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8월 4일 주식테마 동향2022.08.04 PM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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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세 테마 : 인터넷 대표주, 게임/모바일게임,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NFT(대체불가토큰), mRNA(메신저 리보핵산), 증강현실(AR), 바이오시밀러(복제 바이오의약품), 메타버스(Metaverse), 코로나19(진단/치료제/백신 개발 등) 등...


■ 약세 테마 : 조선, 조선기자재, 종합상사, 수산, 정유, LNG(액화천연가스), 풍력에너지, 셰일가스(Shale Gas), 폐기물처리, 태풍 및 장마, 우주항공산업, 손해보험, 철강 주요종목, 타이어, LPG(액화석유가스) 등...



■ 인터넷 대표주


美 기술주 강세 및 카카오 , 역대 분기 최대 실적 기록에 상승


▷지난밤 뉴욕증시가 기업 실적 호조 및 경제 지표 개선 등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59% 급등. 페이팔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고 실적 가이던스도 상향 조정한 가운데, 행동주의 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페이팔 지분 약 20억 달러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가 9% 이상 급등했고, 이에 애플(+3.82%), 마이크로소프트(+2.78%), 구글(+2.56%), 아마존(+4.00%), 메타(+5.37%) 등 美 주요 기술주가 동반 강세를 기록.


카카오는 이날 개장 전 2분기 실적을 발표. 22년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82조원(전년동기대비 +34.76%), 영업이익 1,710.22억원(전년동기대비 +5.17%), 순이익 1,012.03억원(전년동기대비 -67.96%). 22년2분기 별도기준 매출액 5,963.89억원(전년동기대비 +14.38%), 영업이익 1,370.30억원(전년동기대비 +40.79%), 순이익 1,055.43억원(전년동기대비 +7.51%). 시장 컨센서스는 소폭 하회했지만,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 속 카카오, NAVER 등 인터넷 대표주가 상승.





■ 폐배터리 관련주


테슬라, 전기차 폐배터리팩 재사용 대형 ESS(에너지저장장치) 사업 검토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일부 언론에 따르면, 테슬라가 전기차 폐배터리 팩을 그대로 재사용하는 대형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검토중이라고 전해짐. 한 폐배터리 재활용 관련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테슬라 비공개 문서에 따르면 테슬라는 ESS 센터 한쪽 편에는 배터리 팩이 들어가고다른 한 쪽에는 전력 변환장치 및 각종 제어장치가 들어가는 방식의 대형 ESS 센터 설립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짐. 최종적으로는 메인 서버에서 해당 ESS 센터를 관제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짐.


▷한편, 언론에 따르면, 환경부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를 순환자원으로 인정폐기물 규제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 같은 내용의 규제완화 방안을 연내 발표할 방침이라고 전해짐. 환경부 관계자는 "현재 폐기물로 분류된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순환자원으로 인정하는 방안을 들여다보고 있다"며 "규제완화 방안을 연내 발표할 것"이라고 밝힘.


▷이 같은 소식 속 새빗켐, 이지트로닉스 , 파워로직스, LG에너지솔루션, 영화테크 등 폐배터리 관련주가 상승.





■ 시멘트/레미콘


내달 올해 두번째 시멘트 가격 인상 소식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삼표시멘트가 최근 레미콘 업체들에게 가격 인상안을 통보한데 이어, 한일시멘트도 시멘트 가격 인상과 관련한 공문을 보낸 것으로 전해짐.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일시멘트는 다음달 1일부터 시멘트 가격을 기존 1톤(t)당 9만2,200원에서 10만6,000원으로 약 15% 인상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레미콘 업체들에게 전달했으며, 이에 앞서 삼표시멘트도 레미콘 업체들에 시멘트 가격을 기존 1t당 9만4,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11.7% 인상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음. 이에 쌍용C&E성신양회대형 시멘트 회사들도 가격 인상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한일시멘트, 고려시멘트, 성신양회, 삼표시멘트 등 시멘트/레미콘 테마가 상승.



■ U-Healthcare(원격진료)


삼성전자, 원격의료 사업 추진 기대감 부각 속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 SKT, 네이버가 각자 구축해온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전해짐. 이중 삼성전자는 휴대폰을 통한 원격의료 플랫폼을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전략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카탈리스트 펀드와 삼성벤처투자, 삼성 넥스트를 통해 국내외 원격의료 관련 기업을 물색하고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특히 삼성전자는 자사의 모바일과 스마트워치에 원격의료 플랫폼을 탑재해 헬스케어 서비스와 고객 만족도를 높이려고 시도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인도 등에서는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러한 소식 속 케어랩스, 인성정보, 비트컴퓨터 등 U-Healthcare(원격진료) 테마가 상승.


▷한편, 국내 코로나19 재유행세는 지속되는 모습. 금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7,894명으로 전주 대비 1.22배 증가. 위중증은 310명으로 78일만에 300명대로 증가했고, 사망자는 34명을 기록.



■ 여행/ 항공&저가 항공사(LCC)

국제유가 하락 및 美 주요 항공주 강세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76달러(-3.98%) 하락한 90.66달러에 거래 마감. 미국의 지난주 원유재고가 시장의 전망과는 다르게 증가한 점이 국제유가의 하락요인으로 작용. 美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446만7,000배럴 증가한 4억2,655만3,000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 시장 전망치는 70만 배럴 감소로 원유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국제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했음.

▷지난밤 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 주요 경제 지표가 개선된 모습을 보인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큰 폭 상승한 가운데, 아메리칸항공(+4.05%),유나이티드항공(+3.76%), 델타항공(+4.49%), 사우스웨스트항공(+3.67%) 등 美 주요 항공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음.

▷또한, 한국을 찾는 일본·대만·마카오 관광객에게 8월 한 달 동안 한시적으로 무비자 입국이 허용된다는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

▷이 같은 소식 속 SM C&C, 모두투어, 참좋은여행, 롯데관광개발, 노랑풍선 등 여행 테마 및 진에어,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항공/저가 항공사(LCC) 테마가 상승.


■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정부, 수소연료전지 관련 2개 기술 국가 핵심기술 지정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정부가 수소연료전지 관련 2개 기술을 신규 국가핵심기술로 지정하고 해외 유출 방지·보호에 나섰다는 소식이 전해짐. 금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국가핵심기술 지정 등에 관한 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 예고했으며 해당 개정안은 고시한 날부터 곧바로 시행된 것으로 전해짐.

▷신규 지정된 2개 기술은 1.0A/㎤ 이상 전류 밀도에서 4시간 이상 연속 운전 가능한 10킬로와트(㎾)급 이상 (수송형) 건설·산업기계용 연료전지 설계·공정·제조 기술과 발전 효율 35% 이상·내구성 4만 시간 이상의 고정형 연료전지 설계·제조·진단·제어 기술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폴라리스세원, 시노펙스, 삼보모터스 등 수소차(연료전지/부품/충전소 등) 테마가 상승. 한편, 수소연 료전지 사업을 추진중인 금양도 시장에서 부각.


■ 5G(5세대 이동통신)/ 통신장비

삼성전자, 인도 통신사업자 에어텔에 5G 장비 공급 소식에 상승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인도 전국망 이동통신사업자 바티 에어텔(Bharti Airtel)의 5G 통신장비 공급사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짐. 삼성전자는 이번 공급 계약으로 에어텔의 5G 통신망 구축을 위해 5G 기지국(Radio Unit), 다중 입출력 기지국(Massive MIMO radio)을 포함한 라디오 제품과 설치, 최적화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해짐.

▷한편, 바티 에어텔은 17개국에서 가입자 4억9천만명을 보유한 인도 2위, 세계 4위 규모 이동통신사업자로, 지난 1일 5G 주파수 경매를 통해 5G 운영 라이선스를 획득해 5G 상용망 구축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 같은 소식에 와이어블, 에이스테크, 에프알텍, 텔콘RF제약, RFHIC 등 5G(5세대 이동통신)/통신장비 테마가 상승.



■ 조선

하반기 수주 둔화 전망 등에 하락


▷한화투자증권은 국내 조선 5개사(현대중공업 3사, 삼성중공업 , 대우조선해양 )에 대해 LNG선의 강세가 지속되겠으나, 하반기 발주되는 선박의 인도시점은 2026년 이후가 되기 때문에 발주는 상반기보다 둔화될 것으로 전망. 아울러 하반기 발주 둔화 가능성과 타 선종의 선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 특히, 선가 Index가 오르고 있지만 오르는 속도는 지난해보다 느려졌으며, LNG선의 선가는 용선 기간이 길어지면서 오름세를 이어가겠지만, 기타 선종의 선가는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이라고 밝힘. 따라서 하반기 발주 둔화 가능성과 타 선종의 선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업종 투자의견 Neutral을 유지했음.

▷한편,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가 시장 전망과는 다르게 증가했다는 소식 등에 급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76달러(-3.98%) 하락한 90.66달러에 거래 마감.

▷이와 관련 현대중공업,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조선 테마가 하락.





■ 정유/ LPG(액화석유가스)

美 원유재고 증가 소식 속 국제유가 급락 등에 하락


▷지난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가 시장 전망과는 다르게 증가했다는 소식 등에 급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3.76달러(-3.98%) 하락한 90.66달러에 거래 마감. 美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446만7,000배럴 증가한 4억2,655만3,000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는 70만 배럴 감소로 원유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가 부각되며 국제유가에 하방압력을 가했음. 시장에서는 미국의 휘발유 수요가 유가 하락과 여름 휴가 성수기임에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수요 전망이 생각보다 나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모습.

▷이와 관련, 금일 S-Oil, GS, E1 등 정유/LPG(액화석유가스) 테마가 하락.




국제 유가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 수준으로 하락




유럽 가스 비축량 평년 수준 회복

→ 수요 감축 및 대체 공급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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