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1월 24일 주식테마 동향2021.11.24 PM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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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테마 : 탄소나노튜브, 5G/통신장비, 코로나19(진단키트 등), 일자리(취업), 미디어, 2차전지(전고체, 소재/부품 등), 유전자 치료제/분석 등...

■ 약세테마 : 반도체 대표주(생산), 골프, 항공/저가 항공사, 캐릭터상품, 조선, 시스템반도체, 여행, 홈쇼핑, 페인트, 철강 주요종목, 카지노, 자동차 대표주 등...




■ 코로나19/재택근무/스마트워크/원격진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00명 돌파 소식 등에 상승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금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16명을 기록사상 처음으로 4,000명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일대비 37명 증가한 586명을 기록해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후 최다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김부겸 국무총리는 금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고 밝힘. 이어 "무엇보다, 중환자 병상을 비롯한 수도권의 의료 대응 여력을 회복시키는 일이 급선무"라며, '재택치료' 활성화도 강조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랩지노믹스, 씨젠, 휴마시스, 우정바이오, 비트컴퓨터, 인성정보, 이씨에스 등 코로나19/재택근무/스마트워크/U-Healthcare(원격진료) 등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실적 개선 기대감 및 5G, 메타버스 핵심 인프라 분석 등에 상승

▷하나금융투자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 상위 12개사 기준으로 보면 분명히 1분기를 저점으로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종은 실적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힘. 아울러 2분기와 3분기엔 일부 업체들을 중심으로만 실적 회복 양상이 나타났지만, 4분기엔 실적 개선 업체가 늘어날 것이며 2022년 2분기엔 국내 대다수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어 최근 주식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블록체인은 따지고 보면 5G 기반으로 움직이는 대표 서비스들이라고 밝힘. 이와 관련,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은 관련주로 전혀 주목받지 못하고 있지만, 2022년엔 글로벌 통신사들이 5G SA(단독) 서비스를 개시하고 28GHz 상용화에 나설 전망이기 때문에다른 양상이 전개될 수 있을 것으로 분석.

▷이 같은 소식에 쏠리드, RFHIC, 케이엠더블유, 기가레인 등 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은행/손해보험

美 국채금리 급등세 지속 및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전망 등에 상승

▷현지시간 23일 파월 Fed 의장 재지명에 따른 금리 인상 가속화 우려가 지속된 가운데, 美 국채수익률은 상승세를 이어갔음.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2.59bp 상승한 1.654%를 기록. 2년만기 국채수익률은 전거래일보다 3.88bp 상승한 0.633%을 기록. 이에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모건스탠리뉴욕증시 내 은행 테마가 전일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감.

▷아울러 오는 25일 한국은행의 11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개최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번 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0.25%P 인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등 손해보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 2차전지

2차전지 산업 성장세 지속 전망 등에 상승


▷유안타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2차전지 업종 주가가 `23년 예상 실적 기준 P/E 31.X 수준에서 형성되어 있다며, 이제 `24년 성장 가치를 주가에 반영하기 시작했다고 분석. 고 Multiple 근거는 전기차 시장의 헤게모니를 셀/소재 업체들이 갖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는 유리한 가격계약구조가 근거라고 분석. 이에 완성차 업체들이 배터리를 본격적으로 직접 생산 하는 시점까지 고 Multiple은 방어될 수 있다고 밝힘.

▷아울러 `22년 업종을 둘러싼 노이즈로 ①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 ②LFP 배터리 재조명으로 인한 한국 중심의 삼원계(NCM/NCA) 생태계 위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완성차 OEM들이 전기차 시장 선점을 위해 전기차 모델에 반도체 칩을 선배정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힘. 또한,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도 4Q21부터 점진적인 개선 추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

이 같은 분석 속 금일 테이팩스, 삼아알미늄, 동원시스템즈, 엘앤에프 등 2차전지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교육/온라인교육/일자리(취업)

윤석열, 일자리 중심으로 교육제도 개편 발언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일자리 정책 비전에 대해 “모든 일자리 문제의 시작은 교육이라며, 현장 일자리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교육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이어 “일자리 문제는 교육과 복지가 함께 돌아가야 하는 바퀴”라면서 “모든 국민은 학교가 가르치고 싶은 교육을 받을 의무가 있는 게 아니라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짐.

▷한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을 발표한 후 대입 개편 관련 질문에 "2025년에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면서 교육과정이 바뀌면 당연히 평가방식도 바뀌어야 하고, 대입에 반영하는 게 당연한 일이라며, 지금처럼 한 번의 시험을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체제가 지속되지는 않는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아이비김영, 원티드랩, 메가엠디 등 교육/온라인교육/일자리(취업)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반도체 관련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하락 및 차익 실현 매물 출회 등에 하락


▷지난밤 美 증시가 국채금리 급등 속 혼조 마감한 가운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하락 마감.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69(-0.33%) 하락한 3,834.43을 기록.

▷아울러 삼성전자의 美 투자 확정 발표전 기대감에 최근 주가가 급등한 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점도 반도체 업종에 부담으로 작용.

▷한편, 금일 삼성전자는 미국 테일러市에 신규 파운드리 라인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이와 관련, 2022년 상반기 착공 후 2024년 하반기 양산 예정이며, 건설·설비 등 투자 비용으로 총 170억불이 예상된다고 밝힘.

▷이에 금일 삼성전자, GST, 원익IPS, 에스앤에스텍, 테스나 등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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