녀석이 자는 시간에만 같이 잘 수 있네요.
뭐 그래도 혼자 사는 것보다야 낫지만...
댓글 : 17 개
잡아먹고 싶은대 아직어려서 안뜯기는것이아닐까요
조심하세여
그럴땐 같이 발을 물어주는겁니다...나의 고통을
너도 느껴봐라하면서..ㅋㅋ

이거 계속 대주면 망합니다. 버릇들고 나면
다 컸을때 손이 손이 아니게 됩니다.
왜 이래 안뜯겨;;
고양이 키울려면 발로 이뻐해주는 스킬을 배워야합니다.
뭐이리질겨 이고기
잘못 길들인 고양이의 예
저희집 고양이는 물다가 핥다가 물다가 핥다가 하는데..
위생문제도 있고 고치는게 좋습니다;
저도 고양이 기를때 비슷하게 제 발을 햘키길래 빨래통 안에서 썩고 있던 아버지 양말로 길들였다지요;
개나 고양이나 안좋은 버릇입니다

주인은 귀엽다고 손을 주지만, 사실 살살물면서 간보는 행위임.
아즈망가랑꼐
이쁘게생겼네요..ㅎㅎ
나중에 자고 있을 때 기습 당할 수도 있습니다.
저러다가 손 걸레됨 버릇 잘 길들여야죠
요즘은 손을 물려고 할 때마다 살짝 쳐주거나 소리로 겁을 줘서 쫓아내고(?) 있어요.
이건 동영상 찍으려고 그냥 대 줬지만...
손발의 스크래치는 집사의 상징이라지만 요놈은 좀 심하네요.
웃기지들 말라고!! 이게 바로 그... 아마가미다!!!
강아지랑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강아지의 경우는 이빨이 자라는 시기에 간질간질거리기때문에 무엇인가를 물어야합니다. 그래서 주인손을 무는 버릇이 있는데 나이들면 안물어요

물려고하면 껌이나 양말같은거 주면서 길들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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