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삼프로 TV 조회수 근황 (구독자 193만)2022.04.17 PM 04:1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noname.png

 


시장 참여자들이 많이 떠난 것은 분명함.


유튜브 내 재테크 채널들은 시장 상승과 동학개미운동 열풍으로 급성장했지만 스낵용이지 자체 펀더멘털은 없다고 보는 것이 합리적.


유튜브 대형 채널들이 유튜브를 떠나서 자체 플랫폼을 만든다면 과연 사람들이 그걸 얼마나 쓸지? 

유튜브 위에서 날고 기는 사람들이 아무리 나와도 결국은 유튜브(알파벳) 하청입니다. 승자는 구글.


물론 존버하다가 한번씩 재테크 열풍불 때 들썩거리는 싸이클이 오긴 할텐데요.


거기에 더해 과거에는 유튜브 최고 인기 영상이 대부분 개인 채널이었지만 이제는 방송국, 엔터, 연예인, 개그맨들 것으로 전부 대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신기해서 찾아보던 일반인 유튜브 b급 감성들을 이제는 대중들이 슬슬 질려하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컨텐츠 재밌게 만드는 건 기존 방송국들 못 이기죠. 게다가 1일 기준 조회수는 막강한 대기업 렉카 뉴스채널들(KBS, MBC, JTBC, SBS..)이 이슈 선점하며 조회수 다 빨아가고 그것 외에도 방송국은 하루에 수백 개씩 영상을 폭탄투하 해댐. 게다가 재밌기 까지 합니다. 


주식채널 뿐 아니라 누가 개인채널들 억지로 찾아보겠어요. 유튜브는 취미로는 딱 좋은데 업으로 삼으려면 이제는 좀 더 힘을 써야겠죠.

2015년에는 그냥 폰들고 대충해도 잘 될 확률이 높았습니다. 지금은 장벽이 조금 더 높아졌죠.


슈카형님 같은 분들은 리스펙(시장 초기선점, 가볍게 움직임, 서울대 프리미엄, 단순 투자 뿐 아니라 넓은 주제선정의 자유도, 입담 좋고 잘 생기심 등)



- 전업투자자 송종식 님 -

댓글 : 3 개
걍 별 이유가 있나요
주식시장에 먹을게 없어진거죠
IPO한다고 무한 확장하면서 발생하는 일 같아요.

IPO할 때 블룸버그 급으로 포장을 하려고 저러는 건지

  • Neito
  • 2022/04/17 PM 07:47
그래도 이렇게 국장,미장 다 안좋은데도 오전 실시간 시청자수는 몇만을 계속 유지하는 건 대단하더군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