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 | 역사] 극과 극을 살고 있는 인도의 갑부와 빈곤층들!2021.06.07 PM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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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 https://news.joins.com/article/6013046

 

“나는 카스트제도를 인생의 법칙이라고 믿는다. 

또한 자신이 속한 카스트를 탓하지 않는 게 좋다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겸양의 표시다.”

 

정적으로 간디는 토지개혁에 끝내 반대했던 사람이다. 

인도에 지금껏 카스트제도가 남아있고, 토지개혁이 미뤄진 것도 그 때문이다. 

이에 불만을 품은 공산주의자들이 현대 인도에 수두룩한 것도 그런 맥락이다.

 

- 마하트마 간디 불편한 진실 중에서 - 

 

건국 초기에 토지개혁을 통한 빈부 격차 완화에 성공한 것이 훗날 고속 성장의 원동력이 됐죠.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신분제를 옹호하고 토지개혁에 반대했던 간디는 결국 인도의 발목을 잡은 셈이네요. 

댓글 : 4 개
간디는 재평가가 되어야 할꺼 같은데... 그동안의 증언으로만 보면... 글구 저렇게 빈부격차 심해지는건 자본주의 라면 어쩔수 없는듯.. 한계점에 다다른듯 하네요..
인도 가보시면 아시겠지만......안되요 저 나라는.....

이런 식으로 말하는거 제가 정말 싫어하는데.....안되더라구요 저 나라는...
인도인들은 해외에 나가서도 신분을 따지면서 차별한다는 소문이 있더라구요.
그냥 다른 계급은 별개의 나라에 산다고 생각하는 게 맞을 겁니다.
넷플릭스에
화이트 타이거 잼나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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