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인지도 부재의 시대와 새로운 국민 예능의 가능성2021.05.25 PM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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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파 시청률 급락 → 대중적 인지도 확보가 어려움→ 국민 드라마/예능이 사라짐

 

▶ TV 예능은 고인물쇼가 됨

ex) 유재석, 강호동, 서장훈 

 

▷ 제작비 상승으로 검증된 출연자를 선호

→ 신인 개그맨의 등용문 역할을 하던 웃찻사/개콘 폐지

→ 개그맨 공채 시스템도 폐지 위기

 

▷ 개그맨들이 유튜브로 대거 이동

ex) 엔조이 커플 (구독자 2백만)

→ 유튜브 최고 인기 개그맨 커플 

→ 하지만 예전과 달리 전세대를 아우르는 인지도 (X)

ex) 꼰대희, 강유미

 

▶ 대형 예능 제작의 판이 바뀌고 있다

▷ 기존 예능 프로

→ Top Down

→ 유명 PD, 스타 출연자, 거액의 제작비

 

웹 예능 

→ Bottom Up

→ 무명 출연자, 상대적으로 소액의 제작비

→ 여러 작품 가운데 화제가 된 소수의 작품이 대박을 침

 

ex) 유튜브 머니게임 (2021)

→ 네이버 웹툰 원작

→ 현재 누적 조회수 5천만 회

 

ex) 가짜 사나이 (2020)

 

▷ 무한도전 시절과 달리 시청자들이 과몰입(?) 증상을 보임

 

▶ OTT vs UCC

→ Netflix (Top Down) vs YouTube (Bottom Up)

 

▷ 거액의 제작비를 들여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하는 넷플릭스의 성장 모멘텀 둔화  

 (기사) OTT 인기 시들? 넷플릭스 구독자 감소...토종기업도 힘 못써

지난 달 넷플릭스 월간 활성 이용자 61만명 줄어 

1분기에도 가입자 증가폭 예상치 밑돌아


▷ 반면 UCC 플랫폼인 YouTube는 성장세 가속화

(기사) “유튜브 매출, 넷플릭스 따라잡을 것”...성장률 2배 빨라

"유튜브가 현재와 같은 성장세를 지속한다면 올 연말 유튜브 매출이 넷플릭스 매출에 근접할 것" 

“넷플릭스 시청자들이 하루 4억 시간 시청하는 동안 유튜브 사용자들은 10억 시간의 동영상을 시청”

유튜브 성장의 동력 = ‘직접반응 광고 (Direct Response Advertising) 

→ 광고에 노출되는 즉시 제품 문의나 구매 등의 행동을 하게 만드는 것

댓글 : 2 개
슈카형이 전달을 잘함. 요약본도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요약을 해두면 내용이 기억에 오래남고 보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앞으로도 계속하려고 합니다.
그나저나 머니게임을 검색해보니 벌써부터 말이 많네요.
공혁준은 진짜 사나이에서도 욕을 먹은 걸로 아는데 이번에도 사과 동영상을 올렸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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