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가 아재] 80일간의 투자 일주 - 7일차2021.08.05 PM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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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젠더 갈등과 투자의 관계

 

▶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비효율을 발견

ex)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사업 아이템, 몫 좋은 장소, 앞으로 유행할 상품 등

→ 비효율을 발견하려면 타인을 이해해야 함 

→ 타인의 입장에서 행동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발견

→ 내집단을 늘리고 의식을 확장하는 이유는 내적 평화, 사회문제 해결 뿐만 아니라 비효율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

→ 이해의 대상이 반드시 논리적인 사람뿐만은 아님

→ 나와 반대되고 심지어 비논리적인 의견이라도 그런 결론에 도달하게 된 이유를 이해하야 비효율성을 찾을 수 있음

ex) 명품만 밝히는 김치녀 취급하며 관심을 끄면 그만큼 비효율성을 발견할 가능성 ↓

→ 돈은 피아식별도 가치판단도 하지 않음

→ 좋은 트레이더가 되려면 지나친 감정이입을 피하고 냉철하게 사고해야 함

→ 다른 사람의 지갑을 열려면 내가 동의하지 않거나 반감이 드는 사고라도 타인의 입장이 되어 이해해야 함


▶ 좋은 트레이더는 타인에 대한 이해가 뛰어남

→ 트레이더들의 뇌를 fMRI로 촬영하면 Theory of Mind와 관련된 부위가 활성화 됨

Theory of Mind (ToM, 마음의 이론) : 타인의 사고, 감정, 행동과 그 이유를 추론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알려진 가설적인 정신적 기관. 감정이입과 관련됨.

→ 미래의 유망 종목, 산업을 발굴하려면 타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


▶ Narrative and Numbers (이야기와 숫자)

→ 단순한 수치만이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의 스토리를 이해해야 함

 

 

2. 이권에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훈련과 깊은 사고를 하는 훈련

 

▶ 이권이 걸린 분야에서 감정적이 되기 쉬움

→ 정치, 투자

→ 나와 다른 정치적 입장, 내가 보유한 종목에 대한 비판 등에 분노

→ 그래서 애널리스트들은 매도 의견을 잘 내지 않음

→ 내가 보유한 종목에 대한 확증편향 발생

→ 젠더 문제도 마찬가지

→ 반대 의견을 열린 자세로 경청하면서 객관적으로 비판·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

→ 설령 틀린 이야기라도 그것이 발생한 맥락까지 이해할 수 있는 능도 필요


▶ "주식 투자는 미인대회와 같다" 

→ 내가 미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라 심사위원이 선호하는 사람을 고르는 것이 중요함

→ 타인에 대한 이해와 깊은 사고력은 투자에 필수

→ 트레이더들은 주로 포커를 통해 이 두가지 능력을 향상

→ 포커는 돈(이권)이 걸린 심리게임

→ 하지만 소수의 브로커들과 심리전을 반복하는 현장 거래와는 달리 일반적인 투자는 좀 더 집합적인 다수의 심리를 읽어야 함

→ 그래서 내가 동의하지 않는 사회문제를 자주 접하며 비판적인 사고를 해야함

ex) 내가 동의하는 의견을 접하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감

→ 반면 내가 동의하지 않는 게시물, 영상은 댓글로 까기 위해서라도 생각을 하게 됨 


▶ 듣기 좋은 이야기가 아닌 껄끄럽고 반감이 드는 토픽일수록 비판적인 사고를 하게 됨

ex) 동북 공정에서 중국측의 논리를 따라가면 중국은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을 두려워하는지 알게 됨. 이를 통해 미중 분쟁에서 미국측의 공격 포인트도 알 수 있음.


3. 마켓 센티먼트란 무엇인가?

 

▶ 마켓 센티먼트 지표

1) VIX 변동성 지수 : 내재(예상) 변동성 ≠ 역사적(과거) 변동성

→ 시장 참여자들의 미래 변동성에 대한 예측을 반영

→ 투자자들이 미래 변동성이 높아질 것을 우려해서 옵션을 많이 사면 옵션 가격이 올라감 

→ 그러면 내재 변동성도 올라감

→ 변동성 지수 상승 = 시장에서 불안감이 증가

→ 공포 지수


2) 이동평균선


3) 센티먼트 알고리즘

ex) 자연어 처리 알고리즘으로 아마존 관련 기사의 뉘앙스를 분석하여 점수를 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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