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1월 26일 주식테마 동향2021.11.26 PM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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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테마 : 코로나19(진단키트, 음압병실/음압구급차, 치료제/백신 개발 등), 바이오시밀러, 재택근무/스마트워크, mRNA, 모바일게임 등...


■ 약세테마 : 여행, 엔터테인먼트, 항공/저가 항공사, 영화, 화폐/금융자동화기기, 日 수출 규제(국산화 등), 폐기물처리, 스마트카, 카지노, 정유, 음원/음반, 생명보험 등...


 

 

■ 코로나19/mRNA(메신저 리보핵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지속 등에 상승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금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01명을 기록. 이는 전일 3,938명 보다 37명이 줄었지만, 역대 3번째로 많은 수치임. 아울러 위중증 환자는 617명으로 연일 최다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아울러 델타보다 강력한 누 변이가 출현한 것으로 알려짐. 누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 내부에 32개 돌연변이를 보유하고 있어 16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한 델타 변이보다 강력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세계보건기구(WHO)가 특별회의를 소집했으며, 영국과 이스라엘 등은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해 입국 및 여행 제한 조치를 내렸음.


▷한편,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미국 mRNA 백신 제조사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와 손잡고아프리카 지역 내 코로나19 mRNA 백신 보급 확대에 나설 것으로 알려짐. 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저소득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그린라이트의 코로나19 mRNA 백신 임상 시험, 상업 생산 및 현지 백신 보급 속도를 가속화할 계획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씨젠, SK바이오사이언스, 셀리버리, 유바이오로직스, 이연제약, 서린바이오 등 코로나19/mRNA(메신저 리보핵산)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아울러 코로나19 위증증 환자가 역대 최대 수치를 돌파했다는 소식에 인공호흡기 생산 업체 멕아이씨에스도 시장에서 부각.


▷반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에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진에어, 에어부산, GKL, 호텔신라 등 여행/항공/저가 항공사(LCC)/카지노/면세점 테마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 5G(5세대 이동통신) 


5G 인프라 확대 구축 기대감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일 대국민 5G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통신3사와 함께 28㎓ 지하철 와이파이 백홀 실증 결과 및 확대 계획을 발표하고, 농어촌 5G 공동 이용 시범 상용화를 개시했음. 특히,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5G 상용화 3년차를 감안할 때 투자 수요가 감소되기 마련이지만5G 품질 개선과 네트워크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통신사 투자를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통신3사 대표들은 연말까지 지난해 설비투자(8조3,000억원)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에프알텍, 피피아이, 이수페타시스, 라이트론 등 일부 5G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한편, 라이트론삼성전자와 기지국 장비용 광모듈 공급 계약 체결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 개최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정부는 금일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소경제 이행과 관련한 기본 계획을 확정할 예정임. 지난 3월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는 민간의 수소경제 투자 계획과 정부의 지원방안을 논의했으며, 당시 SK·현대차·포스코·한화·효성 등 5개 그룹을 비롯한 중소·중견기업들은 2030년까지 수소 생산, 유통·저장, 활용 등 수소경제 전 분야에 43조4,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할 계획을 밝힌 바 있음.


▷민간기업은 수소 생산기술 개발과 생산기지 구축 계획을 비롯해 액화수소충전소 보급 확대 투자, 수소모빌리티(교통수단) 상용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에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는 이와 관련한 정부의 지원책을 논의하고,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와 관련 평화산업, 평화홀딩스, 일진하이솔루스 등 일부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선대위 경인선 지하화 논의 소식에 일부 관련주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서울 내 대규모 주택 공급을 위해 경인선을 지하화하고 구로역 등 기존 역 부지에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아울러, 서울대학교를 지역으로 이전한 뒤 해당 부지를 활용하는 방안도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소식에 특수건설, 동아지질 등 일부 해저터널(지하화/지하도로 등)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 게임/모바일게임 


P2E/NFT/메타버스 등 신사업 모멘텀 부각 속 내년 게임업종 긍정적 분석 등에 일부 관련주 상승


▷KB증권은 2022년 게임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Positive를 제시. 이는 2021년에 이어 대작게임 라인업 출시가 풍부하고, 글로벌 지역확장과 PC/콘솔 영역으로의 플랫폼 확장이 기대되며, P2E, NFT, 메타버스 등 신사업 모멘텀이 부각되는 가운데 주가가 펀더멘털을 선행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으로 분석.


▷특히, 스팀 및 콘솔 분야로의 플랫폼 다변화, 메타버스, P2E 등 새로운 사업영역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 아울러 미르4의 글로벌 흥행 이후 P2E(play to earn)와 NFT를 접목시킨 블록체인 기반 게임들이 다수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이 개화하는 시점에서 콘텐츠, 플랫폼, 거래소 등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초기 수혜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


▷이와 관련 조이시티, 이스트소프트, 게임빌, 와이제이엠게임즈 등 일부 게임/모바일게임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증권 


국내 증시 약세 속 하락


금일 아시아 장중 미국 주요 지수선물이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 홍콩,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국내 증시도 하락세를 기록중. 남아공 등지에서 코로나19 새 변이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음. 코로나19 "누" 변이는 델타 변이 보다 전파력이 강하고, 백신에 내성을 나타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외신에 따르면, WHO가 코로나19 새 변이 '누(Nu·B.1.1.529)' 변이 출현과 관련해 긴급 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한양증권, 상상인증권 등 증권주가 하락세를 기록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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