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1월 28일 주식테마 동향2022.01.28 PM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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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코로나19(진단키트), 건설 대표주, 폐기물처리, 치매, 카지노, 여행, 면세점, 유전자 치료제/분석,  mRNA, 의료기기, 페인트, 코로나19(화이자), 면세점, 반도체 대표주(생산),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의료기기 등...


■ 약세 테마 : 2차전지, 게임, 모바일게임, LPG, 자전거, 도시가스, 정유 등...




■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LG전자, 로봇미래사업 확대 발표 등에 상승


▷전일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로봇 분야 사업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힘. LG전자는 "로봇 사업은 실내 자율주행 플랫폼에 기반해 안내로봇, 서빙로봇, 살균로봇 등을 준비해 사업 추진 중이며, 관련 핵심 기술 축적해 나가면서 연관된 사업 기회 확대를 탐색하고 있다"고 언급했음.


▷이 같은 소식에 로보티즈, 에브리봇, 큐렉소, 로보로보, 로보스타 등 지능형로봇/인공지능(AI)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반도체 관련주


반도체 수급개선 전망 및 SK하이닉스 실적 호조 등에 상승


▷KB증권은 삼성전자에 대해 올 상반기 반도체 가격과 수급의 바닥 형성이 기대된다고 전망. 특히, 메모리 사업부는 CEO 교체로 향후 수익성 위주의 전략 변화가 기대되고, 서버와 PC용 메모리 수요는 데이터센터 수요증가와 부품 공급부족 완화에 따른 세트 생산증가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올해 메모리 시장 수요가 2022년 삼성전자 B/G(DRAM: +18%, NAND: +25%)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따라서 DRAM, NAND 가격의 하락 추세는 1분기 이후 점차 완화될 것으로 추정.


▷한편, SK하이닉스는 21년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37조원(전년동기대비 +55.36%), 영업이익 4.21조원(전년동기대비 +340.03%), 순이익 3.31조원(전년동기대비 +87.52%). 21년 연결기준 매출액 42.99조원(전년대비 +34.78%), 영업이익 12.41조원(전년대비 +147.58%), 순이익 9.61조원(전년대비 +102.06%). 이와 관련, 반도체 호황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시그네틱스, 하나마이크론, 원익IPS, 원익머트리얼즈 등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코로나19 관련주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1만6,096명, 사상 최다치 재경신에 상승


▷금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6,096명을 기록.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1만5,89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02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79만3,582명임. 지난 25일 처음으로 8,000명을 기록한 이후 사흘 연속 1만명대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음.


▷아울러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본격화되면서 고령층 등 고위험군에 검사 및 치료역량을 집중하는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을 29일부터 전국에 확대 적용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전국의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256곳)는 29일부터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해 실시할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휴마시스, 수젠텍, 나노엔텍, 녹십자엠에스 등 코로나19 관련주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한편, 바이오니아는 전일 장 마감 후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델타, 오미크론 구분 진단 키트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고 공시.

 

코로나 19 신규환자 1월 28일.jpg

 

 

 

■ 아이폰


애플 호실적 기록 소식에 상승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마감 후 애플은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 언론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1% 증가한 1,23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주당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 상승한 2.10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짐.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로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음. 이에 애플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


▷한편, 아이폰 매출은 전년 대비 9% 성장했고, 지난해 4분기 중국에서 6년 만에 스마트폰 시장 1위를 탈환한 것으로 알려짐.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애플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3%로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비에이치, LG이노텍, 하이비젼시스템 등 아이폰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애플 분기별 실적.jpg

 

 


■ 2차전지/전기차


테슬라 등 美 전기차업체 및 LG에너지솔루션 급락, 국내 주요 기업 실적 부진 등에 하락


▷전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리비안, 루시드 그룹 등 美 주요 전기차 업체들이 급락세를 기록. 예상치를 상회하는 웃도는 실적에도 반도체 부족을 이유로 새로운 모델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면서 테슬라가 전거래일대비 11.55% 급락했으며, 경쟁 업체인 루시드와 리비안의 주가도 10% 넘는 급락세를 기록했음.


국내 2차전지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인 점도 부담으로 작용. 전일 삼성SDI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21년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81조원(전년동기대비 +17.36%), 영업이익 2,657.15억원(전년동기대비 +7.92%), 순이익 3,916.44억원(전년동기대비 +14.56%)을 기록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하회했음. 또한, 이날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21년 연결기준 매출액 13.72조원(전년대비 +75.95%), 영업손실 472.96억원(전년대비 적자전환), 순이익 1,634.27억원(전년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해 영업적자를 기록했음.


▷전일 코스피 시장에 국내 전기차용 배터리 업체 LG에너지솔루션이 신규 상장 첫날 급락세를 기록한 가운데, 이날도 약세를 기록하고 있는 점도 부담으로 작용. LG에너지솔루션은 MSCI 지수에 조기 편입이 확정되어 3월14일 장 마감 후 편입될 예정이나, FTSE 지수 조기 편입에는 실패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에코프로비엠, 대주전자재료, LG에너지솔루션 등 2차전지 테마코스모신소재, 솔루스첨단소재, 나라엠앤디 등 전기차 테마가 동반 하락세를 기록중.




■ 건설 대표주/건설 중소형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철회신고서 제출 소식 속 상승


▷현대엔지니어링은 한국거래소에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공시. 현대엔지니어링은 상장 철회와 관련해 "보통주에 대한 공모를 진행해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제반 여건을 고려해 공동대표주관회사 등의 동의 하에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재추진 계획이 없다. 당분간 확실하게 언급드릴 수 있는 것은 없을 것 같다"며 "금융시장과 건설업시장 환경 등 제반여건을 고려해서 검토할 예정"이라고 언급.


▷시장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코스피 상장 철회로 건설주를 담는 패시브 펀드 등의 수급이 분산될 것이란 우려가 해소되며, 현대건설, DL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GS건설, 동신건설, 범양건영 등 건설 대표주 및 중소형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시멘트/레미콘


2월 시멘트 가격 인상을 앞두고 상승


▷언론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인 원자재값 상승으로 앞서 쌍용C&E, 삼표시멘트 등 모든 시멘트사가 2월부터 1종 벌크시멘트 가격을 업체별로 t당 9만2,200원에서 9만4,000원까지 평균 18%를 인상한다고 각 거래처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짐. 인상요인으로 유연탄 가격 상승과 환경관리 비용 증가, 안전운임제 상승 및 선박 유류비 증가 등을 내세웠음.


▷이와 관련 모헨즈, 삼표시멘트, 성신양회, 아세아시멘트 등 시멘트/레미콘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한편, 아세아시멘트지난해 호실적을 발표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




■ 자율주행차


LG전자, 유럽 메이저 완성차 업체 등과 자율주행 관련 부품사업 진행 소식에 상승


▷전일 LG전자는 지난해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유럽 메이저 완성차 업체 및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주행 관련 부품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유럽 업체를 대상으로는 후속 프로젝트에 대한 성과도 있다고 언급했음. 다만, 자율주행 사업은 기술 신뢰성 확보와 사회적 합의/규제 이슈로 단기간에 상용화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며, 고객의 요구사항 충족을 위해 노력중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에 LG이노텍, 켐트로닉스, 에이테크솔루션, 팅크웨어 등 자율주행차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




■ 음식료업종


물가 상승 헤지 수단 분석 및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음식료품 종목이 인플레이션(지속적인 물가 상승), 미국의 통화 긴축 행보에서 투자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특히, 음식료품 종목은 물가 상승 압박에 대한 헤지(위험 회피) 수단으로도 자리 잡을 수 있다는 분석이 커지고 있음.


▷아울러 지난해부터 즉석밥과 라면, 두부, 통조림 등 가공식품 가격은 줄줄이 상승한 가운데, 판매가격 인상 효과 등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 농심은 주요 라면 가격을 평균 6.8% 인상했고 오뚜기도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인상한 바 있음.


▷이와 관련 신세계푸드, 롯데칠성, 농심 등 음식료업종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 폴더블


삼성전자, 올해 폴더블폰 대중화 강조 소식에 상승


▷삼성전자는 전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작년에 이어 2022년은 폴더블 스마트폰 대중화와 5G 시장이 본격화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힘. 이어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폴더블 폰인 Z시리즈를 중심으로 MZ세대와 여성, 경쟁사 고객까지 사로잡아 사용자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S시리즈를 확대하고 갤럭시 S21 팬에디션(FE)을 활용해 프리미엄 저변을 확대하고 제품 믹스도 개선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음.


▷이 같은 소식에 디케이티, 켐트로닉스, 파인테크닉스, 삼성전기 등 폴더블폰 테마가 상승세를 기록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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