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에어프로덕츠, 루이지애나주에 45억달러 규모 블루수소 단지 조성 발표2021.10.25 PM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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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6억 ft3 수소 공급 계획
2026년부터 가동 예상

 



가스월드에 따르면 글로벌 가스기업인 에어 프로덕츠는 루이지애나 동부에 45억 달러 규모의 블루수소 청정 에너지 복합단지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이것은 이 회사의 사상 최대 미국 투자다.

에어 프로덕츠는 루이지애나 어센션 패리시에서 매일 7억 5천만 표준 입방 피트(MMSCFD)이상의 블루수소를 생산하는 메가프로젝트를 건설, 소유 및 운영할 예정이다.

‘블루’ 제품은 탄화수소를 공급 원료로 사용하여 생산되며, 생산 공정의 이산화탄소(CO2)는 영구 격리용으로 포획된다.

블루수소의 일부는 에어 프로덕츠의 광범위한 US 걸프 해안 수소 파이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압축되어 고객에게 공급될 것이다. 이 파이프라인은 텍사스 갤버스턴만에서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까지 700마일 이상 뻗어 있으며, 텍사스주 에어 프로덕츠 포트 아서 공장의 블루수소를 포함해 약 25개 생산 시설에서 고객들에게 하루에 16억 입방 피트 이상의 수소를 공급할 수 있다.






이 메가프로젝트는 2026년에 가동될 예정이며 에어 프로덕츠는 또한 영구 격리용 CO2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포획하고 환경 친화적인 블루 제품만 생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 프로덕츠 회장 겸 CEO인 세이피 가세미는 “이 획기적인 프로젝트는 일자리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미국을 청정에너지 국가로 전환하는데 루이지애나와 어센션 패리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만들 것이다. 에어 프로덕츠는 자체 운영, 기술, 재무 및 지속 가능성 기능을 활용하는 프로젝트에 전적으로 투자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이러한 모든 핵심 강점을 하나로 통합한다. 우리는 이 프로젝트가 광범위한 에너지 전환에서 나타내는 모델에 매우 흥분하고 루이지애나주가 포획된 이산화탄소를 안전하고 영구적으로 격리하기 위한 공극 공간 제공에 협력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우리는 루이지애나와의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전 세계 청정에너지 생산의 선도적인 본보기가 될 시설을 건설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설에서 발생하는 CO2의 약 95%는 새로운 생산 시설의 동쪽으로 35마일까지 확장되는 파이프라인 회랑을 따라 위치한 여러 내륙 격리 장소로 파이프라인을 통해 안전하게 포획, 압축 및 운송될 것이다.

에어프로덕츠는 이 복합체의 모든 블루수소 및 공동 제품(액화 질소, 액체 산소 및 액체 아르곤)을 미국과 전 세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루이지애나 청정에너지 메가프로젝트 발표는 지난 6월 캐나다 앨버타에 있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순수 수소 에너지 단지에 대한 에어 프로덕츠의 발표에 이은 것이다.

가세미 회장은 “그레이수소에 대한 우리의 리더십 외에도, 우리의 캐나다 프로젝트와 이 루이지애나 프로젝트는 우리를 블루수소에 대한 선두주자로 만든다. 에너지 전환은 단계적으로 일어날 것이며, 우리가 오늘 루이지애나에서 발표할 메가프로젝트는 주정부가 야심찬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동시에 미국과 전 세계 고객들에게 블루 제품의 새로운 공급원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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