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기한 일본 생활!!] 일본 도시락집의 위엄2013.12.25 AM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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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시락집의 위엄

뒤에 보이는 맥주는 환각입니다... ㅋㅋㅋ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라서 밥 사러 갔는데 도시락집에 반찬도 팔아요.

카라아게 같은 치킨도 있어서 크리스마스니까 뭐라도 있겠지 하고 간건 맞는데

헐...

로스트 치킨이 똭!!

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도 800엔 정도? 별로 안 비싸서 한마리 뜯었네요 ㅋㅋㅋㅋ

댓글 : 38 개
와 괜찮네요 ㅋ
저게 8,000원 이라고? (ㅇㅅㅇ;) 우와~
전 오늘 저녁즈음에 떨이 케잌 같은거 남은거 있나
마트나 기웃거려볼 생각입니다 ㅎㅎ
800엔??????????????????...........................워어........갑자기 저도 닭이 생각나네요....@.@;;;
  • PIXAR
  • 2013/12/25 AM 11:02
코스트코 치킨같네요
진짜 일본은 도시락이....개대박....
평소에도 있으면 좋을텐데 안타깝게도 크리스마스 때 밖에 안나옴 ㅜ
전 밤11시에 가니까 작은놈은 다팔리고 3600엔짜리 거대한 녀석들만 있었더랬죠..
그것도 반격에 팔고있었떠라는.. 그냥 로손가서 황금후라이드치킨 5조각 사왔음..ㅋ
황금치킨도 맛있죠^^ 한국처럼 한마리는 안팔지만 한 1500엔 정도 사면 그래도 양이 꽤 나오죠 ㅋㅋ
저도 얼마전에 일본 처음 가봤었는데 로손에서 팔던 닭껍질 꼬치가 생각나네요. 그거에 맺주 마시니 환상이더군요.
맛은 어떤가요?
맛은 괜찮았어요^^ 그래도 한국의 양반후반에 비하면야... 치킨은 진짜 한국인듯 ㅋㅋ
일본도 저런 통닭이 있네
그냥 저냥한맛이지 저거별로던데 치킨은 한국이 좋아요~
저거 그냥 코스트코에서 파는 거랑 똑같은데요?
걍 그가격대인거같음
논산과 대전에서 기름으로 튀긴건 7천원에 팔던데....
오븐에서 구운거면 더 비쌀려나?
암튼 눈도 내리고 추워서 그런가 대전으로 돌아갈때 한마리 사서 먹어봣는데 맛 괜찬았음 ㅎㅎ; 일단은 생닭을 그자리서 익혀주니 고기가 싱싱하더라구요
일본 식재료 값이 떨어졌다는거 알고있지만 저렇게 싼값을;;
길거리에 차 끌고 다니면서 파는 통닭이랑 비슷한 듯. 6,000원에 파는 그거...
그것보다는 맛있었어요^^ 크기도 좀 더 크고... ㅎㅎ
일본이 싸구나.
헐...ㅡㅡ 뒤에 YEBISU... 저 프리미엄 맥주를 마시다니...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마시고싶습니다ㅠ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맥주인데 한국에서는 구할 수가 없네요...
제눈에는 저 맥주만 보이네요...
저도 에비스 좋아해서요^^

한국에서는 왜 안 파는지 모르겠네요 ㅜㅜ

울동네 마트에서 200엔 정도에 팔아요 ㅋㅋ 편의점은 보통 266엔? 정도 하더라고요.

정말 뭐랄까 농후한 맛이죠. 전 에비스, 기네스 이런 맥주가 좋네요. 물론 가볍게 마실 때는 기린, 아사히도 많이 마시고요.^^
저도 맥주 굉장히 자주 마시고 좋아하는데
에비스 맥주는 정말 ....마셔 볼 수가 없어서
정말 마셔 보고 싶은 맥주 중에 하나네요 ㅜㅜ
에비스는 가볍게 맥주 마시고 싶어하시는 분들은 좀 그렇고요. 좀 진하고 농후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좋아하시죠.^^ 일본에서도 이미지는 맥주를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 마시는 이미지에요.^^

의외로 위스키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수도 있겠네요.
만 9년동안 일본 도시락 집 몇개 다 먹었지만(먹을수 밖에 없었다는게 맞겠네)그중에 만난것은 한손가락에도 못꼽은 결국 다 맛없슴ㄷㄷㄷ
전 괜찮더라고요.^^ 입맛이 안맞는 문제는 정말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ㅎㅎㅎ;;
800엔이면 한국이 닭한마리에 12000원인데 더 싼거 같은데.. 맞나??
800엔이면 한화로 대충 8천원 일텐데요 요즘 환율이면;;
방금 먹었던 치킨이랑 지금 마시는 맥주네요 ㅋㅋㅋㅋ 저도 일본 거주중이라서 ...
ㅋㅋㅋㅋ 정말 치맥은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황금의 조합이죠 ^^
근데 일본은 치킨이 맛이없어요..켄터키도 최악..
그나마 맛있는게 패밀리마트
코스트코 가면 딱 저거 7000원이면 삽니다
먹거리문화는 김치나라가 단무지 못따라 가지..
코스트코에도 저런 퀄리티 닭요리를 볼수 있지요..
좋구나 ㅋ
오리진벤또 인게 확실하다!
집근처에서 봤음
오리진 벤또는 저집 옆집.... ㅋㅋ 저긴 와카나? 란 이름이었네요. 일일이 외우지는 않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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