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인간의 적응력이란...2016.01.21 AM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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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서 20년 살고
강원도 양구에서 5년 살고
다시 제천에서 5년...

그리고 강릉에 처음 왔을 땐
겨울이 너무 따스해서 짜증이 날 정도였다.
하지만 강릉에서 6년이 지난 지금은
강릉도 추움.

설날에 제천 가기 무섭다.
댓글 : 12 개
오 제천에서만 25년...ㄷㄷ 저도 제천에서만 28년쨰 살아가고있습니다... 고향이조.ㅎ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 요즘 날씨 앱으로 제천 체크해 보면 꽤 나가던데(?)
잘 살고 계신가요 ㅋㅋㅋ
간판일하는 사람이지만 이번주 매일새벽에 작업 잡아놔서 나갑니다

어제는 영하18도 오늘은 영하14도..

칼바람에 볼이.... 목도리랑 귀마게 장갑은 필수가되버렸습니다!!

명절날 오실때 혹시모르니. 장갑하고 귀마게만은 챙겨오시기를 권해드립니다 ㅎ!
헐...제천에서 대학교 다니고, 양구에서 군대 나왔는데 반갑네요 ㅋㅋ;
헐 저도 양구 5년 살았던 게 군대 이야기에요.
반갑네요 ㅋ
헐 육식바나나님 ㅋㅋㅋㅋㅋ 요즘 파판 왜 안들어와요 눈빠지게 기다리는데 ㅋㅋ
참 저도 제천에서 98년인가 99년인가.. 5월초에 눈내리던걸 잊을수가 없네요.
ㅋㅋㅋ
이제 시험 다 끝났어요. 결과만 기다리면 됨 ㅋㅋㅋ
근데 결제하기 귀찮아서 아직 안 들어감 ㅋㅋㅋ

5월 초의 눈이라면 아마 98년 어린이날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천 출신인 저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오 기억하시는구나 ㅋㅋㅋ/ 시험 좋은 결과 있길 바래요~ 글구 파판 컴백도 기대합니다 ㅋㅋㅋ~~
이동네 추위는 아무리 오래살아도 적응이 안됩니다;;;
여름엔 정말쪄죽을거같고 겨울엔 얼어죽을거같은 제천
제천루리유저분들이 의외로 좀되네요
반갑습니다~~
사람 없는 동네치고 의외로 루리 유저는 꽤 있는 듯
반갑습니다.
저도 고향은 제천 수산 입니다 :)
헐 저 어렸을 때 수산에 살았어요. 초딩 4학년 때 시내로 전학.
그 시절엔 5일장 서는 게 정말 낙이었는데 말이죠 ㅋㅋㅋ

인생의 꿈이 늘그막에 수산 같은 동네에서 한가로이 지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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