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 맛집, 일본 생활] 신오오쿠보역 이수현 님 기념판2014.06.22 PM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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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오오쿠보역 이수현 님 기념판

간만에 신오오쿠보역에 욌더니 이런 기념판이...

2001년이라니.. 벌써 13년이나 지났군요..

참 젊은 나이셨다고 기억하는데 의인 한 분이 안타깝게도 돌아가셨죠...

외국에 있는 한국사람이라면 이런 분들 덕분으로 한국사람들의 이미지가 좋아졌다는 걸 잊지는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갑자기 훈훈해지네요 ㅎㅎ

신오오쿠보 오시는 분들 한 번쯤 보고 가시길^^
댓글 : 8 개
내용을 보니 일본인 한분도 그 때 돌아가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멋진분들이시군요 좋은곳가셧기를...^^
저희학교 선배님이십니다 ㅎㅎ
신오오쿠보는 말이 코리아타운이지 같은 한국사람들 등쳐먹고
개독이 뿌리밖힌 쓰레기장입니다.
주일날만 되면 역사가 교회로 보일정도... 여튼 국내유명 교회를 브런치로
이곳저곳에 깔려 있습니다. 여행가실때 절때로 신오오쿠보는 가지마세요.

참고로 전 10주년 (마지막) 추모식에 참석했었습니다.
각개 인사들을 비롯해서 영화속 주인공이였던 이태성도 왔었구요.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그를 잊지 않겠습니다.
현재 일본에 거주중이지만...뭔 소리 하시는지...주일이라 그러면서 개독이라 그러고 도대체 말이 앞뒤가 안 맞네요...신오오쿠보는 여전히 한국음식점 한국용품 전문점등이 즐비하고 일본생활에 지친 한국 사람들이 가끔 가서 즐겁게 고국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좋은 글에 똥 묻었네요
일부 한국인들 등처먹는 건 인정하는데 그렇게 쓰레기장은 아닙니다.
저도 일본 있을 때 신오쿠보 가서 삼겹살 구워먹고 소주 먹고 그렇게 재밌게 즐기다 왔는 걸요. 잘 찾아보면 가격 싼 가게도 좀 있고 진짜 한국 음식 맛 나는데도 있고.
일본 거주할때 가장 기피해야 할 장소 1위라 신오쿠보 아닌가요?
저 닛뽀리 살다 왔는데 신오쿠보 하면 생각나는건 더러운 거리, 한류팬, 비싼 음식점 같은 한국인 등쳐먹는 부동산업체 등등;;; 혹 신오쿠보 가보셨거나 사시면 아시겠지만 일요일에 역사앞에서 여행객 붙잡고 교회가자고 하는 쓰레기 교회를 엄청 많잖습니까? 제 주변 사람들 하나같이 신오쿠보 쓰레기 동네라고 얘기합니다.
여행갈때던 살때던 가지 말라고...
정말 주제랑 다른 얘기 같아서 저도 좀 그렇지만...

저도 동경 살다왔는데 틀린 말 아닙니다.
특히 사이비 교회문제... 진짜 심각하구요.
교묘하게 도와주는 척 하면서 전도하는 거 보기 불편할 정도입니다.
또한 한국 식당들부터 한국 알바생들 헐값에 부려먹으면서 남은 반찬 등 재활용하기 부기지수입니다. 솔직히 가끔 한국 음식 생각나서 먹으면 괜찮은 곳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못된 사람들이 정말 많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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