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1월 1일 주식테마 동향2021.11.01 PM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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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테마 : 게임/모바일게임, 가상화폐(비트코인 등), 전자결제, 재택근무/스마트워크, 화폐/금융자동화기기, 음원/음반, 교육/온라인 교육 등...


■ 약세테마 : 2차전지(LFP, 전고체, 소재/부품, 장비), 면세점, 남북경협, 비료, 석유화학, LED장비, 핵융합에너지, 철강 중소형, 두나무 관련주 등...


 

 

■ 게임/모바일게임(스마트폰) 


국내 게임사, P2E 열풍 본격화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최근 메타버스, 가상자산 등이 큰 인기를 끌고 대체불가능토큰(NFT)을 위주로 가상 경제가 급성장하며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P2E 열풍이 불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올해 미르4를 출시한 위메이드가 해당 게임의 흥행으로 연초 대비 주가가 800% 넘게 뛰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와의 합병 소식을 발표하며 "미르4를 시작으로 자사 모든 게임을 P2E(Play to Earn·돈을 벌기 위한 게임 플레이) 방식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음.


▷아울러 최근 컴투스가 블록체인 게임 업체 ‘애니모카브랜즈’와 NFT 전문 기업 ‘캔디디지털’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며 관련 사업 본격화에 나서는 등 국내 게임 업계도 블록체인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하이투자증권은 게임빌에 대해 NFT 게임 생태계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위메이드맥스, 게임빌, 엠게임 등 게임/모바일게임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기대감 및 K-콘텐츠 흥행 전망 등에 상승


▷KB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3분기 하이브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되는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오프라인 콘서트 재개 기대감과 K-콘서트의 흥행으로 K-pop 아티스트 IP에 대한 수요 증가가 더해져 엔터업계 내 우호적인 업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각 사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앨범 발매 영향 등으로 3분기 엔터 4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1,181억원(+161.0% YoY)을 기록하는 등 실적 호조가 전망된다고 밝힘. 또한, 양질의 음원과 앨범이 뮤직비디오 등 콘텐츠 소비로 이어지고, 오프라인 투어가 가능해지면 MD/Goods 판매까지 이어진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분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큐브엔터, 에프엔씨엔터, 하이브 등 일부 엔터테인먼트, 음원/음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교육/온라인 교육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후보, 수능 중심 대학 입시 관련 공약 발표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홍준표 국회의원이 지난 30일 수능 중심 대학 입시를 추진하겠다며, 관련 공약을 발표했음. 홍준표 의원은 매년 11월즈음에 1차례 진행하는 수능을 연 2회로 늘리고 수시 및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폐지하겠다고 언급.


▷앞서 홍준표 의원은 지난 7월 페이스북을 통해 "공정한 제도 아래서 실력으로 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대학 입시 제도부터 혁파해야 한다"며, "입학사정관제와 수시를 철폐하고 오로지 정시로만 입학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음.


▷이 같은 소식에 아이비김영, 윌비스, 메가엠디, 비트컴퓨터 등 교육/온라인 교육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정치/인맥(안철수)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대선 출마 선언 속 하락


▷언론에 따르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세번째 대선 도전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국민의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대선 예비후보자를 접수를 받는데, 안 대표의 단독 입후보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안랩, 다믈멀티미디어, 써니전자 등 정치/인맥(안철수)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 코로나19 관련주 


정부, 위드코로나 후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2~3배 증가 전망 등에 상승


▷정부는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코로나)' 첫 단계가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현 수준에서 2~3배 정도 증가할 수도 있다고 전망. 이와 관련,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인터뷰를 통해 "환자 수 증가보다는 백신 미접종군·고령층·취약시설을 방어할 수 있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언급.


▷아울러, 손영래 반장은 "미접종자가 전체 확진자의 70%, 접종 완료자가 30%를 구성하는 현재 상황에서는 5,000명 정도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이 우리 의료체계가 견딜 수 있는 한계가 아닐까 판단한다"고 밝힘. 이어 "만약 확진자가 급증해 1만명에 달하는 상황이 될 경우에는 일상회복 과정을 중단하고 비상조치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며, "비상조치로는 일부 고위험시설에만 적용된 ‘방역패스’ 대상 시설을 확대하고, 사적 모임이나 행사 규모를 제한하는 등의 방안이 등이 검토된다"고 덧붙임.


▷이 같은 소식에 진원생명과학, 인트론바이오, 바이오니아, 삼천당제약, 씨젠, EDGC 등 코로나19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정치/인맥(윤석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이재명 후보와의 양자 가상대결 여론조사 승리 소식에 상승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10월29~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6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의 '양자 가상대결'을 실시한 결과, 윤 후보는 36.6%로 집계되며 지난주 대비 3.0%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전해짐. 이 후보는 1.0%포인트 하락한 36.5%를 기록.


▷이 같은 소식에 덕성, NE능률, 클라우드에어 등 정치/인맥(윤석열)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면세점 


호텔신라, 3분기 실적 부진 등에 하락


▷호텔신라는 지난 29일 장 마감 후 3분기 실적 발표. 21년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686.81억원(전년동기대비 +10.13%), 영업이익 208.64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 순손실 11.64억원(전년동기대비 적자지속). 이에 대해 삼성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57% 하회한 어닝 쇼크를 기록했으며, 어닝 쇼크의 표면적인 이유는 경쟁에 따른 마케팅 비용 상승이나 진짜 이유는 수요 둔화로 점유율 확보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라고 밝힘.


▷아울러, NH투자증권은 호텔신라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은 알선수수료 증가 이슈로 부진했다며, 단기 손익보다는 매출 정상화 여부가 중요하나, 업체간 경쟁 강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


▷이와 관련 호텔신라, 신세계, 현대백화점, 글로벌텍스프리 등 면세점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댓글 : 1 개
헤헤아직 내가들어간건 캐치가안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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