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0월 1일 주식테마 동향2021.10.01 PM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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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테마 : 일부 메타버스(Metaverse), 일부 대북 관련(남북 경혐, 전력 설비), 일부 희귀금속(희토류 등), 코로나19(스푸트니크V), 일부 영상컨텐츠, 영화, 가상현실(VR), 엔터테인먼트, 태풍 및 장마,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등     

 

■ 약세테마 :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증권, 반도체 관련, 경제 재개 수혜 관련 (여행, 항공/저가항공사, 면세점, 백화점 등). 화장품, 풍력에너지, 리비안(RIVIAN) 관련,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탄소나노튜브, 아스콘, 일자리, 마켓컬리 관련주, 백신여권, 코로나19(음압병실/음압구급차), 전자파, SI, LED장비, 온실가스(탄소배출권), 육계, 보톡스, 콜드체인, 비철금속, 코로나19(혈장치료/혈장치료제), 전력저장장치, 사료, 마리화나, 철강 등

 


 메타버스(Metaverse) 


메타버스 기업 엔피, 저평가 분석 속 메타버스 산업 성장성 부각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엔피에 대해 메타버스로 거론되는 기업들 중 실제로 수익을 내고 꾸준히 내고 있으나, Peer그룹(덱스터, 자이언트스텝, 맥스트 등) 대비 저평가 되어있다고 밝힘. 엔피가 600평 규모의 LED Wall 기반 XR STAGE를 운영하고 있고, 이를 통해 실감형 리얼타임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고 밝히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3억원(전년대비 +25.3%), 45억원(전년대비 +23.7%)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음.


▷또한, 비대면 트렌드로 인해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특히, 세계 디지털콘텐츠 분야 중 실감형콘텐츠 시장은 2018~2023년 CAGR 56.1%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이에 메타버스 산업에 대한 성장 기대감이 커지면서 엔피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덱스터, 맥스트, 위지윅스튜디오 등 메타버스(Metaverse)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한편, 위지윅스튜디오는 전일 장 마감 후 최대주주가 (주)컴투스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공시.

 

 


 

 

 

■ 코로나19(스푸트니크V) 


스푸트니크V 임상 3상 안정성/효능 입증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가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 시험에서 높은 안전성과 효능을 보인 것으로 알려짐. 미하일 무라슈코 러시아 보건장관은 현지시간 30일 스푸트니크V의 임상 3상 시험이 종료되었으며, 높은 안전성과 효능을 보여줬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종근당바이오, 휴온스글로벌, 휴메딕스 등 일부 코로나19(스푸트니크V)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 증권 


국내 증시 약세 속 하락


▷지난밤 美 증시가 美 국채금리 경계감 지속 및 정치적 불확실성 지속 등에 하락한 가운데, 금일 국내 증시는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 특히,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를 보이며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1% 넘게 하락하는 모습.


▷이 같은 소식에 키움증권, KTB투자증권, 상상인증권 등 증권주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 대북 관련주 


南-北 통신연락선 복원 기대감 지속 및 외교부, 대북 인도사업·종전선언 추진 소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최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 비서겸 국무위원장이 최고인민회의에서 남북 통신연락선들을 10월 초부터 복원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금일 외교부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주요정책 추진현황 보고'를 통해 "남북관계 상황을 고려하면서 대북 인도적 협력사업과 종전선언 등 대북 신뢰구축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힘. 또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상호 선순환 등 '대북 관여의 틀과 구조'를 공고화하는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언급했음.


▷이에 금일 제이에스티나, 신원, 삼부토건, 아난티 등 일부 대북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한편, 선도전기, 세명전기 등 전력설비 테마는 中 전력난 여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혜 기대감이 부각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희귀금속(희토류 등) 


中 올해 희토류 생산량 사상 최대 규모로 확대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언론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올해 연간 희토류 채굴·제련 쿼터는 각각 16만8,000톤, 16만2,000톤으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는 전년대비 20% 늘어난 수준으로, 연간으로 사상 최대 규모로 알려짐.


▷시장에서는 시진핑 지도부가 미국의 제재에 영향을 받지 않는 독자적인 공급망 구축 일환으로 첨단제품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희토류 증산에 나선 것으로 분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EG, 유니온머티리얼, 동국알앤에스 등 일부 희귀금속(희토류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현대차·기아, 미국서 55만여대 리콜 소식 및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지속 등에 하락


▷언론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방향 지시등 오작동 문제로 55만여대를 리콜한다는 소식이 전해짐. 리콜 대상은 2015∼2017년형 쏘나타 중형차, 2016∼2017년형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5∼2017년형 미니밴 세도나로 알려짐. 현대차는 차량 내 접속 배선함의 소프트웨어가 방향지시등 신호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을 수 있다며, 딜러점에서 무료로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고 밝힘.


▷국토교통부는 현대차·스텔란티스·만트럭버스·혼다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6개 차종 1,625대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힘. 이중 현대차에서 제작·판매한 벨로스터 1,089대는 엔진 내부 일부 부품 마모 등 손상으로 인해 간헐적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속 완성차 업체들의 생산 차질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에 현대위아, 만도, 현대차, 대유플러스 등 자동차 대표주/자동차부품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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