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넷플릭스, 하반기 인기 콘텐츠 후속작 공세 예고 - 분위기 반전할까?2021.06.30 PM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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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의 성장 전략

→ 대규모 M&A보다는 거장(인력), 대가와의 제휴를 통해 IP를 계속 늘림

 

▶ 넷플릭스 주가 상승을 기대하는 3가지 근거 (크레딧 스위스)

1) 메인 기대작 공개 예정 (8~12월)

→ 코로나로 연기됐던 기대작들이 하반기에 대거 공개될 예정

① 기존 오리지널 시리즈의 후속작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시즌3), '위쳐'(시즌2), '종이의 집'(파트5 1부 9월 공개), '코브라 카이'(시즌4), '엘리트들'(시즌4 6월 공개), 킹덤: 아신전 (시즌 3 외전, 7월 23일)

② 기묘한 이야기 시즌 4 (하반기 유력)

 

넷플릭스 하반기 신작.jpg

 

 

2) 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음 (OTT 최고 수준)

→ 설문조사 결과 8%만이 가격에 대한 의문 제기 

→ 구독료를 올렸음에도 이탈률(Churn Rate)이 낮음 

→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장 이탈률이 낮은 구독료 인상폭을 결정

 

3) 시청습관의 영구적 변화 확인

→ Netflix and chill

 

▶ 재무 안정화 

→ 컨텐츠 생산을 위해 몇 년에 걸쳐 채무를 쌓아왔지만 이제는 외부자금 조달 없이도 운영이 가능한 상태에 도달

 

“우리가 넷플릭스를 다루는 것은 넷플릭스가 긍정적인 현금 흐름 창출과 자본 회수를 향한 고비를 넘겼기 때문이다. 넷플릭스는 구독자층을 형성하고 규모의 경제에 도달하기 위해 유명 서드파티 컨텐츠를 동원해야 했으나, 이제는 자체적인 자금으로 TV/영화 산업 전체와 맞먹는 자체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위치에 올랐다.”


▶ 디즈니, 애플의 등장으로 OTT 시장의 경쟁 심화

→ 그러나 OTT 시장 전체의 성장성은 여전히 높음

 

▶ 새로운 수익원 확보 노력

→ 넷플릭스, 온라인 쇼핑 진출…스트리밍 경쟁에 새 수익원 발굴

→ 나이키의 굿즈 담당자를 영입, 소비자 제품팀을 20명에서 60명으로 늘림

 

▶ 2~3분기에는 최악의 경우 구독자 정체가 발생할 수도 있지만 4분기에는 증가할 전망

→ 여름, 가을보다는 겨울을 기대

 

▶ 넷플릭스의 PER

→ 2017년 초에 77.16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꾸준히 낮아져 현재는 51.64

→ EPS 증가로 멀티플 부담도 많이 줄어든 상태


▶ 경재재개 기대로 먼저 움직인 디즈니는 현재 고점대비 12%정도 조정 상태

→ 넷플릭스보다 먼저 오를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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