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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빈센조 1-2화) 가난한 입주민들 괴롭혀서 내쫓던 조폭의 최후2021.02.26 PM 06:55
처음에는 심각한 내용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장르가 코미디네요.
강한 외부인이 지역 사회의 악당들을 상대하는 건 김남길의 열혈 사제에서 본 듯한 전개이군요.
몇몇 이탈리아 현지 장면은 제작비를 많이 쓴 건지 거의 영화같습니다.
입주민들 편에 서서 악덕 기업과 싸우는 변호사 역할에 유재명씨를 캐스팅한 건 특히 좋았습니다.
이분은 비밀의 숲에서 이창준 검사장 역할을 하셨었죠.
그런데 법무법인 이름이 "지푸라기"라니 이건 좀 ㅋㅋㅋ
"여기가 이탈리아였다면 너희는 지금쯤 아무도 모르게 포도밭 거름이 됐을거야.
그리고 싸구려 와인이 돼서 어디선가 1+1으로 판매되고 있겠지."
- 빈센조 -
댓글 : 3 개
- 늑대
- 2021/02/26 PM 07:49
Pd인가 작가가 열혈사제 그 분 아닌가요?? ㅎㅎ
제 취향 작품 자주 만들어서 좋던
제 취향 작품 자주 만들어서 좋던
- 차지맨 켄!
- 2021/02/26 PM 08:02
아 그랬나요?
어쩐지 비슷하더라니 ㅋㅋㅋ
어쩐지 비슷하더라니 ㅋㅋㅋ
- 호도
- 2021/02/26 PM 08:20
뻘하게 웃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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