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8월 18일 주식테마 동향2021.08.18 PM 06:58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 강세테마 : 크래프톤 관련주, 해운, 야놀자 관련주, 철강 주요종목, 그래핀, 골판지 제조, 강관업체, 창투사, 백신여권, 블록체인,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등...


■ 약세테마 : 코로나19(모더나), 카메라모듈/부품, 코로나19(진단키트),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mRNA 등...


 

 

■ 철강 주요종목/철강 중소형 


과도한 피크아웃 논란 속 저평가 분석 등에 상승


▷삼성증권은 전일 보고서를 통해 철근 제강사들이 성수기 효과와 함께 스프레드 확대를 통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타이트한 수급 및 중국의 철강 수출 제한 정책 등에 기반한 철근 가격 상승이 스프레드 확대에 기여했다고 분석. 아울러 중국의 철강 수출 제한 조치, 국내 착공물량 증가, 원재료인 스크랩 가격 강세 지속 등에 기반해 비수기인 3분기에도 스프레드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중국 경기둔화 우려 증대, 하반기 중국 철강 감산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한국 철강업종 센티멘트 악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지만, 7월 중국 철강 생산량의 전월대비 감소는 중국 철강 감산의 현실화를 시사하는 한편, 국내 건설시장이 철근 수요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는 점에서, 철근업체들의 실적을 크게 걱정할 이유는 없다고 밝힘. 이에 타이트한 철강 시황에 기반한 견고한 ROE 대비 크게 저평가된 Valuation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한국철강, 세아제강, 대한제강, 한일철강, 문배철강 등 철강 주요종목/중소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LG디스플레이 중소형 OLED 시설투자 수혜 기대감에 일부 관련주 상승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전일 LG디스플레이가 3.3조원 규모의 중소형 OLED 신규 시설투자를 공시했다며, 이는 6세대 Flexible OLED 1개 라인(15K/월) 투자로 추정되며, 기존 6세대 Flexible OLED E6팩(Ph1,2 가동 중, Ph3 증설 중) 외 파주에서의 별도 추가 투자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힘.


▷이번 결정이 고정비 증가(분기당 약 1,650억원 증가)에도 OLED 전환 가속화, 북미 고객사 내 역할 확대 등 2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2H20부터 실적 개선 기반이 된 LCD 가격 상승이 종료된 만큼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OLED로의 사업 전환은 필연적이었다고 분석. 특히, LGD의 이번 증설로 관련 장비/소재 밸류체인에 대한 재조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이에 금일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덕산네오룩스, 선익시스템, 동아엘텍 등 일부 OLED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크래프톤 관련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 흥행 소식에 상승


▷전일 크래프톤은 언론을 통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가 출시 44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5,000만을 돌파했다고 밝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지난달 2일 인도 시장에 정식 서비스에 들어가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3,4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고, 하루 최대 이용자 수 1,600만명, 최대 동시접속자 수 240만명을 기록하는 등 흥행을 이어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크래프톤을 비롯해 아주IB투자, TS인베스트먼트, 이노테라피 등 크래프톤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반도체 관련주 


주가 하락 과도 분석 속 향후 업황 정상화 기대감 등에 상승


▷유진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DRAM 현물가격 급락과 해외 IB의 부정적 콜로 반도체 주가가 급락했지만, 애초에 슈퍼사이클이 없었기 때문에 설령 재고조정 사이클이 온다 해도 그렇게 길거나 깊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 또한, 지금 메모리에서 중요한 것은 코로나와 미중갈등으로 인한 GVC (글로벌 밸류 체인) 재편과정에 따른 재고 이동으로 파악된다며, 결국 재고조정이 온다고 하더라도 과거 평균적인 사이클에 비해 빠르게 마무리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힘.


▷또한, 삼성전자 7만원대 초중반, SK하이닉스 9만원대 후반 수준이면, 주가 바닥권에 상당히 근접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장기적인 투자자라면 충분히 진입 가능한 주가 수준으로 판단된다고 밝힘.


▷아울러 흥국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과거와 달리 공급사들의 급진적인 캐파 확대 없이 고객사 재고가 증가한 상황이라며, 세트 비수기인 1Q22~2Q22 내 수요 둔화가 발현될 수 있으나, 선행적인 공급 증가 전개 가능성이 낮다는 전제 하에 신규 서버 CPU 플랫폼 출시, 스마트폰 출하량 회복 등에 기반해 향후 고객사 재고 소진 과정이 진행되며2H22부터 업황이 정상화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SK하이닉스, 코미코, 고영, 유니셈, 마이크로컨텍솔 등 일부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파월 연준 의장 디지털 화폐 관련 언급 및 정세균 전 총리 화폐 개혁 공약 등에 상승


▷지난밤 제롬 파월 연준(Fed) 의장이 교사·학생 대상 온라인 타운홀미팅을 진행한 가운데, 디지털 화폐와 관련 "점점 중요해지고 있고 그래서 전 세계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를 만드는 데 주목하고 있다"면서 "연준이 고려하고 있는 매우 흥미롭고 도전적인 질문"이라고 밝힘.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전일 기자회견을 통해 거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현금 없는 경제를 도입하는 화폐 개혁 공약을 제시하면서 CBDC로 화폐를 개혁하겠다는 계획을 밝힘. 이와 관련, "우선 1회 현금 사용액을 100만원으로 제한하고 점차적으로 줄여 10만원 이상의 현금 사용을 금지한 뒤 한국은행이 발행한 블록체인기반의 디지털화폐(CBDC)로 순차적 전환을 꾀하겠다"고 화폐 계획 공약을 설명했음.


▷이 같은 소식에 누리플렉스, 푸른기술, 케이씨티 등 화폐/금융자동화기기(디지털화폐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F&F(383220) :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분석 등에 상승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3,124억원(+87% YoY), 영업이익은 754억원(+268% YoY)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힘. 특히, 레버리지 효과로 OPM(영업이익률)이 11.9%p 대폭 개선됐는데, 원가율이 1.9%p 하락하고 판관비율이 10.0%p 하락한 영향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3분기 매출액은 2,944억원(+84% YoY), 영업이익은 698억원(+45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와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국내 실적의 불확실성 존재하나, 중국 실적 호조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560,000원 -> 800,000원[상향]


 

 

■ HMM(011200) : 3분기 실적 호조 기대감 등에 상승

 

▷KTB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Yantian에 이어 Ningbo 항만 셧다운 등 공급망 악재가 끊이지 않으면서2021년 내에 항만 적체 해소 가능성은 극히 낮아 보인다며,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분석. 현재까지 상승해 있는 운임만으로도 3분기 2조원 영업이익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

 

▷한편, 2분기 영업이익은 1조3,889억원(YoY +901%, QoQ +36%)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다고 밝힘.

 

▷투자의견 : HOLD[유지], 목표주가 : 38,000원 -> 40,000원[상향]

 

 

 

■ 카카오뱅크(323410) : 2분기 실적 호조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순이익 693억원(QoQ +48.5%, YoY +158.7%)을 기록했다며, 전분기,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하며 지속적인 수익성의 성장세를 보여줬다고 밝힘.

 

▷아울러 8월 사용자수 1,700만명 달성하며 플랫폼 가치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하반기부터 주택담보대출 및 중금리 대출을 출시할 예정으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유입을 늘려나갈 전망이라고 밝힘.



■ KCC글라스(344820) : 2분기 실적 호조 분석 등에 소폭 상승

 

▷한국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매출액은 3,058억원(+90.3% YoY), 영업이익은 493억원(+2,042.1% YoY, OPM +16.1%)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비교할 컨센서스가 없지만 코리아오토글라스 합병 효과를 감안해도 외형과 수익성면에서 압도적인 성과라고 밝힘.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80,000원 -> 92,000원[상향]

 

 

■ 한국자산신탁(123890) : 수주 증가 등에 따른 이익 증가 기대감 등에 상승

 

▷DB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상반기 신규 수주가 1,2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3.0% 증가했다며, 수주가 증가하는 시점에서는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고 분석. 수주 감소로 인해 줄어들던 수수료 수익도 증가세로 전환되고 있으며, 일부 지방 분양 싸이트에서 미분양이 발생하면서 동사의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지만, 현 시점은 신탁사의 리스크가 감소하면서 이익이 늘어나는 구간이라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300원[유지]

 

 

 

■ 한국토지신탁(034830) : 2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분석 등에 상승

 

▷DB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2분기 영업수익은 716억원(+44.1% YoY), 영업이익은 342억원(+194.4% YoY)을 기록해 시장기대치 및 전년, 전분기 실적을 크게 상회했다고 밝힘. 이는 리츠 보수가 230억원 이상 수수료 수익으로 인식되었고, 동부건설 실적 개선으로 인해 지분법이익이 급증했기 때문 등으로 분석.

 

▷아울러 동사의 상반기 신규수주는 1,43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2배 증가했다고 밝힘. 특히, 차입형 도시정비 수주가 늘어나고 있고, 2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던 바와 같이 리츠 신규수주도 급증했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000원[유지]

 

 

 

■ CJ(001040) : 2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 및 CJ올리브영 지분가치 부각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2분기 매출액 8조3,362억원(+7.0% yoy), 영업이익은 5,675억원(+58.2% yoy, OPM: +6.8%)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했다고 밝힘.

 

▷아울러 CJ올리브영은 지난해 12월 Pre-IPO를 통해 기업가치 1.8조원으로 인정 받은 가운데, 온라인 중심으로 기업 체질개선에 성공한 만큼 지속적인 실적개선세가 예상되며, 실제 IPO가 진행되면 1.8조원 대비 높은 가치에 상장될 가능성이 높아 동사의 지분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128,000원[유지]

 

 


■ LG디스플레이(034220) : 신규 투자 기대감 및 3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DB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중소형 OLED 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3조3,000억원의 신규 투자를 발표한 가운데, 투자는 24년 초에 셋업이 완료되고 24년 하반기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과거 수율과 기술력이 불안정할 때 동사의 대규모 투자는 무모한 것으로 평가 받았으나, 모바일 수율이 80% 이상까지 올라오면서 기술력이 축적된 지금 투자는 사업에 대한 자신감으로 해석된다고 밝힘.

 

▷아울러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대비 개선된 7,74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대형 OLED의 하반기 흑자 전환이 기대되고 POLED(Plastic OLED) 실적도 크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 등으로 분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5,000원[유지]

 

POLED.gif

POLED 

 

 

 

■ 예스24(053280) : 네이버 피인수설 기사 관련 풍문·보도 해명 공시에 약세

 

▷ 풍문 또는 보도(네이버 동사 인수 추진설)에 대한 해명으로 동사는 인수 제안을 받은바 없으며, 사실무근이라고 밝힘.

 

▷한편, 금일 오전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달 초 동사에 인수 의사를 전달했으며, 한세예스24홀딩스가 가진 동사 지분 50.01% 전량을 7,000억원 가량에 사들이는 방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음.


댓글 : 0 개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