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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역사] EU 개인정보 ‘데이터댐’ 열렸다…기업진출 날개달까?2021.12.18 PM 02:58
EU와 5년에 걸쳐 협의한 정부가 마침내 유럽연합과 '개인정보보호 적정성 결정'을 채택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개인정보보호법 체계가 유럽연합과 동등한 수준이라는 걸 인정받은 겁니다.
이제 우리나라 기업들은 유럽에서 수집된 개인정보를 자유롭게 국내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일본과 영국에 이어 세계 14번쨉니다.
그간 우리 기업들은 EU와 표준계약을 맺어야만 개인정보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표준계약 체결엔 통상 석 달 이상의 시간과 많게는 1억여 원의 비용이 들었지만 앞으론 이런 절차가 필요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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