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맛집, 일본 생활] [일본] 아놔 동네 마트 위스키가 너무 싸서 심히 고민 중...2013.09.09 PM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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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놔 동네 마트 위스키가 너무 싸서 심히 고민 중...

울 동네에 빅 에이라고 하는 마트 체인점이 있는데 다른 마트보다 좀 싼 편입니다...
많이 마시는 것 보담 얼음 채워서 한 두잔 마시는 걸 좋아하는데 위스키가 넘 싸서 볼 때마다 심히 갈등을 때린다는...

일본 쪽 산토리나 뭐 이런 위스키도 있고 발렌타인이나 짐 버본 같은 양키 위스키도 있는데
다 1,000엔 내외...

니혼슈나 일본 소주도 1,000엔 내외... ㅜㅜ

심지어 에비스 맥주도 1캔에 206엔에서 199엔으로 가격 내림...ㅜㅜ

심한 내적 갈등을 뒤로 하고 우유만 사고 왔네요... ㅋㅋㅋㅋ

근데 또 가면 진짜 살거 같음... ㅋ

아오 얼음 가득 채워서 위스키 한 잔 쫙 하믄 >ㅁ<ㅋ

한국 갈 때 선물용으로 사가야 겠음... 면세점 보다 더 싸니까 ㅋㅋㅋ
댓글 : 4 개
발렌타인 파이니스트는 6년산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급 위스키(수퍼 프리미엄급-18년 정도)를 선호하다보니 어려운 분에게 드릴 선물로는 조금 미흡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선물용으로 사가신다면, 면세점에서 발렌타인 17년산 위스키가 9만원 미만이니 그쪽을 추천합니다.

파이니스트는 즐겁게 편하게 한잔 하실 용도로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선물용으로는 도리어 한국에서 잘 못사는 일본술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도 웬만하면 한국에 없는 위스키(히비키라던가...)가 아니라면 차라리 보틀 사케 사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우리나란 워낙 위스키를 많이 마셔서 선물용으로는 웬만한 위스키는 안되겠더라구요 -.-;;
그러니까요. 전 보통 우메슈를 많이 하네요.^^ 안에 매실 들어 있는거 ㅋㅋㅋ 비쥬얼적으로 반응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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