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 기술] 구찌와 루이비통은 왜 '메타버스'에서 옷을 팔까?2021.07.20 PM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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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의 로블록스 '제페토'

자신의 모습을 닮은 3d 아바타를 이용한 소셜 네트워킹 

네이버 → 스노우 (카메라 앱) → 제페토 (메타버스)

전 세계 2억명 이상 이용

이용자의 90% → 해외 이용자, 이용자의 80% → Z세대

가입자가 비로블록스, 포트나이트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많음

 

영업손실도 괜찮아 - 제페토.png

 

 

▶ 서비스 종류

1) 아바타 꾸미기

헤어스타일, 의상, 악세사리 구입

 

2) 자기만의 공간 만들기

'빌드 잇' : 제페토에서 제공하는 템플릿을 이용해 자기만의 공간을 직접 제작

연예 기획사, 기업이 홍보를 위해 별도의 가상 공간을 직접 제작하기도 함

ex) 블랙핑크 '아이스크림' MV무대를 만들고 

가수들의 아바타를 배치하여 인증샷 촬영도 가능

 

3) '크리에이터'기능

아바타들이 입는 옷을 디자인해서 판매

월순수익 3백만원을 달성한 유저도 나옴

 

 

 

▶ '라이프 로깅' 메타버스

게임이 아니어도 성공적으로 메타버스 창조 가능

엔터테인먼트(음악, 공연) 서비스 제공

BTS 70억원, YG, JYP 각각 50억원을 제페토에 투자

제페토 X 블랙핑크, 트와이스, 잇지 협업 (팬사인회, 공연)

 

▶ 웨이브

미국의 메타버스 공연 스타트업

모션캡쳐 기능을 이용한 메타버스 콘서트 개최 (실시간)

존 레전드, 위켄드 (팝가수), 린지 스털링 (바이올리니스트)

 

▶ 메타버스의 두 축 = 게임, 엔터테인먼트

 

▶ 엔터 산업이 메타버스 흐름의 한 축이 되는 이유

① 물리적 제약이 없는 확장성

제페토 X 블랙핑크 팬사인회 참여인원 5천만명 vs 잠실 주경기장 최대 10만명

② Z세대 친화적

메타버스 이용자의 70% 이상인 Z세대가 게임, 엔터 산업의 주소비층이기도 함

③ 연대할 수 있는 팬덤

게임의 퀘스트, 보스 레이드 같은 공통된 목적과 유사함

 

▶ 오프라인 제품을 디지털화

패션업계 X 메타버스 : 아바타용 의류 및 엑세서리 출시

ex) 루이비통, 구찌, 나이키, 발렌티노, 컨버스, 마크 제이콥스, 디즈니 등

Z세대에게 인지도를 높이면서 아이템 판매로 수익도 챙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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