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7월 30일 주식테마 동향

■ 강세테마 : 농업/비료, 남북경협, 철강 주요종목, 재난/안전(지진 등) 등...

■ 약세테마 : 마리화나(대마), 크래프톤 관련주, 일자리(취업), 야놀자 관련주, 스마트카, 출산장려정책, 카카오뱅크 관련주, 영상콘텐츠, 메타버스 등...

■ 2차전지/전기차 

테슬라 강세 및 글로벌 전기차 투자 확대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 지난밤 美 증시에서 테슬라(+4.69%)는 DZ뱅크가 투자의견을 매도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모건스탠리도 자동차 판매 이익 급증을 이유로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한 가운데 강세 마감했음. 한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29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오는 8월19일 테슬라의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기술이벤트인 '테슬라 AI데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음.

▷ 전기차 시장 주도권 확대를 위해 글로벌 기업들의 전기차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전일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은 인도네시아에 연산 10GWh 규모의 배터리셀 합작공장 설립을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아울러 바이든 美 행정부가 자국 자동차업체들에게 구체적인 전기차 판매 비중 확대 목표치를 제시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으며, 자발적으로 오는 2030년까지 신차 판매의 최소 40%를 전기차로 해줄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엠케이전자, 애경유화, 에코프로비엠 등 일부 2차전지/전기차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 음압병실부족 우려 등에 상승

▷ 언론에 따르면, 코로나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던 40대 남성 A씨가 건강상태 악화에도 입원할 병원을 찾지 못해 사망했으며, A씨는 사망 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짐. 소방재난본부 구급상황 관리센터는 A씨가 입원할 수 있는 병원을 수소문했지만 연락을 받은 근처 병원 20여곳이 모두 환자를 받을 수 없다고 답변했으며, 이는 음압격리 병상이 모두 차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음.

▷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710명(수도권 1,114명, 비수도권 548명)으로 24일째 1,000명대 확진자를 기록.

▷ 이와 관련, 금일 우정바이오, GH신소재 등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주요 철강업체 2분기 실적 호조 및 中 각종 규제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

▷ 최근 POSCO, 현대제철 등 주요 철강 업체들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세아베스틸도 전일 호실적 발표. 21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585.23억원(전년동기대비 +69.95%), 영업이익 938.71억원(전년동기대비 +393.64%), 순이익 680.87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 업계에서는 글로벌 시황 개선과 수요 회복으로 호실적이 기대되는데다 중국 당국이 자국 철강가격 및 물가 안정을 위해 각종 규제정책에 나서면서 (수출 관세 인상) 철강주가 반등을 시도할 것이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하는 모습.

▷ 아울러 중국 당국이 올해 3·4분기 중으로 열연을 포함한 주요 철강제품에 10~25% 수출세 부과를 계획중인 가운데, 아직 중국 정부의 공식 발표는 없지만 업계에서는 8월1일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짐. 시장에서는 중국 철강수출량 감소 및 수출가격 상승으로 인해 국내 철강가격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 이 같은 소식에 세아베스틸, KG동부제철, 고려제강, 동양철관, 원일특강 등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정치/인맥(윤석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 국민의힘 입당 후 대선 참가 발언 속 상승

▷ 전일 대통령 선거 후보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해 대선을 치르겠다는 의사를 표명했음. 전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민의힘과 손잡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상태에서 선거에 나가도 나가야 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밝혔으나, 입당 시기에 대해서는 확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짐.

▷ 이러한 소식에 NE능률, 웅진, 진도, 덕성 등 일부 정치/인맥(윤석열)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美 수소차 업체 니콜라 창업주 증권사기 혐의 기소 소식에 하락

▷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9일 美 수소전기차 업체 니콜라의 창업자 트레버 밀턴이 증권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짐. 맨해튼 소재 뉴욕남부연방지검은 밀턴이 CEO로 재직하던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주가를 띄우기 위해 제품, 기술, 미래 전망 등에 관해 투자자들을 속인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밀턴은 제기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이에 현지시간 29일 뉴욕증시에서 니콜라 주가는 15% 넘는 급락세를 기록.

▷ 이 같은 소식 속 효성첨단소재, 에코바이오, 한화솔루션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중. 한편, 한화솔루션은 태양광 사업 부진 등에 따른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및 태양광 사업 부진 하반기 지속 전망 등도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

■ 증권 

국내 증시 약세 속 하락

▷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조기 긴축 우려 완화 지속 등에 상승 마감했으나, 금일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가 하락세를 기록중. 최근 하락세를 보이던 중화권 증시가 전일 반등했지만 이날 당국의 규제 우려가 재부각된 가운데, 홍콩이 2% 넘는 하락세를 보이는 등 홍콩·중국 증시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임.

▷ 이러한 영향 속 한화투자증권, KTB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증권 테마가 동반 하락세를 기록중.

■ 정치/인맥(이재명) 

이재명 경기도지사, 3박4일 전국 순회일정 돌입 소식에 상승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월30일부터 8월2일까지 3박4일간 전국 순회일정을 소화하며 당내 지지율 1위 굳히기에 나설 것으로 알려짐. 30일 대구/울산을 시작으로, 31일 부산/경남, 8월1일 전주/전북/충남, 2일, 대전/충북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짐.

▷ 이러한 소식에 에이텍티앤, 에이텍, 프리엠스 등 일부 정치/인맥(이재명)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 농업/비료 

통일부, 대북 인도적 지원 2건 반출 승인 소식 등에 상승

▷ 통일부는 이날 오후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협력 물자 반출 신청 2건을 승인했다고 밝힘. 지난해 9월 서해상 공무원 피격사건이 발생한 지 10개월 만임. 다만, 반출 승인한 인도 물자의 종류나 지원 주체 및 시기, 북측 사업 파트너 등은 공개하지 않았음.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간단체의 대북 인도협력 물자 반출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음. 이인영 장관은 "민간단체의 요청과 북한의 보건, 영양 물품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오늘 오후 2건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인도주의 협력에 관한 사항은 요건에 해당하고 충족하는 경우 지속적으로 승인해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

▷ 한편, 언론에 따르면, 중국 비료업체들이 중국 내 시장에서의 공급을 우선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비료수출을 중단키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중국 경제계획 총괄 부처인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는 이같은 비료 일시 수출중단조치를 발표했으며, 발개위는 이들 비료업체들을 불러 보관 및 저장, 투기에 대해서 협의했다고 밝혔음.

▷ 이 같은 소식에 금일 경농, 조비, 효성오앤비, KG케미칼 등 농업/비료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아울러, 아난티, 제이에스티나, 부산산업, 대아티아이 등 일부 대북 관련주도 상승세를 기록중.

■ LG화학(051910) :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기록 등에 소폭 상승

▷ 전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 발표. 21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45조원(전년동기대비 +65.18%), 영업이익 2.23조원(전년동기대비 +290.24%), 순이익 1.63조원(전년동기대비 +289.49%).

▷ 이와 관련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실적이 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며, SK이노베이션과의 소송합의금과 ESS 리콜 충당금이 함께 반영되는 일회성 손익 영향이 있었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사상 최대 성과(제외시 영업이익 1.6조) 달성이라고 밝힘. 다만,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따른 지분 희석 및 지주사 할인을 고려하여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힘.

▷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400,000원 -> 1,200,000원[하향]

■ 한화솔루션(009830) : 2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및 태양광 사업 부진 하반기 지속 분석 등에 하락

▷NH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2,211억원(+61.8% y-y, -13.1% q-q), 2,884억원(+44.7% y-y, -49.0% q-q)으로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밝힘. 화학부문 영업이익의 경우 2,930억원으로 직전분기대비 증가했지만, 태양광사업(큐셀) 영업적자가 646억원으로 크게 확대되어 전사 영업이익은 직전분기대비 감소했다고 밝힘.

▷아울러 하반기 태양광 사업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큐셀의 경우 판매량은 증가하겠지만 원가 부담과 발전사업 매각 공백으로 직전분기와 유사한 영업적자 유지가 예상된다고 밝힘.

▷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5,000원 -> 58,000원[하향]

▷ 한편, 동사는 전일 장 마감 후 한화글로벌에셋 주식 2,982,550주를 1,916.97억원에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정(취득후지분율:100%, 취득예정일:2021-08-06) 공시.

■ LG전자(066570) : 반기 실적 상고하저 계절성 반복 전망 속 목표주가 하향 조정 등에 하락

▷ 신한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원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반기별로는 상반기 2.9조원, 하반기 1.9조원으로 상고하저 계절성이 반복될 것으로 전망. 특히, TV의 경우 코로나19 백신 보급 확대로 수요 정체가 예상(동사 전망)되고 마케팅 비용이 예년 수준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주목해야 된다며, 원재료 및 패널 가격의 상승이 수익성 하락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힘. 이어 향후 주가 흐름 및 사업 방향성의 핵심 모멘텀은 전장 부품이라고 덧붙임.

▷ 한편, 2분기는 매출액은 17.1조원(+48%, 이하 YoY), 영업이익은 1.1조원(+66%)을 기록했으며, 특히 MC(모바일) 사업철수 관련 중단영업손실 -1.3조원이 발생한 가운데, 기존의 예상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수준을 보였다고 언급.

▷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200,000원 -> 195,000원[하향]

■ 퀀타매트릭스(317690) : 권성훈 교수(대표이사) 연구팀, 초병렬적 고순도 핵산 정제기술 개발 성공 소식 속 국산 RNA 백신·치료제 대량생산 기대감에 상한가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금일 언론을 통해 권성훈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연구팀이 ‘초병렬적 고순도 핵산(DNA/RNA) 정제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힘. 해당 기술을 응용할 시, 대장균 배양과정 생략을 통해 생산비용 절감과 시간 단축이 가능하며, 궁극적으로 RNA 백신과 치료제의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짐.

▷ 이번 연구를 주도한 권성훈 교수는 "핵산 정제기술의 개발을 통해핵산을 활용하는 기초연구와 핵산기반 백신과 치료제의 관련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지에 출판된 것으로 알려짐.

▷ 이에 권성훈 교수가 대표이사로 있는 동사가 금일 시장에서 부각.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7-021-00988-3

■ 켐트로스(220260) : 글로벌 탄소국경세 부과 정책 기대감 속 이산화탄소 활용 에틸렌 카보네이트 전환 기술 개발 진행 사실 부각 등에 급등

▷ 최근 EU와 미국이 기후변화 대응정책의 일환으로 수입품 생산으로 배출되는 탄소량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는 탄소국경세 도입을 추진·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동사가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에틸렌 카보네이트로 전환하는 CCU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점이 시장에서 부각.

▷ 동사가 개발하는 공정은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화합물로 전환시키기 때문에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동시에 공정으로부터 폐수나 부산물도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에틸렌 카보네이트는 섬유, 고분자오일, 합성수지 등의 용매 및 원료로 사용되고 2차전지와 연료전지 전해질 원료로도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짐.

■ 다날(064260) : 싸이월드제트와 전략적 제휴 체결 소식에 소폭 상승

▷ 동사는 언론을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제트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힘. 이번 제휴를 통해 싸이월드 내 결제수단인 도토리결제 및 충천 서비스에 동사의 PG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가상자산 페이코인(PCI)을 결제수단으로 적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국내 원조 메타버스 사업자인 싸이월드와의 전략적 제휴 및 투자를 통해 싸이월드 플랫폼 내에서 이뤄지는 결제, 유통, 배달 등에 동사의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라며 "과거 선풍적인 인기를 끈 BGM 서비스에서도 동사가 보유한 음원이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밝힘.

▷ 한편, 이 같은 소식에 싸이월드제트의 주요 출자자인 인트로메딕도 상승세를 기록중임.

■ PI첨단소재(178920) : 코스피 이전 상장 조건 충족에 소폭 상승

▷ 5월21일 주권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유가증권본부시장에 제출한 가운데, 이날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유가증권상장규정 제29조 및 제30조의 신규상장심사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음을 통보받았다고 공시. 동사는 향후 유가증권시장 상장일정은 이사회 결의 및 유관기관과의 협의 결과에 따라 정해질 예정이라고 밝힘.

■ 펄어비스(263750) : 신작 '붉은사막' 출시 연기 소식에 하락

▷ 동사는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붉은사막' 출시 연기를 결정했다고 밝힘. 동사는 개발을 진행함에 따라 게임에 깊이를 더해 줄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추가되고 있어 이를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붉은사막 일정은 이후 다시 안내하겠다고 설명.

▷ 업계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지속으로 인한 개발 지연이 발매 연기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음.

■ KCC글라스(344820) : 2분기 실적 호조에 상승

▷ 21년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3,058.32억원(전년동기대비 +90.27%), 영업이익 492.67억원(전년동기대비 +2,039.25%), 순이익 310.29억원(전년동기대비 +559.48%).

■ 푸드나무(290720) :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 기대감 등에 소폭 상승

▷ IB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전년대비 50%를 상회하는 높은 매출액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며, 외형 고성장에 따른 점진적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언급. 이는 올해 델타 변이바이러스 재확산으로 건강한 음식 소비 트랜드가 중장기적으로 더욱 견고히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 동사 플랫폼 회원수는 215만명(+47.0%, yoy)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신규 브랜드 출시 및 판매 채널 다변화(오프라인채널, 수출 등)가 동시에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

■ 서울옥션(063170) : 31억원 규모 미술품 판매 공급계약 체결에 소폭 상승

▷ 개인과 31억원(최근 매출액대비 10.74%) 규모 공급계약(미술품 판매) 체결(계약기간:2021-07-29~2021-08-19) 공시.

■ 바이오니아(064550) : 툴젠 유전자가위 활용 브랜드 출시 소식 등에 소폭 상승

▷ 동사는 언론을 통해 크리스퍼캐스나인(CRISPR-Cas9)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가진 툴젠과 제휴해 '아큐툴' 브랜드를 출시해 툴젠의 기술을 활용한 78종 및 서비스 4종에 대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힘. 동사 박한오 대표는 아큐툴을 글로벌 유전자가위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키워가겠다고 밝혔으며, 툴젠 이병화 대표는 새로운 수익구조를 창출한 의미있는 진전이라고 밝힘.

▷ 한편, 현대차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이 226.4억원(OPM 41.8%)으로 5분기 연속 영업이익률 36% 이상, 당기순이익 173.7억원(NPM 32.1%)으로 높은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힘. 2분기 분자진단사업 매출은 333.0억원(-31.9%QoQ, +2.5% YoY)으로 판매단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감소했으나, 하반기에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진단 사업 수요 증가로 매출이 상향될 것이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